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1950년 9월 칠곡군 낙동강 방어선에서 벌어진 북한군과의 전투. 북한군이 9월 4일 무렵부터 전 전선에 걸쳐 총공세를 펼치자 유엔군은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미 제8군사령부는 낙동강 방어선이 붕괴될 것에 대비하여 설치하였던 데이비드슨 라인(Davidson Line)[삼랑진과 마산을 잇는 선]으로의 철수, 나아가 ‘망명정부의 구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응책을 모색하게 되었다....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로마 가톨릭에서 분리하여 성립된 그리스도교의 분파. 개신교는 캘빈의 장로교, 웨슬레의 감리교를 축으로 그 교세를 확장시켜 나갔다. 성서 해석상에 있어 개신교는 일치된 교리로서 교권 해석을 원칙으로 하는 로마 가톨릭에 비해 양심의 자유를 원칙으로 다양한 신학적 해석을 허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신교는 자유로운 신앙적 선택을 할 수 있음에 따라 다양...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자들의 공동체로서 일반적으로 개신교인들의 예배 공간. 우리나라의 개신교회는 로마 가톨릭교회와 달리 처음부터 다양 한 교파로 개신교회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신학적 교리적으로 다양한 색깔을 지니고 있으면서 상호 협력 하기도 하고 교세의 확장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관계에 들어가기도 하면서 수백 개의 교파로 전 세계에 존재하고 있다....
-
경상북도 칠곡군을 거쳐 군산과 경주 간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의 번호가 짝수인 것은 지구 위도를 따라 국토의 동서를 달리는 도로임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가장 아래쪽 남해안을 따라 동서로 달리는 국도가 신안과 부산간의 국도 2호선이고, 가장 북쪽의 동서 간 국도가 인천과 주문진간의 국도 6호선이므로, 그 사이의 동서 간 국도는 4호선이 된다. 처음에는 단선의 구(舊...
-
2008년 6월 8일 매원리에서는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매실따기 체험행사’가 진행되었다. 참가신청은 인터넷으로 이루어졌는데, 매실따기 체험행사를 위해 매원리를 찾은 참가자들 중 40%는 대구에서 왔고, 칠곡과 구미에서 각각 20%씩, 그리고 나머지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20%를 차지했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인근 도시에서 왔으나, 일부는 대전이나 인천 등에서 오기도 했는데, 참...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약목면·기산면 등지에서 생산하는 박과에 속하는 일년생 식물의 열매. 칠곡군 1천여 참외 농가는 600ha에서 생산한 참외를 다양화된 브랜드로 판매해 왔다. 그러나 칠곡군의 재배 면적에 비해 다양한 브랜드의 난립으로 명성을 얻지 못해 왔다. 따라서 칠곡군의 공동 브랜드인 ‘칠곡 벌꿀참외’가 개발되었다. 벌꿀참외 공동 브랜드 포장의 개발 보...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의 신동재 일원에 있는 아까시나무 군락지. 아까시는 낙엽교목이며 높이 25m 안팎이고 수피는 황갈색으로 세로로 갈라지고 소지는 털이 거의 없으며 탁엽이 변한 가시가 있다. 잎은 호생하며 기수1회 우상복엽이고 소엽은 9~19개이며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2.5~4.5㎝이며 원두 또는 미철두이다. 원저 또는 예저이며 양면에 털이 없으나 어릴 때...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인천(仁川). 자(字)는 극오(極五), 호(號)는 노암(蘆巖). 이허겸(李許謙)을 시조로 하는 인천이씨이다. 충간공(忠簡公) 이현좌(李賢佐)의 후손이다. 무과에 급제하여 어모장군에 임명되었고 벼슬은 첨정(僉正)에 이르렀다. 선조(宣祖) 때 임진왜란을 당하여 가형인 이두남(李斗南)과 함께 앞장 서서 의병을 일으켜 망우당(忘憂堂) 곽재우(郭再祐)를...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효부. 본관이 인천(仁川)인 생원(生員) 채응린(蔡應麟)의 딸이다. 본관이 광주(廣州)인 참의(參議) 이윤우(李潤雨)의 아내이다. 타고난 성품이 지극히 효성스러웠고 또한 사물의 이치가 같고 다름을 가릴 줄 알았다. 시부모를 받드는데 간절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였다. 임진왜란을 당하여 피난을 가는 가운데서도 반드시 몸소 학식과 덕행이 높은 사람의 옷을 지어 입...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열녀. 시조(始祖)의 고향이 덕산(德山)인 이영진(李榮珍)의 딸이다. 시조의 고향이 인천(仁川)인 이재엽(李載燁)의 아내이다. 시집가서 얼마 되지 않아 불행히도 남편이 병을 얻어 정성을 다하여 치료하느라 잠시도 게으르지 아니하였다. 병이 악화되자 손가락을 끊어 피를 마시게 하였으나 효험을 보지 못하고 끝내 일어나지 못하였다. 자신의 복이 없고 사나운 팔자를...
-
조선 시대 칠곡 출신의 효자.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자성(子聖), 호는 매국헌(梅菊軒). 간재(澗齋) 이성량(李成樑)의 후손이다. 천성이 순수하고 효성스러웠다. 집이 가난하였으나 어버이를 봉양함에 정성을 다하였다. 어머니가 중병을 얻게 되어 생명을 구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손가락을 끊어 피를 마시게 하여 소생시킴으로 수명을 5년이나 늘렸다. 그 후 부자(父子)가 함께 돌림...
-
조선시대 칠곡 출신의 효자. 본관은 인천(仁川). 호는 용호(龍湖). 간재(澗齋) 이성량(李成樑)의 후손이고 이희성(李希聖)의 동생이다. 천성이 순수하고 효성스러웠다. 집이 가난하였으나 부모를 섬김에 능히 효성스러워 형인 이희성과 비견되었다. 어머니가 중병을 얻게 되어 생명을 구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손가락을 끊어 피를 마시게 하여 소생되어 수명을 5년이나 늘렸다. 그 후 부자...
-
채선무를 시조로 하고 채영우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성씨. 시조(始祖) 채선무(蔡先茂)의 선계(先系)에 대해서는 문헌이 없다. 채선무는 고려 중기에 동지사(同知事)를 지내고, 동지추밀원사(同知樞密院事)에 추증(追贈)되었다. 인천에 세거하면서 채씨일문(蔡氏一門)을 이루었다. 고려 말에 호조전서(戶曹典書)를 지내다가 조선이 개국되자 절개를 지켜 두문동(杜門洞)...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정응(靜應), 호는 투암(投巖). 고려 말에 호조전서(戶曹典書)를 지내다가 조선이 개국되자 절개를 지켜 두문동(杜門洞)으로 들어가 은거한 채귀하(蔡貴河)를 중조(中祖)로 하고 본관을 인천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는 칠곡의 입향조 거경(巨敬) 채영우(蔡瀛佑)의 후손이다. 어려서부터 영특하였으며 한강(寒岡) 정구(鄭逑...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자후(子後), 호는 백포(栢浦). 인천채씨는 고려 말에 호조전서(戶曹典書)를 지내다가 조선이 개국되자 절개를 지켜 두문동(杜門洞)으로 들어가 은거한 채귀하(蔡貴河)를 중조(中祖)로 하고 본관을 인천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는 칠곡의 입향조 거경(巨敬) 채영우(蔡瀛佑)의 후손으로 투암(投巖) 채몽연(蔡夢硯)의 아들이...
-
조선시대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자회(子悔), 호는 일재(一齋). 고려 말에 호조전서(戶曹典書)를 지내다가 조선이 개국되자 절개를 지켜 두문동(杜門洞)으로 들어가 은거한 채귀하(蔡貴河)를 중조(中祖)로 하고 본관을 인천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는 칠곡의 입향조 거경(巨敬) 채영우(蔡瀛佑)의 후손이다. 죽와(竹窩) 채국열(蔡國烈)의 손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