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10월 25일 대구에서 결성된 지방의 정권 기구이자 인민정권의 대중적 토대로서의 민간 자치 기구. 경북도 인민위원회(慶北道人民委員會)와 같은 지방 인민위원회는 인민공화국의 지방적 체계이며, 치안 및 행정기능의 주체로서 노동·농민조합과 대중조직의 결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토지 문제와 일체의 식민지 체제의 해제를 주도할 수 있는 임무를 띠었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김관제(金觀濟)[1886~1951]는 1886년 6월 18일 지금의 경산남도 고성군 개천면 명성리에서 태어났다. 대동청년당(大東靑年黨)에 가입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중국 만주로 망명하여 민족계 학교를 설립하였다. 이후 국내로 돌아와 대구에 한약방을 열고 사회운동을 전개하였으며, 건국동맹에서 활동하였다. 광복 후에는 조선건국준...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언론인이자 사회운동가. 이선장(李善長)[1903~1985]는 1903년 10월 12일 지금이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서 태어났다. 신간회 대구지회에 가입하고 조선일보사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조선건국동맹 경북지부 결성에 참여하는 등 사회운동을 전개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이자 종교인. 이재복(李在福)[1906-1949]은 1906년 12월 8일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대구노동자협의회와 조선건국동맹 경북지부에서 활동하였고, 광복 후 사회주의 계열 정치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재철(李在哲)·이일도(李一道)·이재룡(李在龍)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일제강점기 말 대구에서 결성된 조선건국동맹의 경북 조직. 조선건국동맹 경북지부는 1944년 여운형(呂運亨)·안재홍(安在鴻) 등 조선의 민족운동 세력이 일제의 패망을 예견하고 건국을 준비하기 위하여 결성한 조선건국동맹의 경북 조직이었다....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사회주의운동가. 최문식(崔文植)[1905~?]은 1905년에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대구노동자협의회 결성에 참여하고 조선건국동맹 경북지부에서 활동하였으며, 광복 후에는 건국준비위원회 경북지부에서 활동하고 10월항쟁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