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도 슬픔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4952
영어공식명칭 Sorrow Even Up in Heaven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혜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창작|발표 시기/일시 1965년 5월 5일연표보기 - 「저 하늘에도 슬픔이」 상영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5년 - 「저 하늘에도 슬픔이」제3회 청룡상 작품·감독·특별상 수상
성격 영화
양식 평면 영사 자료
작가(원작자) 이윤복
감독(연출자) 김수용
출연자 신영균|조미령|황정순|김천만|주증녀|김용연
공연(상영) 시간 105분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명덕초등학교 4학년 이윤복의 일기를 감독 김수용이 제작한 영화.

[개설]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명덕초등학교 4학년 이윤복이 쓴 일기는 1964년 11월 신태양사에서 책으로 출간되어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감독 김수용은 이윤복의 일기를 영화화하여 「저 하늘에도 슬픔이」를 제작하였다. 신영균, 조미령, 황정순, 김천만, 주증녀, 김용연 등이 출연하였으며 상영 시간은 105분이다. 「저 하늘에도 슬픔이」는 1965년 제3회 청룡상 작품상, 감독상, 특별상[김용연]을 수상하였다. 또한 제5회 대종상 특별장려상[김용연], 제1회 대일영화상 감독상, 제9회 부일영화상 특별상[김천만]을 수상하였다. 「저 하늘에도 슬픔이」는 제26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출품되었다.

[공연 상황]

「저 하늘에도 슬픔이」국제극장에서 개봉되어 흑백영화의 흥행 기록[29만 명]을 세우는 등 1965년 관객 동원 1위에 오른다.

[내용]

「저 하늘에도 슬픔이」의 이윤복은 어린 세 동생과 술과 놀음을 하는 아버지와 함께 가난한 가정에서 살아간다. 아버지의 학대를 견디지 못한 어머니는 가출하여 이윤복은 구두닦이로 연명하면서 어린 동생들을 보살피고 그날그날의 일기를 열심히 적어 나간다. 어느 날 담임선생이 이윤복의 일기장을 보고 정리하여 출판사에 넘겨 책으로 출판된다. 이윤복은 일기책이 흥행하여 가난을 면하게 된다. 아버지는 윤복의 일기를 보고 지난 날을 뉘우치고 집을 나갔던 어머니도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의의와 평가]

「저 하늘에도 슬픔이」는 1960년대 어린 아이의 가난이 개인의 문제로 치부될 것이 아니라 사회구조적으로 보호되어야 할 윤리의식으로 나아가야 함을 강조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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