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
-
삼국 시대와 통일 신라 시대 칠곡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 제도. 신라 시대에는 칠촌(七村) 혹은 대목현(大木縣), 남북국 시대에는 계자현(谿子縣), 고려 시대에는 약목현(若木縣)으로 바뀌면서 존재하였으나, 1390년(공양왕 2)에는 인동현(仁同縣)에 소속되었다. 1914년에 칠곡군으로 편입되어 약목면이 되었다. 목(木)은 ‘그루’, ‘그루터기’의 표기로 성(城)을 뜻하는 고어...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이충민(李忠民)을 추모하는 재실. 본관이 벽진(碧珍)인 모암(慕巖) 이충민을 추모하기 위하여 1932년에 벽진이씨 후손들이 건립했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내에서 석전리로 넘어가는 국지도 79호선 도로변에 금옥마을이 위치한다. 마을에 중앙초등학교가 있고, 학교 맞은편에 모암재가 있다. 금옥마을은 석전리 북쪽 마을로 일명...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벽진(碧珍)인 일옹(逸翁) 이춘발(李春發)은 경은(耕隱) 이맹전(李孟專)의 5세손이다. 임천(林川)에서 덕(德)을 수양하며 조선시대에 벼슬에 임명되었으나 단종(端宗)에 대한 의(義)를 지키며 나아가지 않았다. 그리고 호를 일옹이라고 하여 오직 마음을 다스리고 성품을 수양하는 것을 자신의 임무로 삼았다. 이춘발(李春發)의...
-
이총언을 시조로 하고 이말정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 성씨. 시조(始祖) 이총언(李忩言)은 신라 헌안왕(憲安王) 시기 벽진 태수(碧珍太守)로 있을 때 용맹을 떨쳤으며, 고려 태조를 도와 삼중대광개국공신으로 벽진대장군에 봉해졌다. 아들 이영(李永)은 태조(太祖)의 부마(駙馬)로 대제학(大提學)이 되었다. 그래서 후손들이 본관을 벽진(碧珍)으로 하고 세계를 계...
-
벽진이씨의 시조는 이총언(李悤言)[858~938]으로, 그에 대한 사적은 『고려사(高麗史)』에 실려 있다. 통일신라 말 중앙정부의 통제력이 약화된 틈을 타 후삼국이 정립하면서 군도(群盜)가 발호하는 등 혼란이 극심했으나, 벽진군의 유력한 호족(豪族)이던 이총언은 군정(軍丁)을 단결시키고 군량미를 비축하여 이를 평정, 진압하여 백성을 편안하게 하였다. 벽진군은...
-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에 칠곡 지역에 있었던 지방 행정제도. 사동화현(斯同火縣)은 삼국시대 및 남북국시대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동에 있었던 지방 행정제도이다. 757년(경덕왕 16) 이후부터 940년(태조 23)까지는 수동현으로, 고려시대에는 인동현, 조선시대에는 인동현 또는 인동도호부로 불렸다. 1895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 때 인동군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1978년...
-
경상북도 칠곡군에 동일한 인물을 시조(始祖)로 하면서 집성 세거한 성씨(姓氏). 성(姓)은 혈족 관계를 표시하기 위하여 제정된 것으로 이것이 언제부터 발생하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미 인류 사회가 시작되는 원시 시대부터 이러한 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왜냐하면 원시 사회(原始社會)는 혈연을 기초로 하여 모여 사는 집단체로 조직되었기 때문이다. 사람은 처음에 모계(母系)...
-
통일신라시대에 칠곡 지역에 있었던 지방 행정제도. 수동현(壽同縣)은 757년(신라 경덕왕 16) 이후부터 940년(고려 태조 23)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동에 있었던 지방 행정구역으로, 고려시대에는 인동현, 조선시대에는 인동현 또는 인동도호부로 불렸다. 1895년 지방 행정 구역 개편 때 인동군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1978년 선산군 구미읍[경상북도 구미출장소]과...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에 있는 재실. 양죽당은 본관이 벽진(碧珍)인 이우석(李愚碩)의 남다른 효행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사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동북쪽에 소쿠리 모양의 산으로 둘러싸인 양골마을 안쪽에 위치한다. 마을은 임진왜란 때 북실에 피난 와 있던 벽진이씨들이 더 안전한 곳을 선택하여 옮겨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속하는 법정리. 약목면 관호리의 속칭 구왜관(舊倭館)은 낙동강을 이용하여 배로 운반한 상품의 집산지였다. 일본 사람들의 상거래와 사신들이 수로를 이용하여 상경할 때 쉬어 가는 왜관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1904년(고종 41) 경부선 철도 공사 때 현재 왜관인 당시 파미면 회동에 역사(驛舍)를 짓고 역 이름을 왜관역이라고 하였다. 이...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별서(別墅) 건축. 운정(芸亭)은 본관이 벽진(碧珍)인 외암(畏巖) 이기일(李驥一), 아들 이원식(李元植), 손자 이충기(李忠基) 3대를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건립한 추모지소이다. 석전리에 있는 모암재(慕巖齋)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넓은 평지에 정면 5칸, 측면 3칸의 ‘ㄷ’자형 건물을 남향 배치하고 주위는 시멘트 블...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중수(仲浽), 호는 파강(巴江).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완석정(浣石亭) 이언영(李彦英)의 5세손이며, 이희조(李熙朝)의 아들이다. 출계(出系)하여 국포(菊圃) 이희춘(李熙春)의 뒤를 이었다. 어머니는 나주정씨, 부인은 월성최씨이다. 1736년...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치기(致器), 호는 적와(適窩).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이다. 국포(菊圃) 이희춘(李熙春)의 손자이고 이경록(李經祿)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월성최씨, 부인은 영천최씨(永川崔氏)이다. 1760년(영조 36)에 태어나 1819년(순조 19)에...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대재(大材), 호는 공암(孔巖). 신라 헌안왕(憲安王) 때 벽진태수로 용맹을 떨쳤던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는 벽진이씨 후손으로, 아버지는 참봉 이운(李運)이고, 어머니는 덕산황씨, 부인은 월성최씨이다. 1535년(중종 30)에 태어나 1564년(명종 19)에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573년(선조 6)에 문과에 급제하여...
-
조선 후기 칠곡 지역 출신의 효자.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규응(奎應), 호는 만산(晩山). 벽진장군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칠곡 약목으로 옮겨 살던 첫째 집은 17세 절충장군(折衝将軍) 이말정(李末丁)[1422~1474] 대에 칠곡군(漆谷郡) 월오[현 왜관읍 왜관리]로 이거하였으며, 장자인 대사성 이철균(李鉄均)의 호(號)를 따서 동네 이름을 월오(月烏)라 하였다. 또...
-
조선 전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벽진(碧珍). 신라 헌안왕(憲安王) 때 벽진태수로 용맹을 떨쳤던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는 벽진이씨 후손으로, 성주 명곡(홈실)에서 칠곡군 왜관읍 월오리에 처음으로 이사와 살게 된 벽진이씨 입향조이며 아버지는 현감 이후(李厚)이다. 1460년(세조 6)에 현량(賢良)으로 무과에 합격하여 1467년(세조 13)에 서융(西戎)을 정벌하는 공을...
-
조선 전기 칠곡 출신의 효부. 본관은 의성(義城)이고 현감(縣監) 김치당(金致唐)의 딸이다. 본관이 벽진(碧珍)인 절충장군(折衝將軍)과 문행효우(文行孝友)로 추증받은 이말정(李末丁)의 아내이다.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장례식을 치르는 데 예의를 다하였다. 장례식을 마치자 가정의 사당에 아침·저녁으로 음식을 올렸고, 초하루와 보름에는 묘지를 찾아 제사를 지냈다. 또 시부모의 묘가 같은...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치평(致平), 호는 이고(离皐).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는 벽진이씨 후손으로 이한규(李漢圭)의 아들이다.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 도정(都正) 우성규(禹成圭) 등과 더불어 종유하며 강학(講學)하였으며 사우들의 추중을 받았다. 연암재(淵巖齋)를 세워 후학들에게 학문을 권장하였으며,...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봉숙(奉叔), 호는 수헌(守憲).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는 벽진이씨 후손으로, 모암(慕巖) 이충민(李忠民)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안동권씨, 부인은 고령박씨이다. 1626년(인조 4)에 태어나 경서(經書)에 관한 학문의 방법과 이론에 뛰어나 당대에 추앙되어 존중을 받았다. 회당(晦堂) 유세철(柳世哲),...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충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계직(季直), 호는 송연(松淵).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절충장군 이말정(李末丁)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생원 이주남(李柱南)의 아들이다. 진사시에 합격하여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토벌하다가 전투 중에 세상을 떠났다. 완정 이언영(李彦英)이 제문(祭文)에서 “출중한 기개와 도량...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사홍(士鴻). 신라 헌안왕(憲安王) 때 벽진 태수로 용맹을 떨쳤던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절충장군 이말정(李末丁)을 칠곡에 입향한 중조로 하는 벽진이씨 후손이다. 아버지는 좌랑 이주세(李柱世)이고 어머니는 양주조씨, 부인은 옥산장씨이다. 1713년(숙종 39)에 태어나 1759년(영조 35)에 무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내보(來甫), 호는 희헌(希軒).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절충장군 이말정(李末丁)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이다. 완정(浣亭) 이언영(李彦英)의 현손(玄孫)이고 이주악(李柱岳)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남원윤씨(南原尹氏)이고, 부인은 성산이씨(星山李氏)이다. 1750년(영조 26)에 생원시에...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선경(善卿). 벽진장군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칠곡 약목으로 옮겨 살던 첫째 집은 17세 절충장군(折衝将軍) 이말정(李末丁)[1422~1474] 대에 칠곡군(漆谷郡) 월오로 이거하였으며, 장자인 대사성 이철균(李鉄均)의 호(號)를 따서 동네 이름을 월오(月烏)라 하였다. 또한 선산으로 이주한 둘째 집은 18세 이예원(...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군현(君顯), 호는 완정(浣亭).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進士) 이인손(李麟孫)을 칠곡(漆谷)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좌랑 이등림(李鄧林)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월성최씨, 부인은 현풍곽씨이다.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문인으로 1591년(선조 24)에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효...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효부. 안동(安東)을 본관으로 하는 주부(主簿) 권사성(權思性)의 딸이다. 본관이 벽진(碧珍)인 승지(承旨) 이언영(李彦英)의 아내이다. 타고난 성품이 효성스럽고 우애로웠으며 마음씨가 남보다 뛰어났다. 부모와 형제에게 성실하고 극진하였고 마음먹은 생각이 툭 터져 작은 일에 구애되어 다투는 모습이 없었다. 남편을 섬김에 순하게 받들었으며 친족과 화목...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영백(榮伯), 호는 일휴정(日休亭).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절충장군 이말정(李末丁)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으로 모암 이충민(李忠民)의 아들이다. 나이 14세에 장여헌(張旅軒)을 찾아갔을 때, 옥산이부(玉山二賦)를 명하여 글을 지어 완성했는데, 여헌이 칭송하여 말하기를 “단지 문사(...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수장(秀長), 호는 송죽헌(松竹軒).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으로 완석정 이언영(李彦英)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현풍곽씨, 부인은 의성김씨이다. 1689년(숙종 15)에 올바른 행실로 천거되어 사산(四山) 감역(監役)에 임명되었으나 나아가지...
-
칠곡 출신의 행정인.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몽서(夢瑞)로 1920년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 5리에서 출생해 다양한 행정 업무를 수행했다. 청구대학 법학과를 졸업해 칠곡군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김천시와 대구시, 경상북도에서 근무했으며, 경상북도 관광운수·재정과장 및 문경·칠곡·영주·선산·의성 등의 군수를 역임하였다....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효부. 본관이 벽진(碧珍)인 승지(承旨) 이언영(李彦英)의 딸이다. 본관을 광주(廣州)로 하는 판서(判書) 이원정(李元禎)의 아내이다. 생활상의 예법과 제도가 있는 가문에서 성장하였고 또한 예법과 제도가 있는 가문에 시집갔는데 지극한 덕(德)과 순수하고 후한 행실로 친척들의 칭송을 받았다. 남편이 세상을 떠남에 이르러 예(禮)로서 장례식을 마쳤는데 슬퍼함이...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춘숙(春叔), 호는 이가재(二可齋).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절충장군(折衝将軍) 이말정(李末丁)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이다. 삼소재(三疎齋) 이희일(李熙一)의 손자이고 이충록(李忠祿)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풍산유씨, 부인은 풍양조씨이다. 1754년(영조 30)에 태어나서 1790년(...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노칙(魯則), 호는 묵재(黙齋).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절충장군 이말정(李末丁)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이다. 오일헌(五一軒) 이주세(李柱世)의 후손이며 이익록(李翊祿)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고성이씨, 부인은 의성김씨이다. 1757년(영조 33)에 태어나 어려서부터 재능이 뛰어나 영...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승언(昇彦), 호는 우곡(愚谷).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이다. 완정 이언영(李彦英)의 5세손이고 이희도(李熙道)의 아들이다. 출계하여 이희집(李熙緝)의 뒤를 이었으며 어머니는 안동권씨, 부인은 진성이씨이다. 1729년(영조 5)에 태어나...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효자. 본관은 벽진(碧珍). 고려개국원훈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進士)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이다. 완석정(浣石亭) 이언영(李彦英)의 증손이고 현감 이해준(李海準)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안동권씨이다. 어려서부터 효행이 지극하여 부모님이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일어나고 취침 뒤에 물러 나왔으며, 항상 의...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이극(爾極), 호는 명암(冥菴).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이다. 덕봉(德峰) 이해발(李海潑)의 아들이며, 낙저(洛渚) 이주천(李柱天)의 동생이다. 어머니는 파평윤씨, 부인은 아주신씨이다. 1689년(숙종 15)에 태어나 1723년(경종 3)...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이안(爾安), 호는 오일헌(五一軒).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이다. 완정(浣亭) 이언영(李彦英)의 증손이고 이해량(李海亮)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김해허씨, 부인은 양주조씨이다. 1699년(숙종 25)에 문과에 급제하여 기주(記注)로서 경연(...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이홍(爾弘), 호는 덕봉(德峯).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이다. 완정 이언영(李彦英)의 증손이고 덕봉(德峯) 이해발(李海潑)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풍양조씨, 부인은 남원윤씨이다. 1674년(현종 15)에 태어났다. 하늘에서 선천적으로 타고난...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 자는 이능(爾能), 호는 낙저(洛渚).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완석정(浣石亭) 이언영(李彦英)의 증손이고, 덕봉(德峯) 이해발(李海潑)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풍양조씨이고 부인은 안동권씨이다. 1662년(현종 3)에 태어나서 1687년(숙종 13)에 생원시...
-
칠곡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동망(東望).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인 이인손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이다. 완정(浣亭) 이언영(李彦英)의 증손이고, 이해식(李海湜)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의성김씨, 부인은 남평문씨이다. 1674년(현종 15)에 태어나서 1705년(숙종 31)에 사마시에 합격했다. 1...
-
조선 말기 및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공근(公瑾), 호는 후석(后石). 이주후는 조선 말기 및 일제강점기 도내에서 명망 있던 유학자로서 평생 학문에 전념하였고, 법무장관 이우익(李愚益), 대법관 이우식(李愚植), 사업가 이우혁(李愚奕) 등이 아들이다. 이주후는 벽진이씨 이만희(李萬熙)의 아들로 1873년(고종 10)에 경상북도 칠곡군 지...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운장(雲長), 호는 창주(滄洲).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進士)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완석정(浣石亭) 이언영(李彦英)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안동권씨, 부인은 해평윤씨이다. 1619년(광해군 11)에 태어나 어려서부터 주자(朱子)의 글을 독실하게 믿어 세상에 이름이...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순지(順之), 호는 학산(鶴山).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進士)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완석정(浣石亭) 이언영(李彦英)의 후손이고, 이옥(李鈺)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안동김씨, 부인은 밀양박씨이다. 1781년(정조 5)에 태어나 귀와(龜窩) 김굉(金宏)의 문인으로 정...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사형(士衡), 호는 월오(月塢). 신라 헌안왕(憲安王) 때 벽진태수로 용맹을 떨쳤던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는 벽진이씨이다. 판서 이건지(李建之)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이말정(李末丁)이며 어머니는 의성김씨, 부인은 성산여씨이다. 1450년(세종 32)에 태어나서 1465년(세조 11)에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며, 1496년(연...
-
조선 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절충장군 이말정(李末丁)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이말정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의성김씨, 부인은 청주한씨이다. 백형(伯兄) 대사성 이철균(李鐵均)과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의 문하에서 유학하였는데, 올바른 행실로 유림의 추중을 받았으며, 진사시에 합격하여 벼슬은 찰...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이백(而伯), 호는 일옹(逸翁).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경은(耕隱) 이맹전(李孟專)의 5세손이고, 이언룡(李彦龍)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행주은씨, 부인은 합천이씨이다. 완석정 이언영(李彦英)이 「사우록(師友錄)」에서 이르기를 “마음을 다스리고 본성을 기르고 은거하면서 의(義...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맹려(孟呂), 호는 죽재(竹齋).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進士)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완석정(浣石亭) 이언영(李彦英)의 5세손이며 삼소재(三疎齋) 이희일(李熙一)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밀양박씨, 부인은 풍산유씨이다. 1729년(영조 5)에 태어났으며, 총명함이 무...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여직(汝直), 호는 모암(慕巖).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는 벽진이씨는 칠곡군 약목으로 옮겨 살던 첫째 집은 17세 절충장군(折衝将軍) 이말정(李末丁) 대에 칠곡군 월오(月烏)로 이거하였으며, 장자인 대사성 이철균(李鉄均)의 호를 따서 동네 이름을 월오라고 하였다. 또한 선산으로 이주한 둘째 집은 18...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사앙(士仰), 호는 고암(古巌). 신라 헌안왕(憲安王) 때 벽진태수로 있을 때 용맹을 떨쳤던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는 벽진이씨 판서 이건지(李建之)의 후손이다. 만와(晩窩) 이항춘(李恒春)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부림홍씨, 부인은 월성최씨이다. 1714년(숙종 40)에 태어나 명암(冥菴) 이주대(李柱大) 문하에서 유학했으며...
-
조선 중기 및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자연(子淵).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하는 벽진이씨로, 완석정(浣石亭) 이언영(李彦英)의 손자이며 이두진(李斗鎭)의 장자이다. 어머니는 야성송씨, 부인은 진주강씨이다. 1638년(인조 16)에 태어났다. 학문과 덕행으로 명망이 높았으며 더할 수 없이 높...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계도(季度).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進士)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완정(浣亭) 이언영(李彦英)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이중진(李重鎭)이며 어머니는 광산김씨, 부인은 안동권씨이다. 1653년(효종 4)에 태어나 1682년(숙종 8)에 증광문과 을과에 급제하여 벼슬은...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몽여(夢汝), 호는 금고(琴皐).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進士)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완정(浣亭) 이언영(李彦英)의 6세손이며, 아버지는 이정록(李正祿)이다. 1769년(영조 45)에 태어나서 순조(純祖) 때 식년문과에 급제했다. 벼슬은 전적(典籍)·좌랑(佐郞)...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덕경(德卿)이고 호는 삼소재(三疎齋).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완석정 이언영(李彦英)의 현손이고 오일헌 이주세(李柱世)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양주조씨, 부인은 밀양박씨이다. 1702년(숙종 28)에 태어나 1740년(영조 16)에 생원시에 합...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유화(囿和), 호는 국포(菊圃).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창주 이창진(李昌鎭)의 증손이고 낙저 이주천(李柱天)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안동권씨, 부인은 나주정씨이다. 1688년(숙종 14)에 태어나 1721년(경종 1)에 생원시에 합격했으며 기...
-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칠곡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 제도. 인동현(仁同縣)은 940년(고려 태조 23) 주군현 개편 때 수동현(壽同縣)을 인동현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생겨났다. 고려 시대에는 인동현, 조선 시대에는 인동현 또는 인동 도호부로 불렸다. 1895년 지방 행정 구역 개편 때 인동군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1978년 선산군, 칠곡군, 인동군, 구미읍을 합...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열녀. 본관이 벽진(碧珍)인 일휴정 이영세(李榮世)의 손녀이다. 본관이 인동(仁同)인 장압(張岋)의 현손부(玄孫婦)이고 장흥망(張興望)의 아내이다. 남편이 죽자 남편을 따라 자결하였다. 조선 영조 때 여자로서 어려운 경우를 당하여도 뜻을 굳혀 정절을 지키는 행위가 임금에게 알려져 정문(旌門)을 세워 표창하였다. 지금은 정문이 없어졌다. 관련 기록이...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이승만(李承萬)을 추모하던 정자. 이승만[1873~1932]의 자는 성계(聖繼), 호를 학하(鶴下), 본관은 벽진(碧珍)으로 경은(耕隱) 이맹전(李孟專)의 14세손으로 1873년(고종 10)에 태어나 후암(后菴) 이돈연(李敦淵) 문하에서 수업하였다. 학문이 깊어 사림(士林)의 중망이 있었으며 1910년(순종 4) 한일 합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