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기양(箕陽)의 첫 글자와 법성(法聖)의 끝 글자를 따서 기성(箕聖)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하북면(下北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소조, 가좌, 득명, 법성의 일부를 병합하여 기성이라 하고 동명면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기성리는 가산(架山)[901.6m]의...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 마을 회관 부근에서 기성리에 이르는 도로. 남원로는 칠곡군 군도 20호선[기성-학명]에 해당한다. 도로가 통과하는 행정 구역인 남원리에서 따왔다. 남원로는 길이 4,962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남원로는 경북 대로와 한티로를 연결한다. 동명면의 경북 대로[학명리 마을 회관 부근]에서 분기하여 남원리를...
-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경상북도 칠곡군의 역사. 칠곡군은 지리적으로 영남 대로(嶺南大路)와 낙동강 수운의 교통 요충지인 동시에 군사적 요충지이다. 지금은 경부 고속 도로, 중앙 고속 도로, 고속 도로, 일반 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이 서로 연결되어 낙동강을 건너 전국으로 통하며, 경부선 철도가 남북으로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칠곡군은...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덕산리에 있는 재실. 윤락재는 기성(箕城)의 이계(伊溪)에 거주하는 순천박씨의 선조 박유덕(朴遺德)의 옛 집터에 지은 재실이다. 윤락재는 ‘경신(庚申) 3월’에 입주 상량한 것으로 종도리 받침장혀 밑면에 묵서해 놓았는데, 경신년은 1920년으로 강당은 1920년에 건축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칠곡군 지천면 덕산리 마을의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