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건설연맹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107
한자 慶北文化建設聯盟
영어공식명칭 Gyeongbuk Culture Construction Federation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일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45년 12월 16일연표보기 - 경북문화건설연맹 결성
성격 사회단체

[정의]

1945년 대구광역시에서 문화인과 문화단체를 망라하여 결성된 문화 운동 연합체.

[개설]

광복 이후 대구 지역의 문화인과 문화단체들은 다양한 문화운동 단체를 단일한 조직체로 만들 필요성을 느끼고 각 문화단체 대표자로 구성된 경북문화건설연맹의 준비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이후 대구공회당 대강당에서 각 문화운동 단체와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경북문화건설연맹 결성대회’를 개최하였다.

[설립 목적]

경북문화건설연맹은 광복 후 대구 지역 문화단체와 문화인들이 단일한 통일전선을 이루어 건국 운동에 기여할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북문화건설연맹은 1945년 12월 16일 대구공회당에서 결성 대회를 개최하고 12월 17일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선언문에는 “경북에 주거하는 문화 동지는 ‘경북문화건설연맹’이라는 깃발 아래 결속한다”는 전제 아래 “해방과 동시에 건국을 해야 하고 건국에는 문화 건설이 가장 긴급하고 중대한 과제이다”라는 인식이 담겨 있었다.

경북문화건설연맹은 이명석(李命錫) 집행위원장 아래 부위원장 백기만(白基萬), 사무부장 박명줄(朴明茁), 기획부장 김용상(金容尙), 경리부장 이흥노(李興魯), 사업부장 이상오(李相午), 선전부장 최화수(崔華秀), 출판부장 최영하(崔泳夏), 조사부장 이동석(李東石) 등이 활동하였다.

[의의와 평가]

경북문화건설연맹은 광복 후 대구 지역 문화인과 문화운동 단체들의 연합으로 이루어진 통일된 문화운동 단체로서 문화 분야가 건국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하며 활동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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