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홍직(金洪直)[1897~?]은 1897년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용덕리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항일 비밀결사 조직 결성에 참여하여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의 중등학교 학생들이 결성한 3개 항일 학생 비밀결사와 격문 투쟁 사건. 대구사대비사사건(大邱四大秘社事件)은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현 경북중고등학교]의 사회과학연구회, 대구상업학교[현 대구상원고등학교] 프로과학연구소 조선 제1지국, 대구사범학교 사회과학연구그룹 등 3개 항일 학생 비밀결사와 대구상업학교 프로과학연구소 조선 제1지국이 보병80연대와 대구역·대구 시내 주요...
일제강점기 대구연초전매지국에 조직된 혁명적 노동조합. 대구연초전매지국 내 적색노조(大邱煙草專賣支局內赤色勞組)가 조직된 것은 대구의 공업에서 연초 제조가 차지하는 비중이 29%를 차지할 만큼 매우 높았다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대구 연초공업은 전국 연초 생산에서 33%를 차지하여 서울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대구연초전매지국에 종사하는 노동자의 규모가 대구에서...
일제강점기 대구의 학생운동과 1930년대 학생운동의 중심인물 김일식. 김일식(金一植)[1912. 10. 3.~1953]은 1912년 대구의 남산동에서 분성김씨(盆城金氏) 김영우와 이귀갑의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김일식은 어려서부터 할아버지 형제와 아버지 형제에게서 항일독립운동의 영향을 받으면서 성장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 중등학교 출신 학생들이 결성한 항일 학생운동 조직. 사회과학연구회는 1931년 6월 대구 교외의 공동묘지에서 대구고등보통학교, 계성학교, 교남학교, 휘문학교 등을 나온 학생들이 사회과학 연구를 통하여 민족운동을 전개할 목적으로 결성한 학생운동 비밀결사였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경석(李璟錫)[1912~?]은 1912년 6월 9일 경북 영덕군 남정면 장사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비밀결사 사회과학연구회 결성에 참여하고 적색노동조합건설대구협의회에서 활동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삼문(李三文)[1909~?]은 1909년 지금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항일 비밀결사 사회과학연구회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사회과학연구회와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 경상북도 조직이 연대하여 결성한 비밀결사. 적색노동조합건설대구협의회(赤色勞動組合建設大邱協議會)는 대구 지역 노동자의 공산주의화를 목적으로 결성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동구 사복동 출신 사회주의계열 독립운동가. 전명석(全明石)[1910~?]은 경산군 안심면 사복동[현 대구광역시 동구 사복동]에서 출생하였다. 1925년 4월에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으나, 1929년 3월 4학년 재학 중 퇴학당하였다. 1929년 8월에 일본 도쿄[東京]으로 가 9월에 칸다(神田) 킨죠오(錦城)중학교 4학년에 편입하였다가, 1930년 4월...
1931년 8월 대구에서 대구지역 사회주의운동의 지도기관을 전망하며 결성된 비밀결사. 전위조직준비위원회는 1931년 8월 초순 대구에서 결성된 비밀결사로서 대구지역 사회주의운동의 지도기관을 목적으로 하였다....
1931년 4월 대구에서 조선공산당 재건을 위하여 조직된 비밀결사.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가 결성되는 역사적 배경에는 ‘조선공산당의 소부르주아적 성격을 불식하고 대중적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하여 혁명적 노동자와 농민이 조선공산당의 전위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1928년 코민테른의 12월 테제와 1930년 프로핀테른의 9월 테제가 작용하고 있었다.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는 대구와...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한순(韓錞)[1911~?]은 1911년 9월 2일 지금의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항일 비밀결사 사회과학연구회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