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 지역에 분포하는 불과 연기를 이용한 통신 시설. 봉수란 횃불과 연기로 변방의 긴급한 군사정보를 중앙에 알리는 군사 통신 제도 가운데 하나이다. 봉수는 봉(烽)과 수(燧)로 구성되어 있으며, 봉은 야간에 횃불을 통해서 의사를 전달하며, 수는 낮에 연기를 올려 통신하는 형태이다. 봉수의 어원은 ‘봉(烽)’인데 흔히 ‘봉화’라 하며, 이리 똥을 태워 연기를 낸다...
경상북도 칠곡군에 전해 내려오는 유적. 칠곡군 일대는 다양한 문화 유적이 산재되어 있다. 천연기념물 제146호로 지정된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의 칠곡 금무봉 나무고사리 화석 산지(漆谷 錦舞峰 나무고사리 化石 産地), 왜관읍 매원리의 선돌군과 고인돌군, 석전리 고인돌군, 동명면 금암리 고인돌군, 지천면 창평리 신동 입석(新洞 立石)[경상북도 기념물 제29호]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