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출신 효자. 강순항은 1745년(영조 45)에 태어나 1830년(순조 30)에 세상을 떠났다. 강순항은 집이 가난했지만 50여 년간 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셔 마을 사람들의 칭송이 자자하였다고 한다. 아버지가 병에 걸려 여러 해 병석에 누웠는데 어떤 약도 효험이 없었다. 어느 해 겨울 아버지가 참외를 먹고 싶다고 하자, 사방을 헤매다가 우연히 참외...
조선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있는 파계사(把溪寺)에 탄생이야기를 갖고 있는 왕. 영조의 본관은 전주(全州), 이름은 이금(李昑), 자는 광숙(光叔), 호는 양성헌(養性軒)이다. 부친은 조선의 제19대 왕 숙종(肅宗)이며, 모친은 화경 숙빈(和敬淑嬪) 최씨(崔氏)이다. 비는 서종제(徐宗悌)의 딸 정성 왕후(貞聖王后)이고, 계비는 김한구(金漢耉)의 딸 정순 왕후(貞純王后)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