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알지를 시조로 하고 김정하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 성씨. 신라 천년 사직의 38왕 587년 동안 신라를 다스려온 성씨이다. 경주김씨들은 대부분 영분공파(永芬公派) 1세조(世祖)인 김명종(金鳴鐘)과 넷째 대안군파(大安君派) 1세조(世祖) 김은설(金殷說)과 고려 때 대장군(大將軍)을 지낸 김순웅(金順雄)을 중시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에서 전해오는 뱀혈동네의 풍수와 관련된 이야기. 뱀혈동네 하나만의 풍수지리 전설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의 풍수지리와 관련된 설명식의 형태이다.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에 전해 오는 이야기로, 칠곡군지편찬위원회가 채록하여 1994년에 발행된 『칠곡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 마을 입구에 일...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국가가 외침을 받아 위급할 때 국민 스스로가 일어나 조직하는 자위군(自衛軍)이자 민군(民軍). 의병의 역사에 있어서 대표적인 것은 임진·병자 양란 의병과 조선 말기의 의병이다. 특히 조선 말기 의병은 항일 독립운동의 원류인데, 칠곡·인동 지역에서는 산남의진에 참여한 장준호·장성우·손기찬(孫基瓚) 등이 있다. 조선 말기 의병은 1895~1896년의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