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의 전통적인 교통로를 대체한 근대 문명의 상징 경부선과 대구역. “차마다 모두 바퀴가 있어 앞차에 화륜이 한 번 구르면 여러 차의 바퀴가 따라서 모두 구르게 되니 우뢰와 번개처럼 달리고 바람과 비처럼 날뛰었다. 한 시간에 삼사백 리를 달린다고 하는데 차체는 안온해 조금도 요동하지 않으며 다만 좌우에 산천, 초목, 가옥, 인물이 보이기는 하나 앞에 번쩍 뒤에 번쩍하므로 도저...
일제강점기 대구부가 발주하여 작성한 도시계획 용역 결과 보고서. 「대구부도시계획 개요(大邱府都市計劃 槪要)」는 1922년 8월 조선총독부(朝鮮總督府) 토목부원 우에다 마사요시[上田政義], 오쿠이 료타로[奧井亮太郞] 등이 대구부의 용역을 받고 제출한 도시계획 보고서이다....
대구광역시 중구 도시철도 역 간 지하 보행로 및 연결 통로에 조성된 상가 구역. 대구광역시는 대구역사(大邱驛舍) 신축 시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하여 지하도를 건설하기로 계획하면서 지하상가를 조성하기로 하였다. 1978년에 대구역사가 준공되면서 1978년 2월 28일 대구역 지하상가가 개장하였다....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있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전철역. 대구역은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역사가 있고, 1998년 5월 2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2차 구간 개통과 동시에 개설되었다. 경부선의 대구역사가 있고, 지하철과 국철의 환승역이므로 ‘대구역’으로 칭하였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132번 역이다....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에 있는 경부선의 철도역. 대구역은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있는 경부선의 민자역사이다. 1905년 보통역으로 개장하였다. 대구시에 위치하여 ‘대구역’이라 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