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중일전쟁 군사 원호 사업을 위하여 결성된 전쟁 지원 단체. 대구부군사후원연맹(大邱府軍事後援聯盟)은 일제가 1937년 중일전쟁을 일으키며 결성한 조선군사후원연맹의 대구부(大邱府)[현 대구광역시] 분회 조직이다. 대구부군사후원연맹은 참전 군인과 가족, 사망하거나 다친 군인과 가족을 돕고 위문하는 각종 사업을 전개하였으며, 각종 사업에 필요한 모금 활동 등을 하...
1938년 이후 전시체제기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을 포함한 대구광역시 인근 경상북도 7개 군이 함께 만든 군사후원상납 조직. 칠군연맹[공식명칭 7군군사후원연맹]은 일제가 중일전쟁을 계기로 동원체제를 강화하는 전시체제를 확립해 나가는 가운데 후방에서 전쟁후원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조직하였다. 1937년 7월 관변단체들이 조선군사후원연맹을 결성한 이래 관주도로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