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사
-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절터. 대구 구암동 사지(大邱鳩岩洞寺址)는 남북국시대의 통일신라 사찰이었던 운암사(雲岩寺)가 있었다고 전하는 절터이다. 지금은 옛 절터의 축대만 남아 있을 뿐이고, 구암동 관여산(冠如山)에 있는 구암동 사지 미륵불좌상을 통하여 창건 시기를 추정할 뿐이다. 1985년 무렵에 승려 정환이 가건물을 세워 미륵불좌상을 봉안하고, 주지로서...
-
대구광역시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대구광역시 중구, 남구, 달서구, 서구, 북구, 동구, 수성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 3건, 보물 68건, 사적 8건, 천연기념물 1건, 국가민속문화재 4건, 국가등록문화재 11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69건, 무형문화재 15건, 기념물 14건, 민속문화재 2건, 문화재자료 41건 등 모두 236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
고대부터 현대까지 대구광역시 지역에 전파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여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종교.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 들어온 때는 372년(고구려 소수림왕 2)이며, 백제는 384년(침류왕 1), 신라는 가장 늦은 527년(법흥왕 14)에 불교가 공인되었다. 신라의 불교 공인 이전이라 논란의 소지는 있으나 『동화사사적기(桐華寺寺蹟記)』[1727]에 의하면 대구광역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