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쿠데타 세력이 사회당 경북도당 간부들의 사회운동과 통일운동을 반국가 행위로 규정하고 탄압하였던 사건. 5·16쿠데타 세력이 설치한 ‘혁명재판소’와 ‘혁명검찰부’는 1961년 7월 12일부터 1962년 4월 27일까지 활동하였다. 혁명재판소와 혁명검찰부는 전국 각지의 혁신계 인사들이 제2공화국 시기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을 벌였던 일을 두고 반국가 행위로 규정하여 체포, 구금,...
4·19혁명 시기 대구에서 결성된 사회당의 경북 조직. 4·19혁명 시기에 대구에서 결성된 사회당 경북도당·대구시당은 혁신계 정당으로서 민주사회주의를 표방한 사회당의 정강·정책 실현을 목적으로 하였다....
대구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 신대영(申大永)[1922~?]은 1922년경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1943년경 21세 때 도쿄외국어학교 말레이어과 제3학년을 수료하고 1945년 귀국하였다. 1946년 남선전기주식회사 사원, 신명여자중학교, 남산여자고등학교 교사, 대한비료공업주식회사 상무취체역을 지냈으며 1946년 12월에는 대한식량공사 사원으로 있었다. 2대악법[반공법,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