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81539
한자 竹谷里 - 城隍木
영어공식명칭 Village Guardian Tree of Deasil-Maeul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유적/민간 신앙 유적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창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원소재지 죽곡리 대실마을 성황목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성격 민간 신앙 유적
크기(높이,둘레) 16m[높이]|4.5m[둘레]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서 신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 모시는 신격화된 나무.

[개설]

죽곡리 대실마을 성황목은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동제의 당목[회화나무]이다. 대실마을은 댓골 마을과 함께 옛 죽곡 1리를 구성하는 자연 마을이다. 대실마을은 하나의 자연 마을로 보이지만, 남동과 북동으로 구분되었다. 남동 마을과 북동 마을은 각기 두 곳에 제당을 두고 동제를 지냈다. 대실마을 성황목은 남동 마을의 하당에 해당하는 유적으로 신체는 당목이다.

[형태]

대실마을 남동의 성황목은 수령 200여 년의 회화나무이다. 나무의 높이는 16m, 가슴 높이 둘레는 4.5m 정도의 크기이다. 또한 남동의 산신당은 마을 뒤편의 취모산 7부 능선에 있는 소나무이다. 매년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천왕 내림굿으로 선정한 제관이 동제를 지냈으나 도시화의 영향으로 제의가 중단된 지는 20여 년이다.

[현황]

죽곡리 대실마을 성황목이 있었던 대실마을을 포함한 옛 죽곡 1리는 택지 개발 지구에 포함되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비롯한 신흥 주거 지역으로 바뀌었다. 아파트 건립 붐이 일면서 택지 개발 지구에 포함되지 않았던 주거 지역 마저 현재는 아파트 단지로 바뀌어 옛 모습을 전혀 찾을 수 없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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