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과 2016년 한국미술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대구 지역 미술의 100년 역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 『대구미술 100년사(大邱美術百年史)』는 대구광역시가 대구 미술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미술 도시 대구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발간한 책이다. 2015년에는 구한말부터 6·25전쟁 이전까지 대구에서 활동한 석재(石齋) 서병오(徐丙五)[1862~1936], 죽농(竹農) 서동...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서병오와 염농산, 달성토성을 함께 일컫던 말. 대구삼절(大邱三絶)은 구한말과 일제강점기를 살고 간 서화가 석재(石齋) 서병오(徐丙五)[1862~1935]와 기생 앵무(鸚鵡)로 알려진 염농산(廉隴山)[1860~1947], 달성토성(達城土城)[달성공원]을 함께 일컫는 말이다....
일제강점기 대구 중구 출신의 화가. 서동균(徐東均)[1902~1978]은 1902년 2월 17일[음력]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 먹당골목에서 태어났다. 1907년 7세 때부터 중추부사를 지낸 할아버지 서용묵에게 한문과 서예를 배웠고, 당시 유명한 서예가였던 팔하(八下) 서석지(徐錫止)[1826~1906]에게서 서예를 배웠다....
개항기 대구 출신의 서화가이자 민족운동가. 서병오(徐丙五)[1862~1936]는 1907년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고, 대구 지역 서화계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 양달화를 추모하는 재실. 영모재(永慕齋)[중화양씨]는 조선 영조(英祖) 때의 학자인 양달화(楊達和)[1694~1756]를 추모하기 위하여 1913년에 건립되었다. ‘영모재’는 길이 흠모하는 집이라는 의미이며, 영모재에서 북쪽 방향으로 멀지 않은 곳에 양달화의 묘소가 있다....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서화가. 허섭(許燮)[1878~1934]은 1878년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아호는 기산(箕山), 호는 기석(箕石), 본관은 김해이다. 어려서 대구 사대문 안 동일동에서 자랐다. 허섭은 대구 서화계의 주요 작가인 죽농 서동균의 고모부이다....
대구 출신의 서화가 서병오가 1927년에 돌과 화초를 주제로 그린 10폭 병풍 묵화. 『화훼괴석(花卉怪石)』은 대구 출신의 서화가인 석재(石齋) 서병오(徐丙五)[1862~1936]가 1927년에 그린 10폭 병풍 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