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883
한자 李永勉
영어공식명칭 Lee Yeongmyeon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일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78년 2월 27일연표보기 - 이영면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13년 - 이영면 대구지주조합 조합원 가입
활동 시기/일시 1913년 7월 - 이영면 대구은행 이사 선임
활동 시기/일시 1915년 7월 - 이영면 대구상업회의소 특별회원 선임
활동 시기/일시 1918년 12월 - 이영면 조선물산무역주식회사 설립 주도
활동 시기/일시 1922년 - 이영면 대구사회사업연구회 참여
활동지 대구광역시
성격 경제인
성별 남성
대표 경력 대구상업회의소 특별회원

[정의]

일제 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자본가.

[개설]

이영면(李永勉)[1878~1931]은 1878년 2월 27일 태어났다. 대구에서 경제인으로 활동하였고, 대구빈민구제회 설립 등의 사회활동에도 참여하였다.

[가계]

이영면의 아버지는 이석진이고, 어머니는 이예숙이다. 형은 이종면(李宗勉)이다.

[활동 사항]

이영면은 1913년 대구지주조합의 조합원이 되었고, 7월 영업을 개시한 대구은행의 이사로 선임되어 경영에 참여하였다. 1928년 대구은행이 경남은행과 합병되어 경상합동은행이 되기 전까지 1,520주를 보유하였으며, 1928년 7월 경상합동은행이 영업을 시작한 이후에도 1,050주를 보유한 대주주였다. 이영면경일은행에도 출자하여 대주주로 활동하였으며, 회사 법인에도 자본을 투자하여 경제 활동의 폭을 넓혔다. 1915년 7월 「조선상업회의소령」에 따라 만들어진 대구상업회의소의 특별회원으로 활동하였다. 1919년 대구주조주식회사와 1920년 조선토지흥업주식회사[이후 동양기류주식회사로 사명 변경]에 자본을 투자하는 동시에 감사로 활동하였다.

1918년 12월 이영면은 형 이종면과 함께 대구 지역 조선인 자본가들의 자본을 모아 조선물산무역주식회사 설립을 주도하였다. 이후 조선물산무역주식회사는 대동무역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였다가 1920년에 계림농림회사를 합병하여 자본금 70만 원의 주식회사 대동사를 설립하고 이종면이 사장으로 취임하였다. 이영면은 1923년 미곡 도정을 주로 하는 합자회사 공호상회의 설립에도 참여하였다.

이영면대구부 당국이 도시 빈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관민 합동으로 대구빈민구제회를 만들었을 때에도 이종면·정해붕(鄭海鵬)·서병조(徐丙朝)·정재학(鄭在學) 등과 함께 참여하였으며, 1922년에는 한국인 자본가들이 경제 활동 친목 단체로 만든 대구사회사업연구회에 참여하였다. 이영면은 1931년 사망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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