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과거 사람의 사체를 매장한 시설물 중 현재까지 남아있는 무덤.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서 구석기 유적이 속속 발견·조사되고 있으나 매장 흔적이나 무덤이 발견되었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 그러나 청동기시대에 들어오면 무덤의 형태도 다양화되고 무덤 조성에 들인 정성도 깊어져 당시의 문화와 역사 복원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청동기시대 무덤...
경상북도 칠곡 지역에서 쇠로 날이 달린 도구를 만들어서 사용한 시기. 물질문화를 주로 다루는 고고학에서 사용하는 학술용어로 날 달린 도구를 쇠로 만들어서 사용하는 시기를 말하는데, 우리나라 역사 발전 단계로 보면 청동기시대의 다음 단계부터 현재까지로 확대할 수도 있으나, 역사성을 고려하면 고구려, 백제, 가야, 신라가 한반도에서 일정한 영역을 가지고 독자성을 나타내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