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762
한자 安達得
영어공식명칭 An Daldeuk
이칭/별칭 안달덕(安達德),적파(赤波)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임삼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03년 5월 19일연표보기 - 안달득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25년 - 안달득 진우연맹 가입
활동 시기/일시 1926년 5월 - 안달득 일제 경찰에게 체포
활동 시기/일시 1927년 7월 5일 - 안달득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형 언도
몰년 시기/일시 1928년 11월 2일연표보기 - 안달득 사망
추모 시기/일시 2007년연표보기 - 안달득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출생지 북내동 - 대구광역시 중구 북내동 지도보기
거주|이주지 대구 - 대구광역시
활동지 대구 - 대구광역시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남성
대표 경력 진우연맹 회원

[정의]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안달득(安達得)[1903~1928]은 1903년 5월 19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북내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무정부주의 단체인 진우연맹(眞友聯盟)에 가담하여 활동하였다. 안달덕(安達德)·적파(赤波)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활동 사항]

진우연맹은 무정부주의 독립운동 단체로 서동성(徐東星)·김소성(金召成)·방한상(方漢相)·서학이(徐學伊)·신재모(申宰模)·정명준(鄭命俊)·하종건(河鍾健)이 1925년 9월 29일 결성하였다. 이후 안달득마명(馬鳴)·우해룡(禹海龍)[우해운(禹海雲)]과 함께 진우연맹에 가담하였다.

1926년 1월 12일 안달득을 비롯한 진우연맹 회원 10명은 대구부 신정[현 중구 일대]에 있던 신재모의 아내 이금이(李今伊) 집에 모여 대구부 내 주요 기관 테러와 요인 암살을 계획하였다. 이를 위해 진우연맹 회원들은 새로 파괴단을 조직하고 선언과 강령을 만들었다. 참석자 전원이 서명하고 손도장을 찍었으며, 구체적인 거사 일자와 방법은 차후에 합의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거사 계획이 발각되어 안달득은 5월에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었고, 1927년 7월 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언도받았다. 안달득은 1928년 11월 2일 복역 중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안달득의 공적을 기려 2007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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