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744
한자 申大永
영어공식명칭 Shin Daeyeong
이칭/별칭 사회당 경북도당,2대악법반대공동투쟁위원회,2대악법반대궐기대회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재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22년경연표보기 - 신대영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43년경 - 신대영 도쿄외국어학교 말레이어과 제3학년 수료
활동 시기/일시 1946년 12월 - 신대영 대한식량공사 사원 입사
활동 시기/일시 1960년 6월경 - 신대영 사회대중당 경북도당 기획위원 선임
활동 시기/일시 1961년 4월 7일 - 신대영 이대악법반대궐기대회에서 연설
활동 시기/일시 1961년 12월 7일 - 신대영 특수범죄처벌에관한특별법 위반 피고사건으로 징역 10년 선고
출생지 대구 - 대구광역시
학교|수학지 도쿄외국어학교 - 일본 도쿄시
활동지 대구 - 대구광역시
성격 사회운동가
성별 남성
대표 경력 사회당 경상북도당 문화부장

[정의]

대구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

[개설]

신대영(申大永)[1922~?]은 1922년경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1943년경 21세 때 도쿄외국어학교 말레이어과 제3학년을 수료하고 1945년 귀국하였다. 1946년 남선전기주식회사 사원, 신명여자중학교, 남산여자고등학교 교사, 대한비료공업주식회사 상무취체역을 지냈으며 1946년 12월에는 대한식량공사 사원으로 있었다. 2대악법[반공법, 데모규제법] 반대 투쟁과 통일운동을 전개하였던 사회당 경상북도당 간부이며 5·16쿠데타 이후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활동 사항]

신대영은 1960년 6월경 사회대중당 경북도당 기획위원을 지냈으며, 12월 30일 사회당 경북도당에 입당, 기획위원장 겸 교양부장을 역임하였다.

신대영은 1961년 3월 21일 대구역 앞에서 사회당 경북도당을 비롯한 11개 혁신정당 및 사회단체로 구성된 이대악법반대공동투쟁위원회가 ‘이대법 반대대회’를 주최하자 참가하였다. 1961년 4월 7일 이대악법반대공동투쟁위원회가 대구 수성천 변에서 주최한 이대악법반대궐기대회에 참가하여, 이대악법 반대 취지의 연설을 하였다. 1961년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사회당 경북도당 사무실[대구광역시 중구 종로1가 소재]과 자택에서 5월 10일 사회당 경북도당 주최 남북학생회담 촉진시민대회 개최를 협의하였다.

1961년 5월 10일 대구 만경관 앞에서 개최한 남북학생회담 촉진시민대회에서 신대영은 “남북학생회담을 개최하여 우선 체육 면에서 남북 학생의 혼성체육팀을 만들어 차기 올림픽대회에 출전하게 하는 것이 남북통일을 촉진하는 길”이라는 내용의 연설을 하였다. 신대영은 1961년 12월 7일 혁명재판소 심판부 제3부에서 「특수범죄처벌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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