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중원지
-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충주시의 문화 예술을 이끄는 대표적인 문화 예술 단체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부와 구성 협회인 8개 협회, 충주문화원, 예성문화연구회, 김생연구회 등을 들 수 있다. 중원문화권의 자랑스런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충주의 향토 예술 문화를 창달하며 예술 문화인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국예술문화단체총...
-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한 교육자이자 향토사학자. 장기덕은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에서 태어나 전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교육계에 투신하였으며, 충주미덕중학교와 충주상업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였다. 생물 과목을 가르치면서 식물과 곤충채집을 하러 향리에 다니다가 지역의 전설과 문화 유적 등에 매력을 느끼고 향토사연구에 심혈을 기울였다. 문화재보호협회 중원...
-
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충주 지역의 문화 창달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향토사 조사·연구 및 사료 수집·보존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 및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5년 3월 22일 문화공보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았다. 1970년 11월 20일 충주 원사, 1971년 10월 1...
-
2002년 충주시에서 충주 지역의 역사와 일반 현황을 정리하여 간행한 향토지. 충주를 다룬 기록은 조선시대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호서승람(湖西勝覽)』·『여지도서(輿地圖書)』(1757~1765)·『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호서읍지(湖西邑誌)』(1871)·『충주군읍지(忠州君邑誌)』(1870), 일제강점기에 간행된 『최근지충주』(1915...
-
1985년 충주시와 중원군이 충주 지역 역사와 일반 현황을 정리하여 간행한 향토지. 충주 지역은 고구려 때 국원성, 신라 때 국원소경, 통일신라 때 중원경, 고려 때 전국의 8목 중 하나였으며, 조선시대 전기 충청감영이 설치된 충청도 지방의 중심 도시였다. 그런 만큼 충주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많이 남아 있다. 충주를 다룬 기록으로는 조선시대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
-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배출된 충신, 효자·효부, 열녀의 총칭. 충주에는 많은 충신들이 있다. 1760년(영조 36)에 편찬된 『여지도서』에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백기당(白旗堂) 조웅(趙熊)을 비롯한 4명이 기록되어 있으나, 『조선환여승람』에는 11명,『충주시지』에는 11명이 기록되어 있다. 충주 출신으로 나라와 향리에 헌신한 인물들이 많이 있지만,...
-
목계별신제는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지역에서 행해졌던 굿놀이를 말한다. 1940년대 중반까지 연행되다가 현재는 전승이 중단된 상태로 그 이름을 빌어 일부 재연 행사를 하고 있다. 본래 무당이 주재했기 때문에 목계별신굿이라는 명칭이 적합하겠지만, 현재는 별신제로 많이 칭하고 있어 목계별신제로 불러도 무방하다. 목계별신제는 목계 지역에서 행해진 목계 줄다리...
-
충청북도 충주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영위해 온 삶의 내력을 기록한 책. 향토지는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룩해 낸 주체와 객체 그리고 매개체의 유기적 관계를 중심으로 서술된다. 향토지는 처음 향토사 개념으로 출발하였다. 자기 지역을 알리기 위해 지리와 역사적인 사실을 기술하고 그 지역 출신의 인물을 소개하는 정도에서 출발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