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동에 있는 인권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설립된 시민참여형 인권 단체. 한국인권행동(韓國人權行動)은 국제사면위원회[앰네스티] 한국지부에서 18년간 활동하였던 오완호를 중심으로 김준곤 변호사, 류연창 목사, 승려 재원, 최학래 전 한겨레신문사 사장, 승려 진관 등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이 공동대표로 참여하여 2004년 설립한 인권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