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
대구광역시 중구 화전동에 있던 극장. 대구극장의 전신인 대구좌(大邱座)는 대구기업주식회사에서 1만 5000여 원을 들여 대구부 전정(田町) 4번지, 지금의 중구 화전동 4번지 관광버스 전용 주차장 자리에 1918년 6월 상순 무렵 연극 전용 극장으로 개관하였다....
-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한국영화를 이끈 영화인. 대구에서 영화가 제작되기 시작하였던 1930년대부터 활동하였던 감독 중에는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난 이들이 많다. 대구를 대표하는 영화인으로는 민경식, 이규환, 조긍하, 봉준호, 배용균, 이창동 등이 있다....
-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 있던 극장. 사보이극장은 대구 시민에게 영화, 연극 등을 제공할 문화의 전당으로 건립하였다....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명덕초등학교 4학년 이윤복의 일기를 감독 김수용이 제작한 영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명덕초등학교 4학년 이윤복이 쓴 일기는 1964년 11월 신태양사에서 책으로 출간되어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감독 김수용은 이윤복의 일기를 영화화하여 「저 하늘에도 슬픔이」를 제작하였다. 신영균, 조미령, 황정순, 김천만, 주증녀, 김용연 등이 출연하였으며 상영...
-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를 주 무대로 촬영한 추억의 영화들과 그 시절의 풍경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촌유원지는 1918년 일제에 의하여 처음 개발됐다. 일본인들은 금호강 북쪽 편에 대중오락 장소를 만든 것인데, 이 과정은 1934년 6월 24일자 『동아일보』 지면을 통해 다소 확인할 수 있다. 기사에 따르면 당시 대구의 풍경은 보잘것없이 스산했으며, 그나마 바람 쏘일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