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검찰사무를 담당하였던 재판소 산하 기구. 대구지방재판소 검사국과 대구공소원 검사국은 검사의 직무인 범죄의 수사 및 공소권(公訴權)의 행사 등에 관한 사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보인(徐輔仁)[1895~1960]은 1895년 5월 6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에서 태어났다. 1930년경 보천교(普天敎)에 가입하여 교단 내 항일 비밀결사 조직인 신인동맹(神人同盟)에서 활동하였다. 서정(徐政)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여성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 조복금(趙福今)[1911~?]은 1911년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서 태어났다. 하동에서 근우회(槿友會) 하동지회를 조직하여 활동하였고, 대구에서 서인식(徐寅植) 등과 함께 항일투쟁 및 사회주의운동을 전개하였다. 장경순(張敬淳)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