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학교
-
1919년 3월부터 4월 초순까지 경상북도 칠곡 지역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 칠곡 지역에서의 3·1운동은 서울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의 영향으로 전국 각처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의 소식을 듣고, 1919년 3월 12일 인동면 진평동을 필두로 같은 해 4월 9일까지 약목·석적 등지에서 일어난 항일 독립운동이다. 대구에서 만세 시위 준비가 진행 중이던 3월...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로마 가톨릭에서 분리하여 성립된 그리스도교의 분파. 개신교는 캘빈의 장로교, 웨슬레의 감리교를 축으로 그 교세를 확장시켜 나갔다. 성서 해석상에 있어 개신교는 일치된 교리로서 교권 해석을 원칙으로 하는 로마 가톨릭에 비해 양심의 자유를 원칙으로 다양한 신학적 해석을 허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신교는 자유로운 신앙적 선택을 할 수 있음에 따라 다양...
-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890년 10월 17일 칠곡군 인동면 진평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운동 때, 진평동 일대의 주민들을 선도하여 만세 시위를 하다 체포되어 징역 6월의 옥고를 치렀다. 1919년 3·1운동 대구 거사가 준비 중인 3월 7일, 계성학교(啓聖學校) 학생인 이영식(李永植)이 독립선언서 20매를 등사해 가지고 인동교회 목사인 이상백(李相佰)을 찾...
-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898년 1월 3일 칠곡군 인동면 진평동에서 태어났으며, 1919년 3·1운동 때 진평동 일원의 주민들을 선도하여 만세 시위를 하다 체포되어 징역 6월의 언도를 받고 옥고를 치렀다. 1919년 3·1운동이 확산되던 3월 7일 대구에서 계성학교(啓聖學校) 동창인 이영식(李永植)이 독립선언서 20매를 등사해 와서 진평동의 김도길과 기독교 청년 신도...
-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계몽운동을 위해 결성된 청년 단체. 1933년에 당시 북삼면 보손동의 박노규(朴魯圭) 외 마을 청년 50여 명이 칠곡군 보손동의 계몽 운동을 위해 결성되었던 청년단체이다. 대구의 계성학교(啓聖學校) 출신인 박노규는 학교 재학 중에 배우고 익힌 근대 계몽사상을 고향인 보손동에 전파시키고자 하였다. 보손진흥회는 공동 작업으로 동사(洞舍)를 건립...
-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만세 시위 때, 기독교 학생과 신도들을 중심으로 행진을 선도하다 체포되어 징역 6월형을 받았다. 1919년 3·1운동 때, 대구는 2월말부터 이갑성(李甲成)이 기독교 목사 이만집(李萬集)에게 적극 권유하면서 분위기가 조성되어 갔다. 거사는 서문시장에서 장날인 3월 8일 오후 1시로 정하고, 남산(南山)교회, 제일(第...
-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886년 8월 15일 칠곡군 인동면 진평동에서 태어났으며 1919년 3·1운동 때, 진평동 일대의 만세 시위를 주동하다 체포되어 징역 1년 6월의 옥고를 치렀다. 1919년 3·1운동 때 대구 거사가 준비 중인 3월 7일에 계성학교(啓聖學校) 학생인 이영식(李永植)이 독립선언서 20매를 등사해 가지고 인동교회 목사인 이상백(李相佰)을 찾아와 만...
-
일제강점기 3·1운동기 때 경상북도 칠곡군 출신 인사들이 참여한 학생 비밀결사. 혜성단(彗星團)은 1919년 4월 17일 대구 계성학교 학생들이 만세시위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칠곡 출신의 이영옥, 이명건, 이수건 등이 참여한 비밀결사이다. 혜성단은 1919년 3월 8일부터 전개된 대구의 만세시위 운동이 일제의 탄압으로 말미암아 지방으로 확대되어 가는 1919년 4월에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