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시대 가산산성에 주둔한 군대의 군사훈련. 가산산성은 산골짜기를 이용하여 쌓은 석성(石城)으로, 내성은 1640년(인조 18), 외성(外城))은 1700년(숙종 26), 중성(中城)은 1741년(영조 17) 각각 완성하였고 칠곡도호부(漆谷都護府)를 설치하였다. 군사들은 봄, 가을마다 군사 훈련과 산성 축조에 동원되었다. 『국역 칠곡지』 「성지(城池)...
-
조선 후기 가산산성에 설치되었던 지역 방위제도. 가산진관은 가산산성에 설치되었던 지역 방위체제이다. 가산산성은 지금의 경북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동명면 남원리에 걸쳐 있으며, 험준한 한 산지에 위치하고, 남북으로 대로와 접해 있어 내륙 방어의 요충지였다. 1640년(인조18) 내성을 쌓고, 1700년(숙종 26) 외성을 쌓았으며, 1741년(영조 17)에 중성을 쌓았다...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가천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금암천을 끼고 국도 5호선을 따라 동명에서 천평으로 가다 서쪽으로 가천교를 건너서 가천1리 삼거리에서 골안마을로 가다보면 꽤 넓은 곡간평야를 만나게 된다. 송정지와 머두지 사이에 남동쪽으로 돌출한 해발 195m의 구릉지 사면(斜面) 일대에 구덩식 돌덧널무덤 20여기가 있다. 돌덧널은 천석과 할석을 이용하여...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봉산리와 성주군 월항면 용각리의 경계에 있는 조선시대 봉수대 터. 기산면 각산리 산154-1번지 일대의 봉화산[높이 468.3m]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각산리 봉수대 터는 장방형의 편평한 대지를 이루고 있으며, 하부에는 장대석을 쌓은 흔적이 남아 있다. 축대 및 다른 흔적은 확인되지 않는다. 각산리 봉수대는 문헌에...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는 강부사(姜府使)의 선정비.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다부원]에 있는 강부사(姜府使)의 선정비로 이암계의 자연석을 약간 다듬어 비문을 새겼다. 비석의 아래 부분은 담장에 묻혀 전체적인 형태 및 비문의 파악은 불가능하다. 비신의 중앙에 “부사강···(府使姜···)”이라는 비문이 확인되나 아래 부분은 확인할 수 없으며, 오...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문보(文輔). 고구려 영양왕 때 도원수(都元帥)를 지낸 강이식(姜以式)을 시조로 하는 진주강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강온(姜榲)이며, 판서 문익공 이원정의 사위이다. 1651년(효종 2)에 태어나 1675년(숙종 1) 식년문과에 병과에 급제 벼슬은 병조좌랑·군수를 역임하였다. 1678년(숙종5) 군공(軍功)이 있어 당상관(堂...
-
조선 말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주형(周亨), 고구려 영양왕 때 도원수(都元帥)를 지낸 강이식(姜以式)을 시조로 하는 진주강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강기영(姜紀永)이고 어머니는 진보이씨, 부인은 옥산장씨이다. 1850년(철종 1)에 태어나 1900년(광무 4)에 원종(元宗)과 인헌왕후의 장릉(章陵) 참봉(參奉)에 임명되었다. 천성이 온화하고 성실하며 문학을...
-
조선 말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태윤(泰允), 호는 운사(雲史). 고구려 영양왕 때 도원수(都元帥) 강이식(姜以式)을 시조로 하는 진주 강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강호영(姜灝永)이며 어머니는 한산이씨, 부인은 청주정씨이다. 1849년(헌종 15)에 태어나서 1873년(고종 10)에 문과에 급제하여 종6품 정언(正言)을 역임하고, 벼슬은 정5품 지평(持平)까...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충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여익(汝翼), 호는 조수(釣叟). 고구려 영양왕 때 도원수(都元帥) 강이식(姜以式)을 시조로 하는 진주강씨의 후손이다. 기헌(寄軒) 강해(姜楷)의 현손(玄孫)이다. 1866년(고종 3)에 흥선대원군의 천주교도 탄압으로 인하여 프랑스 함대가 강화도에 침입하여 조정에서 군사를 출정시킬 때 원수(元帥)의 천거로 참모가 되었다. 군...
-
조선 말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사현(士鉉), 호(號)는 학린(鶴隣). 고구려 영양왕 때 도원수(都元帥) 강이식(姜以式)을 시조로 하는 진주강씨 통계(通溪) 강회중(姜淮仲)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강태준(姜台俊)이고, 어머니는 광주이씨, 부인은 오천정씨이다. 1834년(순조 34)에 태어나서 1882년(고종 19)에 증광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의 종6품 벼슬...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성지(誠之), 호(號)는 경암(敬菴). 고구려 영양왕 때 도원수(都元帥) 강이식(姜以式)을 시조로 하는 진주강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참봉을 지낸 강해(姜楷)이다. 1721년(경종 1)에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서 출생하였다. 1753년(영조 29)에 생원시에 장원으로 합격하였으며, 집안에서 형 강필근(姜必謹)과 같이 실학(實...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사경(思卿), 호는 모헌(慕軒). 고구려 영양왕 때 도원수(都元帥)를 지낸 강이식(姜以式)을 시조로 하는 진주강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강모(姜模)이다. 1687년(숙종 13)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서 출생하였다. 채팽윤(蔡彭胤)의 문인으로 1713년(숙종 39)에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718년(숙종 44)에 정시문과 병과에...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계범(季範), 호는 기헌(寄軒). 고구려 영양왕 때 도원수(都元帥) 강이식(姜以式)을 시조로 하는 진주강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부사(府使)를 지낸 강석로(姜碩老)이다. 진사시에 합격하여 제릉(齊陵) 참봉(參奉)에 임명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타고난 자질이 속세의 번뇌에서 벗어나 있으면서도 뛰어났다. 원리를 연구하는 학문에...
-
경상북도 칠곡 지역에 위치한 조선시대 봉수대 터. 조선시대 선산과 칠곡 사이에 위치한 인동 지역에 건대산 봉수대가 있었다. 산명(山名)이 『비국등록(備局謄錄)』에는 건대산(件岱山),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는 건대산(件臺山) 등으로 다르게 등재되어 있다. 일명 봉화산(烽火山)이라고도 한다. 인동(仁同) 지역은 조선시대에 선산과 칠곡 사이의 작은 현이었다...
-
경상북도 칠곡 지역의 고려시대 역사. 고려시대 초에 수동현(壽同縣)이 인동현(仁同縣)으로, 계자현(谿子縣)이 약목현(若木縣)으로, 팔리현(八里縣)이 팔거현[八居縣이 후에 八莒縣]으로 각각 개칭되었다. 인동현은 940년(고려 태조 23)에 주군현(州郡縣) 개편 때 수동현(壽同縣)이 인동현(仁同縣)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생겨났다. 1018년(현종 9) 경산부(京山府)[현재 경...
-
경상북도 칠곡군에 전해 오는 칠곡군과 관련된 문서와 서책. 고문헌(古文獻)은 일반적으로 문서와 서책을 말하나, 본래는 문(文)은 문서와 서책을 뜻하고, 헌(獻)은 학자들이나 현자(賢者)들의 증언을 뜻한다. 지금은 문서와 서책을 통칭하여 문헌이라 말하고 있다. 고문헌의 종류를 크게 세가지로 분류해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나라에서 내린 교지(敎旨), 각종의 소원서,...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무덤. 지금까지 칠곡 지역에서 확인되는 고분군은 왜관읍의 매원리, 아곡리, 북삼읍의 오평리, 어로리, 지천면의 창평리, 심천리, 영오리, 오산리, 용산리, 동명면의 금암리, 가천리, 봉암리, 가산면의 다부리, 학하리, 석우리, 석적읍의 성곡리, 남율리, 약목면의 복성리, 남계리, 교리, 무림리, 기산면의 영리, 봉산리 등에...
-
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청동기시대 초기의 무덤 형태. 고인돌은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에 일반적으로 만들었던 무덤으로, 내부구조는 대체로 우선 땅을 파서 움을 만들고, 그 안에 주로 돌을 이용하여 주검이 놓일 널[石棺]을 만들고 뚜껑을 덮은 후에, 그 위에 다시 커다란 돌을 얹은 꼴을 하고 있는데, 받침돌[支石]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 받침돌로는 판석(板...
-
조선 시대 경상북도 칠곡 지역에 있던 역원. 역원(驛院)은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신구 관찰사와 감사의 교대 장소, 사신 경유지, 수령을 맞이하는 장소 등 지방 행정의 공식적인 행사나 공무 및 일반 여행자에 대한 편의 제공의 복합적 기능이 수행되었던 건물이었다. 『칠곡지(漆谷誌)』에 의하면 고평역(高平驛)은 “칠곡부 남쪽 1리(里)에 있는 퇴천방(退川坊)에 위치하고...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에 있는 토성(土城). ‘백포산성’으로도 불리는 삼국시대에 축성된 토성이다. 약목 지역은 백포(柏浦) 채무(蔡楙)[1588~1670]가 정계에서 물러난 후, 여생을 보낸 곳이라고 한다. 이로 인하여 지명이 백포로 불렸으며 성의 명칭도 백포성으로 이름 지어져 오늘날까지 전해지게 되었다. 또한 이곳은 왜구의 진압책으로 일본에 대한 교린정책을 쓰면...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교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교리 명원마을에서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 방향으로 넘어가는 시덕고개의 남쪽 산 사면에 분포하고 있다. 일부 봉분이 남아 있지만 뚜렷한 흔적은 없다. 민묘 조성으로 인하여 주변에는 돌덧널의 벽석으로 추정되는 할석과 토기 편이 채집되어서 고분군이 존재하였음을 추측케 한다. 동쪽으로...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능성(綾城). 자는 성유(聖惟), 호는 오은(梧隱). 고려 고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벽상삼중대광 검교상장군을 지낸 구존유(具存裕)를 시조로 하는 능성구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구영림(具永林)이다. 1545년에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에서 태어나 백담문하(栢潭門下)에서 수학하였으며, 용기가 있고 힘이 장하여 궁술에 능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바위, 돌, 금속 등에 새겨져 있는 그림이나 문자. 금석문은 바위, 돌, 금속 등에 새겨져 있는 문자, 그림 등을 총칭하여 가리키는 용어이다. 칠곡군의 금석문은 비석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바위 면에 문자를 새긴 암각류가 있다. 비석에는 신도비, 효열비, 기념비, 전적·전승비, 유적·유허비, 사적비, 송덕비, 불망비, 제단비, 묘비 등이 있다. 암각류로...
-
경상북도 동명면 금암리 일대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팔계천의 중류에 위치한 금암 3리 북실마을 남동쪽에는 남서로 길게 뻗은 해발 120m의 구릉이 있는데, 고분군은 구릉 일대에 50여 기가 분포한다. 민묘 주변으로 도굴된 흔적이 관찰되며, 내부 구조는 돌덧널무덤으로 추정되며, 장축은 남북으로 보인다. 주변에 유물의 흔적은 확인되지 않는다. 고분군은 북실마을을...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동명면 금암리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고인돌로서 현존하는 3기 모두 뚜껑식[蓋石式] 고인돌이다. 금암리 835번지에 4기, 978번지에 1기의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다. 지표면에서 확인된 형태로 고인돌의 형상을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대체로 뚜껑식 고인돌 형식으로 파악된다. 고인돌 내에서 직접적으로 확인되는 유...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구미시와 김천시,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에 걸쳐있는 금오산에 세워진 고려 말기의 산성.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해발 976m의 험준한 금오산의 정상부와 계곡을 감싸 내·외성 2중으로 돌로 쌓아 만든 산성이다. 내성은 정상부에 테를 두른 모양으로 쌓았는데 둘레가 10리나 되며, 험한 절벽에는 따로 성벽을 쌓지 않았다. 외성은 계곡을 감쌌는데 둘레가 5리나...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 불동마을에서 북쪽으로 부치골 너머 산자락 포도 경작지 일대이다. 현재 칠곡 영남권 화물터미널 및 컨테이너기지 건설을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우회 도로가 신설되어 있어 도로를 따라 가다 연화리를 지나서 우회전하면 금호영농조합건물이 있다. 조합 맞은편에 있는 구릉 남사면에 유물산포지가 있다...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선조들이 문자로 기록해 놓은 문집, 문서 등의 기록물. 흔히 우리는 우리의 선조들을 일컬어 기록을 남겨 후세에 전하는 일에 미흡했다라고 쉽게 말한다. 이는 우리가 잘못 선조들을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돌이켜보면, 우리나라 선조들만큼 기록에 철저하며, 알고 있는 부분을 후세에 전하고자 집착한 민족이 세계적으로 보아도 잘 없었음을...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고인돌로서 현존하는 2기의 형식은 뚜껑식 고인돌이다. 주변에 청동기시대 유구가 분포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고인돌 유적이다. 고인돌군은 기성리 동명동부초등학교 북쪽 편 구릉 능선에 위치하고 있다. 정확한 소재지는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 245...
-
조선 중·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백겸(伯兼), 호는 적암(適菴). 신라 신무왕(神武王)의 셋째 아들 김흥광(金興光)을 시조로 하는 광산김씨 후손으로 아버지는 참의(參議)에 증직된 김승국(金升國)이다. 1685년(숙종 11)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고정]에서 태어나 1711년(숙종 37)에 사마시에 합격 1721년(경종 1)에 증광시 갑과에 급제하여 정랑,...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장민(長民), 호는 사헌(思軒). 김흥광(金興光)을 시조로 하는 광산김씨 후손으로 아버지는 정랑(正郞)의 벼슬을 지낸 적암(適菴) 김동준(金東俊)이다. 1720년(숙종 46)에 태어나 1750년(영조 26)에 생원시에 합격했다. 기헌(奇軒) 강해(姜楷)의 문하(門下)에서 유학하여 학문을 갈고 닦았다. 자품(姿稟)이 뛰어났고...
-
고려 후기와 조선 전기의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 호는 송정(松亭). 고려 태조 때의 개국공신이신 장렬공 김훤술(金萱述)을 시조로 하고 세대가 먼 후손인 김수(金銖)가 조선시대 때 예조판서로 해평군에 봉해짐으로서 후손들이 본관을 해평으로 하고 있다. 부모와 생몰년은 미상이다. 고려시대 후기와 조선시대 전기의 문신으로 공민왕(恭愍王) 때 문과 아원으로 급제하여 집현전...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문흠(文欽), 호는 경암(景菴). 김알지(金閼智)의 30세손이며 문성왕(文聖王)의 8세손인 김선궁(金宣弓)을 시조로 하는 선산김씨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농암(籠巖) 김주(金澍)이다. 1550년(명종 5)에 생원시에 합격하여 참봉을 역임하고 전주판관을 지냈다. 이와 같은 사실이 『대구지』에 기록이 있으며, 칠곡군 칠곡읍[현 대구...
-
고려 후기 칠곡 출신의 무신. 용력(勇力)이 뛰어난 무장으로 칠곡군 왜관읍에서 살았다. 대호군(大護軍)으로 1362년(공민왕 11)에 총병관 정세운(鄭世雲) 등과 함께 홍건적(紅巾賊)을 물리쳐, 이듬해 개경 수복(開京 收復) 1등공신에 기록되었고, 판사(判事)로 있으면서 홍건적을 격퇴한 공(功)으로 2등 공신에 기록되어 진국상장군(鎭國上將軍) 종2품에 올랐다. 1371년(공민왕 2...
-
조선 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백춘(伯春), 호는 병암(屛菴). 김알지(金閼智)의 30세손이며 문성왕(文聖王)의 8세손인 김선궁(金宣弓)을 시조로 하는 선산김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대사헌을 지낸 김지경(金之慶)이고 부인은 해평김씨이다. 1477년(성종 8)에 식년 문과 병과로 급제하여 검열이 되고, 1482년에 수찬에 오른 뒤 여러 벼슬을 거쳐 1492...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경집(經執), 호는 무명재(無名齋). 김흥광(金興光)을 시조로 하는 광산김씨 후손으로 적암(適菴) 김동준(金東俊)의 손자이고, 김도익(金道翼)의 아들이다. 1736년(영조 12)에 태어났다. 총명(聰明)이 무리에서 뛰어났고 문장이 기고(奇古)하여 작가(作家)의 체(體)를 전해 얻었다. 남긴 문집이 있다고 전하며, 칠곡군 지천...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지원(志遠), 호는 운계(雲溪). 고려 태조 때의 개국공신이신 김훤술(金萱述)을 시조로 하고 세대가 먼 후손인 김수(金銖)가 조선시대 때 예조판서로 해평군에 봉해짐으로서 후손들이 본관을 해평으로 하고 있다. 부모와 생몰년은 미상이다. 1564년(명종 19)에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에서 태어나서 1624년(인조 2)에 증광문과에...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문익(文翊), 호는 묵은(黙隱). 김시흥(金時興)을 시조로 하는 김녕김씨의 후손으로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의 후손이다. 자품(姿稟)이 대단히 아름답고 행동거지가 순수하고 후덕하여 은군자(隱君子)로 일컬었다. 학행과 행실로 여러 번 칠곡의 향리와 도에서 문서로 천거되었다. 남긴 문집이 있다고 전해진다. 회당(晦...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낙산리에 있는 고려시대 분묘군. 낙산리 분묘군은 낙산리 안가라골 안쪽 낙산지의 북쪽 능선 해발 130~160m에 분포하며, 유적은 해발 296m의 한티재 봉우리에서 서쪽으로 뻗은 능선을 따라가다 세 번째 봉우리에서 남쪽으로 뻗은 가지능선의 중하단에 해당한다. 또 다른 낙산리 분묘군은 낙산리 ‘안가라골’ 마을에서 동쪽의 급한 능선을 타고...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이로 보아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위치한 암벽. 낙화암(落花巖)은 지천면 신리의 ‘웃갓’ 마을에 있는 사양서원(泗陽書院)의 남쪽에 위치한 암석으로 형성된 산의 북쪽 절벽을 말한다. 낙화암[138.4m]이 있는 바위산은 전체적으로 형태가 바리때[鉢]처럼 생겼다고 하여 예전에는 발암산(鉢岩山)으로 불렸다. 임진왜란 때 마을 여인들이 이곳으로 피해 있다가 왜병들에...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약목면 남계10길 190[남계리 723번지]에 분포하는 고분군은 복성리 고분군에서 남계리 두만마을로 들어가다 보면 두만골의 북쪽에 동쪽으로 뻗은 해발 200m 정도의 얕은 구릉이 오른쪽에 형성되어 있는 곳에 입지하고 있다. 남계리 산 3번지에 분포하는 고분군은 앞의 고분군과는 동으로 많이 떨어져 있다. 남...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580번지에 1기의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다. 지표상에서 확인된 형태로 고인돌의 형상을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대체로 뚜껑식 고인돌 형식으로 파악된다. 고인돌은 복성리 신유장군 유적지에서 남쪽으로 약 300m 떨어진 논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고인돌의 덮개돌은 3.5m, 폭 2...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에 있는 바위에 새겨진 글씨. 남원리 각석문은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가산산성 내성 안에 있는 가산바위의 윗면과 배병철 선덕청덕비가 있는 곳에서 북쪽으로 500m 정도 떨어진 과수원 끝 쪽에 있는 바위 면 두 군데에 있다. 앞의 각석문은 하나의 바위 위에 두 개의 글씨를 새겼는데 바위의 북서쪽 끝에는 횡서(橫書)로 ‘가암(架...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가산산성 안에 있는 조선 후기 관찰사 및 별장의 불망비와 거사비.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가산산성 안 세 곳에는 모두 13기의 관찰사 및 별장의 불망비, 거사비가 있다. 이 중 남원리 이세재불망비는 비각이 있으나 10기의 비석은 비각이 없는 호패형의 비석들이며, 2기는 바위에 비석의 형태를 부조한 마애비이다. 비석의 분포는...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에 위치하고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밤실마을 북서쪽 구릉의 남단부에 1기의 고분이 있고 남율리 음지마 남쪽 야산의 서편으로 경부고속도로에서 150m 정도 떨어진 곳에 추정 고분군이 위치한다. 낙동강의 동안(東岸)에 형성된 자연 제방과 범람원을 건너뛴 구릉에 입지하고 있다. 남율리 밤실마을에...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고인돌로서 현존하는 20기 모두 뚜껑식 고인돌이다. 주변에 청동기시대 유구가 분포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고인돌 유적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143번지에 2기, 석적읍 남율3길 75[남율리 85-3번지]에 15기, 석적읍 남...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 일대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에서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2기가 확인됨에 따라 ‘노석리 요지’라고 불린다. 노석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지표조사에서 분청사기편과 접시편 및 사발편 등의 자기편이 발견됨으로써 조선시대 때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
-
조선 후기 경상북도 칠곡군 출신의 이담명이 쓴 영농(營農) 일지(日誌). 『농사일록』은 이담명[1646~1701]이 영주(榮州)에서 4년 동안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면서 쓴 영농 일지이다. 당시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농촌 실상과 이앙법(移秧法)의 보급과 그 영향을 살펴볼 수 있는 농서(農書)이다. 이담명이 살았던 17세기 후반은 전 세계적으로 소빙기의 내습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 일대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다부 초등학교에서 대구예술대학교로 난 길을 따라 조금 들어가면 다부동 섬마을에 위치한 가산 기독교수양원이 나온다. 수양원 주변의 야산 일대가 다부리 고분군이다. 중앙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구제 발굴에서 22기의 돌덧널무덤을 발굴하였는데, 돌덧널의 주변에 적석을 깔아서 무덤 범위를 표시한 무덤...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었던 조선시대 부사 오진영(吳晋泳)의 공덕비.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조선시대 부사 오진영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영세불망비로서, 가산면 다부리 다부동 전적비가 있는 국도 건너편 마을 하천변에 있었다. 화강암의 재질로 길이가 170㎝이며 폭이 50㎝, 두께가 15㎝이다. 불망비의 전면에 “侯之德 侯之德 奈仁民之無福...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서 조선시대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다부리 요지라고 불린다. 다부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다만, 1990년 경북대학교박물관의 발굴 조사에서 분청사기, 조선청자, 백자 등이 발견됨으로써 조선시대 때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에 분포되어 있는 고려시대 고분군.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 서원골마을에 있는 자봉산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 말단부에 분포되어 있는 분묘군으로 약 20여기가 위치하고 있다. 달서리 서원골마을 북서쪽의 달서리 사지에서 계곡을 따라 약 200m 더 올라가면 시멘트 포장길 좌측으로 작은 계곡이 갈라지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남동쪽...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에 있는 고려시대 자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에서 고려시대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달서리 요지’라고 불린다. 달서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지표 조사에서 고려시대 녹청자편이 발견됨으로써 고려시대 때에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달서리 요지는 달서...
-
삼국 시대와 통일 신라 시대 칠곡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 제도. 신라 시대에는 칠촌(七村) 혹은 대목현(大木縣), 남북국 시대에는 계자현(谿子縣), 고려 시대에는 약목현(若木縣)으로 바뀌면서 존재하였으나, 1390년(공양왕 2)에는 인동현(仁同縣)에 소속되었다. 1914년에 칠곡군으로 편입되어 약목면이 되었다. 목(木)은 ‘그루’, ‘그루터기’의 표기로 성(城)을 뜻하는 고어...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덕산리에 있는 말무덤. 약목면 덕산리에는 임진왜란 때 손사인용이 아끼던 말이 왜병을 물어죽이고 죽임을 당하자 묻어주었다는 말무덤에 관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이곳을 ‘말무덤골’이라 불렀고 지금도 1기의 대형 말무덤이 전한다. 덕산리 덕뫼 마을회관에서 길을 따라 남쪽으로 20~30m 정도 내려가면 덕산들로 난 곧은 길을 만난다...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덕산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도개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여급(汝及), 호는 여남(旅南). 칠곡군 석적읍[인동] 장곡의 입향조로서 선교랑(宣敎郞) 밀양(密陽) 교수(敎授) 도응룡(都應龍)의 아들이다. 1601년(선조 34)에 태어나 문학과 행실로 당세에 추중(推重)되었으며, 1636년(인조 14)에 37세의 나이로 생원시에 합격하여 성균관 진사가 되었다. 홍주(洪州)에서 인동 장곡...
-
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에서 토기나 도자기를 구워내던 가마의 유적. 가마터는 목적과 소성효과(燒成效果)에 따라 많은 종류의 요식(窯式)이 연구되어 왔다. 가마의 경사도(傾斜度)에 따라 평요(平窯)와 등요(登窯)[경사요(傾斜窯)]가 있고, 다시 경사요는 아궁이 이외의 전체가 터널 모양으로 된 지하식(地下式)과 반지하식(半地下式), 지상요(地上窯) 등으로 구분된다. 또 가마굿의...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 존경당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중기 유생 정수의 『실기(實記)』 판목.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 존경당(尊敬堂)에 동래정씨의 족보 목판과 함께 보관되어 있는 정수에 관한 기록이다. 인근 오양서당에서 보관해 오던 것을 1998년에 존경당 내 동래정씨 족보 판각(板閣)으로 족보 목판과 함께 옮겨 보관하게 된 것이다. 총 35매이며 장차(張...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에 있는 조선 후기 동래정씨의 족보 판목. 동래정씨 문중에서 제작한 족보 판목 242매 중 11매가 결손되고 보존된 판목은 상태가 매우 양호하여 우리의 출판문화를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그러나 이대로 방치하면 노후하여 부식될 위험이 절박한 상황이다. 대개 판목이 그러하듯 판목의 장차(張次)가 앞뒤면 모두 새겨졌고 마구리가...
-
조선 시대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동안리 일대에 있던 역원. 역원(驛院)은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신구 관찰사·감사의 교대 장소나 외국 및 내국 사신의 경유지, 수령을 맞이하는 장소 등 지방 행정의 공식적인 행례나 공무 및 일반 여행자에 대한 편의 제공의 복합적 기능이 수행되었던 곳이다. 동안역(東安驛)은 『한국 지리지 총서』 부읍지 인동 편에 의하면 “인동부(仁同...
-
경상북도 칠곡군의 광주이씨 이원정의 종손 이필주 가(家)에서 보관해 온 『두시언해』 중간본(重刊本). 『두시언해』는 중국 당(唐)나라 두보(杜甫)의 시 전편을 52부(部)로 분류하여 한글로 번역한 시집(詩集)이다. 초간본은 15세기 국어를 연구할 수 있는 자료이며, 1632년(인조 10)에 발간된 중간본은 17세기 국어를 연구할 수 있는 자료로서 국어사(國語史...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에 위치한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에서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득명리 요지’라고 불린다. 득명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2001년 대구가톨릭대학교 박물관의 발굴 조사에서 자기편들이 출토됨으로써 조선시대 때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고분군. 동정천을 따라 상류로 가면 매원저수지가 나오는데 매원저수지의 제방이 시작하는 곳의 북쪽과 남쪽에 형성된 해발 100m 정도의 구릉에 분포하고 있다. 분포 지도에 표시된 반송이마을 고분군의 남서쪽 구릉은 경부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구제 발굴에서 통일신라에서 조선시대에 걸치는 분묘를 비롯하여 조선시대의 구덩...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고인돌로서 현존하는 3기 모두 뚜껑식 고인돌이다. 주변에 선돌 2기가 유존하고 있어 청동기시대 유구가 분포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고인돌 유적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산 46-1와 산 48-1번지에 고인돌 3기가 위치하고 있다...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선돌군. 청동기시대 거석기념물인 선돌로서 석재는 화강석이다. 주변에 청동기시대 분묘인 고인돌이 함께 유존하고 있는 선돌 유적이다. 매원리 선돌은 왜관읍 매원리 산 46-1번지와 산 48-1번지에 2기가 위치하고 있다. 2기의 선돌 가운데 하나는 세워져 있으나, 나머지 하나는 넘어진 채 있다. 모두 화강암이고 형태는 남근형이...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무림리 일대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왜관읍에서 4번 국도를 따라 왜관교를 건너 약목으로 가려면 관호리를 지나게 되고 여기서 조금 직진하면 곧바로 무림 2리 희엿치마을에 이른다. 유적은 희엿치마을의 동남쪽으로 돌출한 해발 46m의 낮은 능선 사면에 위치한다. 학술조사를 거친 유적이 아니어서 유구나 출토 유물의 정황은 자세하게 알 수 없다...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무림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이로 보아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
경상북도 칠곡군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경수(敬修), 호는 우봉(愚峰). 신라 20대 자비왕(慈悲王) 때의 사람인 문다성(文多省)을 시조로 하는 남평문씨이다. 병부상서(兵部尙書) 문공유(文公裕)의 후손이고 아버지는 경상순중군(慶尙巡中軍)을 지낸 기헌(羈軒) 문관도(文貫道)이다. 1594년(선조 27) 무과에 급제, 1597년 정유재란 때 전공을...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함양(咸陽). 호는 운암(雲庵). 고려 때 예부상서를 지낸 박선(朴善)을 1세로 하여 세계(世系)를 계승하고 본관을 함양으로 하는 함양박씨로 성주군 선남면 오도종마을에서 칠곡군 기산면 평복리로 입향한 송천(松泉) 박철산(朴鐵山)의 후손으로 기은(岐隱) 박윤무(朴胤武)의 손자이다. 1728년 영조 무신난(戊申亂) 때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우고 거...
-
조선 중기 칠곡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의숙(宜叔). 사육신(死六臣) 충정공(忠正公) 박팽년(朴彭年)의 후손으로 달성군 하빈면 묘동에서 칠곡군 이언으로 이거한 칠곡 입향조이며, 아버지는 호조참의를 지낸 박종남(朴宗男)이다. 1626년(인조 4) 9월에 달성군 묘동에서 태어나 벼슬은 계공랑(啓功郞) 내섬시직장(內贍寺直長)을 지냈다. 학문이 뛰어나고 인품이 출중하...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윤약(允若), 호는 몽와재(蒙窩齋). 밀성대군 박언침(朴彦忱)의 8세손 복사공(僕射公) 박언인(朴彦仁)의 후손이며, 규정공파 문목공 송당(松堂) 박영(朴英)의 6세손이다. 아버지는 한성 좌윤을 지낸 박종한(朴宗漢)이다. 1673년(현종 14)에 태어나 절충장군 첨지중추부사를 역임하였다. 칠곡군 가산면 용수리에 세거하는 밀양박...
-
일제강점기 칠곡의 유생.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대연(大淵), 호는 하잠(荷岑). 고려 때 예부상서를 지낸 박선(朴善)을 1세로 하여 세계(世系)를 계승하고 본관을 함양으로 하는 함양박씨이다. 성주군 선남면 오도종마을에서 칠곡군 기산면 평복리로 입향한 송천(松泉) 박철산(朴鐵山)의 후손인 유행 박윤무(朴胤武)의 후손이다. 사미헌 장복추 문하에서 학문을 닦아 진리를 탐...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의병. 본관은 함양(咸陽). 초명은 세첩(世倢), 호는 운암(雲菴). 고려시대 예부상서를 지낸 박선(朴善)을 중시조로 한다. 칠곡 입향조 송천(松泉) 박철산(朴鐵山)의 후손이다. 1728년 이인좌의 난에 의병을 일으켜 거창(巨昌) 가좌(伽左)의 들판에서 싸우다가 죽었으며 그 사실이 성주객사 앞 승전비에 전하고 공신록에 증서가 있다. 『국역 칠곡지리지』에 기록...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무림리에 있는 조선시대 봉수대 터. 약목면 무림리에서 배석골을 따라 계속 올라가다 배석재 못 미쳐서 북쪽으로 능선 정부를 따라 올라가면 해발 347.7m의 박집산이 나오고 봉수대는 산의 정상에 위치하였다. 봉수대 터는 장방형에 가까운 타원형인데 석심토축(石芯土築)을 바탕으로 하여, 위쪽에는 토축으로 만들어져 있다. 전체적으로 석축의 범위...
-
고려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자화(子華), 호는 치암(恥庵). 신라 시조왕 박혁거세의 29세손 경명왕의 제3자 박언신(朴彦信)을 시조로 하였으나 고징(考徵)이 실전되어 고려 때 예부상서를 지낸 박선(朴善)을 1세로 하여 세계(世系)를 계승하는 함양박씨로 총랑(摠郞) 박장(朴莊)의 아들이다. 백이재(白彛齋)의 문인으로 어릴 때부터 학문을 좋아하...
-
경상북도 칠곡군의 광주이씨 이원정의 종손 이필주 가(家)에서 보관해 온 『박통사』 중간본(重刊本). 조선시대 중국어 학습을 위한 교재로 『노걸대(老乞大)』와 함께 귀중한 자료이다. 본래 『박통사언해』의 소장자는 칠곡에 거주하는 이필주였으나, 현재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중앙도서관 귀중본실에 수장되어있다. 이담명(李聃命)이 지은 서문(序文)에 의하면 1677년(숙종...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사강(士綱), 호는 죽와(竹窩). 배운룡(裵雲龍)을 시조(始祖)로 하고 배균(裵均)를 상중조(上中祖)로 하는 달성배씨이다. 선조 때 문과에 급제하여 병조참의를 지냈으며, 대구에서 칠곡으로 이거(移居)한 배경인(裵褧仁)의 후손으로 배처관(裵處寬)의 아들이다. 1746년(영조 22)에 칠곡군 칠곡읍 관음동[현 대구광역시 북구]에...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성보(聖甫), 호는 만암(晩菴). 배운룡(裵雲龍)을 시조(始祖)로 하고 배균(裵均)를 상중조(上中祖)로 하는 달성배씨로 대구에서 칠곡으로 이거한 칠곡 입향조이다. 조선 선조(宣祖) 때 문과에 급제하여 병조참의(兵曹參議)를 지냈으며, 혼조(昏朝)에 관직을 그만두고 낙향, 대구에서 칠곡 읍내동으로 이거하여 살았다. 당...
-
고려 후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호익(虎翼), 호는 율헌(栗軒). 배운룡(裵雲龍)을 시조로 하는 달성배씨 상중조(上中祖)로서 아버지는 천호 배광유(裵光裕)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읍 출신으로 홍건적 토벌에 공을 세우고 고려 말인 1380년에 배극렴(裵克廉)·정지(鄭地) 등과 더불어 함양 사근역(沙斤驛) 전투에서 왜적과 싸우다가 순절(殉節)하였다...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가산산성 안에 있는 배병철의 선덕비.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23번지에 있는 배병철의 선덕(善德)을 기리는 선덕비이다. 비석의 형태는 호패형으로 자연석의 비좌를 갖추고 있다. 비석의 규모는 비신 높이 92㎝, 너비 40㎝, 두께 14㎝이며, 비좌는 높이 25㎝, 너비 52㎝, 두께 34㎝이다. 비석의 앞면에는 “수형리배병철...
-
조선 말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자선(子善), 호는 관천(觀川). 배운룡(裵雲龍)을 시조(始祖)로 하고 배균(裵均)를 상중조(上中祖)하는 달성배씨로 선조 때 문과에 급제하여 병조참의를 지냈으며, 대구에서 칠곡으로 이거(移居)한 배경인(裵褧仁)의 후손으로 배문효(裵問孝)의 아들이다. 1857년(철종 8)에 칠곡군 칠곡읍[현 대구광역시 북구]에서 태어나 어릴...
-
조선 말기 칠곡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달성(達成). 자는 명서(明瑞), 호는 대암(大菴). 배운룡(裵雲龍)을 시조(始祖)로 하고 배균(裵均)를 상중조(上中祖)로 하는 달성배씨로 을축사화(乙丑士禍)로 인하여 경산부 팔거(八莒)에 와서 정착한 성담(聖潭) 배이훈(裵以纁)의 후손으로 배덕준(裵德俊)의 아들이다. 1827년(순조 27)에 칠곡군 칠곡읍[현 대구광역시 북구]에서 태어나...
-
조선 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희경(熙卿), 호는 동고(東皐). 배운룡(裵雲龍)을 시조(始祖)로 하고 배균(裵均)를 상중조(上中祖)로 하는 달성배씨이다. 문장과 올바른 행실로 명성이 났다. 1453년(단종 1)에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었다. 추강(秋江) 남효온(南孝溫), 경은(耕隱) 이맹전(李孟專) 등과 도의(道義)의 사귐을 맺었다. 세조 때 여러...
-
고려 말기 칠곡 출신의 공신(功臣).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태원(太元). 공민왕 때 세습을 받아 달성군에 봉해졌다. 배운룡을 시조(始祖)로 하는 달성배씨의 후손으로 고려 말 밀직부사(密直副使) 배정지(裵廷芝)의 아들이다. 1321년(충숙왕 8) 신유당옥(辛酉黨獄) 때 아버지 배정지(裵廷芝)가 무고(誣告)로 유배되자 대신 형벌을 받을 것을 간청하는 등 효행이 출중하였다. 135...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충신. 본관은 수원(水原). 자는 여순(汝順), 호는 설강(雪岡). 부원군 백원정(白元貞)의 후손이다. 유일(遺逸) 백치거(白致据)의 손자이고 참봉 백계정(白繼程)의 아들이다. 선산(善山)에서 태어나 약목(若木)으로 이거했다. 지략과 용력이 뛰어나 임진왜란 때 전몽운(全夢雲) 등과 함께 창의(倡義)하여 금오산(金烏山)을 지키면서 많은 공을 세웠고,...
-
조선 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수원(水原). 자는 국서(國瑞), 호는 부지헌(不知軒). 중국에서 귀화한 백우경(白宇經)을 시조로 하고, 14세손 백창직(白昌稷)을 중시조로 세계(世系)를 이어오는 수원백씨의 후손으로 백효연(白效淵)의 증손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출신으로 정암(靜庵) 조광조의 문하로 중종 때 진사가 되었으며, 어릴 때부터 문학과 덕행이 있었다....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의 벽진이씨 문중 민묘에서 출토된 망자 애도 글. 북삼읍 인평리 벽진이씨 문중 민묘 5기 가운데 1기에서 수의, 의류, 명정과 함께 출토된 12폭의 만장을 가리킨다. 만장은 종이나 비단에 쓴 만가(輓歌), 만시(輓詩), 만사(輓詞), 만사(輓辭) 등으로 일컬어지는 문체를 가리킨다. 장례 때 만장을 상여에 앞세워 장지로 향하고, 장례...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 벽진이씨 문중 민묘에서 출토된 장례용품. 북삼읍 인평리 벽진이씨 문중 민묘 5기 가운데 한 기에서 수의, 의류, 만장과 함께 출토된 관 위에 씌워진 기(旗)를 가리킨다. 명정은 장례 때 망자의 신분을 밝히기 위하여 품계, 관직, 성씨 등을 기재하여 상여 앞에서 길을 인도하고, 하관이 끝난 뒤 관 위에 덮어 묻는 기이며, 명기(銘旗...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 벽진이씨 문중 민묘에서 출토된 장례용품. 북삼읍 인평리 벽진이씨 문중 민묘 5기 가운데 한 기에서 수의, 의류, 명정, 만장과 함께 출토된 관 속 바닥에 까는 얇은 널 조각으로 북두칠성을 본떠서 일곱 개의 구멍을 뚫어 놓았다. 관 바닥에 칠성판을 까는 것은 도교에서 신격화하여 신앙 대상으로 삼은 북두 신앙과 관련된다. 칠성 중에...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에서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보손리 요지’라고 불린다. 보손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지표조사에서 조선시대 자기편과 요의 벽체편이 발견됨으로써 조선시대에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보손리 요지는 연화리...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산 6-1번지에 있는 고분군은 북성리 바깥옥만이마을 서북쪽 구릉 일대에 경호천을 남으로 바라보며 분포하고 있으며 도굴로 인하여 대부분 파괴되어 석재들이 노출되어 있다. 여기서 경호천을 따라 동쪽으로 내려오다 지류인 두만천을 거슬러 올라가면 두만저수지 못 미쳐서 신유 장군 유적지 관리사무소인 숭무사관리사무소가 있다. 이...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답321-1번지 일대이다. 복성리 고인돌 남동쪽 1.7㎞에는 경부선 약목역이 위치한다. 금오산 도립공원 남쪽과 낙동강 서쪽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넓어지는 곡간평야지대이다. 이 평야지대 남쪽에 치우쳐 동류하는 경호천에 의해 사질이 우세하고 배수가 용이한 충적평야가 발달하여 유적이 입...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에 있는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때 세워진 선정비와 불망비. 앞쪽 왼쪽 첫 번째부터 전주사이일우청의기념비(前主事李一雨淸議記念碑)와 전주사이일우청덕불망비(前主事李一雨淸德不忘碑)는 주사를 지낸 이일우를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후자는 을축년에 건립하였다. 전직각황제공장길상송덕비(前直閣黃濟公張吉相頌德碑)는 건립 경위 미상으로, 장길상(張吉相)[18...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봉산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국도 33호선을 따라 낙동강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강정교를 건너 동류하는 서원천의 상류 쪽으로 가다보면 봉산 1리가 나온다. 여기서 장작골을 따라 장작골지로 가면 북쪽에 해발 96m 정도의 동쪽으로 달리는 구릉이 있는데, 구릉의 능선을 따라 삼국시대 고분 20여기가 분포하고 있다. 정상적인 발굴 조사를 거친...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봉산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칠곡 지역에 분포하는 불과 연기를 이용한 통신 시설. 봉수란 횃불과 연기로 변방의 긴급한 군사정보를 중앙에 알리는 군사 통신 제도 가운데 하나이다. 봉수는 봉(烽)과 수(燧)로 구성되어 있으며, 봉은 야간에 횃불을 통해서 의사를 전달하며, 수는 낮에 연기를 올려 통신하는 형태이다. 봉수의 어원은 ‘봉(烽)’인데 흔히 ‘봉화’라 하며, 이리 똥을 태워 연기를 낸다...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팔계천의 중류에 위치한 봉암리 동끝마을을 지나 북서쪽의 실골마을로 가다보면 서쪽에 달골이라는 골짜기가 나오는데 여기에 봉암 조수인을 추모하기 위한 봉서재라는 재실이 있다. 고분군은 봉서재 뒤쪽에 형성된 해발 130~100m정도의 구릉에 분포한다. 지금은 민묘 조성으로 인하여 파괴되어 주변에서 판형석재(板形...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청동기시대 고인돌로서 현존하는 1기는 뚜껑식 고인돌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 368-2번지에 1기의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다. 지표상에서 확인된 형태로 고인돌의 형상을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대체로 뚜껑식 고인돌 형식으로 파악된다. 고인돌은 대구~안동 간 국도 55호선 상의 봉암리 하봉마을 477번지에서 남쪽...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과거 사람의 사체를 매장한 시설물 중 현재까지 남아있는 무덤.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서 구석기 유적이 속속 발견·조사되고 있으나 매장 흔적이나 무덤이 발견되었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 그러나 청동기시대에 들어오면 무덤의 형태도 다양화되고 무덤 조성에 들인 정성도 깊어져 당시의 문화와 역사 복원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청동기시대 무덤...
-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에 칠곡 지역에 있었던 지방 행정제도. 사동화현(斯同火縣)은 삼국시대 및 남북국시대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동에 있었던 지방 행정제도이다. 757년(경덕왕 16) 이후부터 940년(태조 23)까지는 수동현으로, 고려시대에는 인동현, 조선시대에는 인동현 또는 인동도호부로 불렸다. 1895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 때 인동군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1978년...
-
경상북도 칠곡군의 광주이씨 이원정의 종손 이필주 가(家)에서 보관해 온 조선 중기 자서(字書)의 목판 중간본. 최세진(崔世珍)이 1517년(중종 12)에 편찬한 중국자음용(中國字音用) 운서로서 본래는 2권 2책의 목판본인데 초간본은 알 수 없고, 광해군 때와 효종 때에 간행한 중간본이 전해지고 있다. 광주이씨 판서(判書) 이원정의 종손인 이필주 가(家)에 소장...
-
조선시대 칠곡 지역의 각 면(面)에 설치하여 빈민을 구휼하던 곡물 대여 창고 및 제도. 칠곡 지역 사창 설치의 경위 및 목적은 1696년 신익황이 작성한 ‘약목현사창계약속서’를 통하여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약목은 인주(仁州)의 속현으로 지리적인 이점이 있어 물산이 풍부한 지역이었으나, 생산이 줄고, 좋은 풍습이 없어져서 스스로 보존하고 서로 도울 수 없게 되었다. 이...
-
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에서 돌로 날이 달린 도구를 만들어서 사용하던 시대. 인류의 역사 발전 단계에서 날 달린 도구의 재질을 기준으로 나누어서 시대 이름을 붙이는 과정에서 청동기시대의 앞부분을 모두 일컫는 용어이다. 이 시대는 인류역사에서 가장 긴 기간을 차지하고 있는데, 크게 보아 뗀석기를 사용하는 구석기시기와 간석기를 주로 사용하는 신석기시기로 잘게 나눌 수 있다. 구...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석우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소재지인 천평리에서 국도 5호선을 따라서 군위 쪽으로 올라가면 길이 오른쪽으로 급하게 휘어지는 부분이 나오는데, 석우리 고분군은 굽이치는 오른쪽 산에 위치한다. 가산의 서쪽 말단 지맥으로 북류하는 한천의 동쪽에 인접하여 북향하고 있는 해발 120~127m의 구릉에 입지한다. 학술조사...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석우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 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고인돌로서 주변에 청동기시대 취락이 분포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고인돌 유적이다. 고인돌군은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귀암마을 국도 79호선에서 대화아파트로 통하는 진입로의 남쪽 미군 부대의 경계되는 북쪽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다. 정확한 소재지는 경상북...
-
조선 후기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 이담명의 영사비. 경상도관찰사를 지낸 이담명(李聃命)[1646~1701]이 굶주린 백성을 진휼한 공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이담명의 자는 이노(李老), 호는 정재(靜齋), 본관은 광주(廣州)이다. 조선 숙종 때의 명신으로 1670년 문과에 급제하고 전라도관찰사, 경상도관찰사, 이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특히 1...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문자로 기록된 역사가 없었던 시기. 역사학에서 시대구분을 할 때 문자로 쓰여진 기록이 있는 시기를 역사시대로 부르는 데에 대하여 문자로 기록된 것이 존재하지 않는 시기에 대하여 쓰는 용어이다. 선사시대에 대한 연구는 기록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고고학적 방법을 통한 발굴에서 확인된 유구(遺構) 와 유물(遺物)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고고학에서는 날...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낙동강의 동쪽에 형성된 지류인 광암천의 상류에 형성된 성곡리 웃골마을에 위치한다. 고분군이 입지하였던 곳으로 추정되는 곳에는 이미 마을이 들어서 있어 유적의 성격은 알 수 없다. 앞으로 정식 발굴조사가 진행되면 무덤인지 주거지인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광암천의 양안에는 성곡앞들과 상리들, 방...
-
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에 분포하는 외적의 침입에 대비해 흙이나 돌로 축조한 방어 시설. 우리나라의 성을 종류에 따라 구분하면 도성·읍성·산성·행성(장성)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산성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산성은 험한 지형을 이용하여 쌓기 때문에 적으로부터 쉽게 노출되지 않고, 또 성에서 오래 항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을 갖추었다. 성벽은...
-
조선 시대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진주(晉州). 초명은 응렬(應烈), 자는 사원(士元), 호는 모재(慕齋). 진사(進士) 소노세(蘇老世)의 아들이다. 임진왜란 때 많은 전공(戰功)이 있어 선무훈(宣武勳)으로 기록되어 벼슬은 절충장군이 되었고, 1640년(인조 18)에 이명웅이 안찰사로 있을 때 천거되어 가산산성[칠곡군 가산면]을 축성하는 데 공을 세웠다. 당시 축조된...
-
조선 후기 칠곡 지역 출신의 학자.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용건(勇健), 호는 남파(南坡). 진주소씨 소논동(蘇論東)의 후손이다. 진주소씨는 칠곡군 지천면 영오리에 집성을 이루어 선조의 얼을 추모하면서 400여 년 동안 세거지로 삼아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의 문인으로 건장하고 도량이 깊었다. 1894년(고종 31)에 부패한 관리 타도, 조...
-
경상북도 칠곡군의 송림사의 불상 내부에서 발견된 불경·다라니 등의 전적(典籍). 송림사 극락전 석조아미타불좌상의 복장에서 5종의 유품, 명부전 석조천장보살상 복장에서 발견된 총 21종 34책의 경전, 다라니, 후령통, 명부전 목조무독귀왕입상의 복장에서 4종의 유품, 명부전 목조 도명존자의 입상에서 8종의 유품, 명부전 목조제1진광대왕의좌상 복장에서 4종의 유품...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정부(定夫), 호는 매헌(梅軒). 고려 목종(穆宗) 때 간의대부총부의랑(諫議大夫摠部議郞) 송맹영(宋孟英)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야성으로 쓰고 있는 야성송씨(冶城宋氏)로 직장공파 선무랑(宣務郞)으로 통례원(通禮院)의 인의(引儀)를 역임한 송응규(宋應奎)의 후손이다. 칠곡군 칠곡읍 매천동[현 대구광역시 북구]에 세거지를 정한 아...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성무(聖武). 고려 목종(穆宗) 때 간의대부총부의랑(諫議大夫摠部議郞) 송맹영(宋孟英)을 시조로 하는 직장공파 선무랑통례원(宣務郞通禮院) 인의(引儀) 송응규(宋應奎)의 손(孫)이며, 아헌(啞軒) 송원기(宋遠器)의 후손인 야성송씨로 송헌징(宋獻徵)의 아들이다. 야성송씨는 도촌(道村), 왜관 오곡(梧谷)에 세거지를 정하여 맥을 이...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학무(學懋), 호는 아헌(啞軒). 고려 목종(穆宗) 때 간의대부총부의랑(諫議大夫摠部議郞) 맹영(孟英)을 시조로 하는 야성송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교위(校尉) 송사호(宋師顥)이고 어머니는 팔거도씨, 부인은 인천이씨이다. 어려서 증조부 충숙공 송야계(宋倻溪)와 숙부 송신연(宋新淵)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한강 정구(鄭逑)와 여헌...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여산(礪山). 자는 경홍(景弘), 호는 석천(石泉). 송유익(宋惟翊)을 시조(始祖)로 세계를 계승하고 있는 여산송씨로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와 율동에 400여년 전 단종(端宗) 폐위로 낙향한 과암(果庵) 송찬(宋瓚)의 6세손이며 참판 송기(宋麒)의 아들이다. 여헌(旅軒) 장현광의 문인으로 평소 기우가 장하고 담력이 있어 1592년 임진...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백수(伯綏), 호는 남촌(南村). 고려 목종(穆宗) 때 간의대부총부의랑(諫議大夫摠部議郞) 송맹영(宋孟英)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야성으로 하는 야성송씨(冶城宋氏)로 직장공파 선무랑통례원(宣務郞通禮院) 인의(引儀) 송응규(宋應奎)의 손(孫)이며 칠곡군 칠곡읍 매천동[현 대구광역시]에 세거지를 정한 아헌(啞軒) 송원기(宋遠器)의...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우직(友直). 시조 송맹영(宋孟英)은 고려 목종(穆宗) 때 간의대부총부의랑(諫議大夫摠部議郞)을 지내고 야성군에 봉하여져 본관을 야성으로 하는 야성송씨(冶城宋氏)이고 직장공파 인의(引儀) 송응규(宋應奎)의 후손이다. 칠곡군 칠곡읍 매천동[현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에 세거지를 정한 송원기(宋遠器)의 후손이다. 남촌(南村) 송이...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송정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조선 전기 칠곡 출신의 충신. 본관은 여산(礪山). 호는 과암(果菴). 시조(始祖) 송유익(宋惟翊)은 고려 때 진사로 은청광록대부(銀靑光祿大夫)·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에 추증(追贈)되었으며, 또한 4세손으로서 중시조인 정열공(貞烈公) 송송례(宋松禮)는 고려 원종 때 벽상삼한삼중대광(壁上三韓三重大匡) 문하시중(門下侍中)으로 여량(礪良)[현재 여산] 부원군(府院君)에 봉해지고 식읍 1...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영심(令尋), 호는 문양(文陽). 시조 송맹영(宋孟英)은 고려 목종(穆宗) 때 간의대부총부의랑(諫議大夫摠部議郞)을 지내고 야성군에 봉하여져 본관을 야성으로 하는 야성송씨(冶城宋氏)이고 직장공파 인의(引儀) 송응규(宋應奎)의 후손이다. 칠곡군 칠곡읍 매천동[현 대구광역시]에 세거지를 정한 아헌(啞軒) 송원기(宋遠器)의 후손이며...
-
조선 후기 칠곡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사원(士元), 호는 매촌(梅村). 시조 송맹영(宋孟英)은 고려 목종(穆宗) 때 간의대부총부의랑(諫議大夫摠部議郞)을 지내고 야성군에 봉하여져 본관을 야성으로 하는 야성송씨(冶城宋氏)이다. 직장공파 인의(引儀) 송응규(宋應奎)의 후손으로 칠곡군 칠곡읍 매천동[현 대구광역시]에 세거지를 정한 아헌(啞軒) 송원기(宋遠器)의 후...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종한(宗漢), 호는 문헌(文軒). 시조 송맹영(宋孟英)은 고려 목종(穆宗) 때 간의대부총부의랑(諫議大夫摠部議郞)을 지내고 야성군에 봉하여져 본관을 야성으로 하는 야성송씨(冶城宋氏)이고 직장공파 인의(引儀) 송응규(宋應奎)의 후손이다. 칠곡군 칠곡읍 매천동[현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에 세거지를 정한 아헌(啞軒) 송원기(宋遠器...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택중(澤仲). 시조 송맹영(宋孟英)은 고려 목종(穆宗) 때 간의대부총부의랑(諫議大夫摠部議郞)을 지내고 야성군에 봉하여져 본관을 야성으로 하였다. 직장공파 인의(引儀) 송응규(宋應奎)의 후손으로 칠곡군 칠곡읍 매천동[현 대구광역시]에 세거지를 정한 아헌(啞軒) 송원기(宋遠器)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송복수(宋福綏)이고 어머니는 전...
-
조선 중기 칠곡의 유생.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화여(和如), 호는 성헌(省軒). 시조 송맹영(宋孟英)은 고려 목종(穆宗) 때 간의대부총부의랑(諫議大夫摠部議郞)을 지내고 야성군에 봉하여져 본관을 야성으로 하는 야성송씨(冶城宋氏)이다. 직장공파 인의(引儀) 송응규(宋應奎)의 후손으로 칠곡군 칠곡읍 매천동[현 대구광역시]에 세거지를 정한 아헌(啞軒) 송원기(宋遠器)의 현손(玄孫)이...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야성(冶城). 시조인 송맹영(宋孟英)은 고려 목종(穆宗) 때 간의대부총부의랑(諫議大夫摠部議郞)을 지내고 야성군에 봉하여져 본관을 야성으로 하였다. 직장공파 인의(引儀) 송응규(宋應奎)의 후손으로 칠곡군 칠곡읍 매천동[현 대구광역시]에 세거지를 정한 아헌(啞軒) 송원기(宋遠器)의 후손이며, 현감 송협(宋浹)의 동생이다. 칠곡군 지천면...
-
조선 중·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호여(皥如), 호는 성와(省窩). 시조 송맹영(宋孟英)은 고려 목종(穆宗) 때 간의대부총부의랑(諫議大夫摠部議郞)을 지내고 야성군에 봉하여져 본관을 야성으로 하는 야성송씨(冶城宋氏)이고 직장공파 인의(引儀) 송응규(宋應奎)의 후손이다. 칠곡군 칠곡읍 매천동[현 대구광역시 북구]에 세거지를 정한 아헌(啞軒) 송원기(宋遠器)의...
-
조선 말기 칠곡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사언(士彦). 시조 송맹영(宋孟英)은 고려 목종(穆宗) 때 간의대부총부의랑(諫議大夫摠部議郞)을 지내고 야성군에 봉하여져 본관을 야성으로 하였다. 직장공파 인의(引儀) 송응규(宋應奎)의 후손으로 칠곡군 칠곡읍 매천동[현 대구광역시]에 세거지를 정한 아헌(啞軒) 송원기(宋遠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송심석(宋心錫)이고, 어...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충노(忠奴). 열부 곽씨의 종이었다. 임진왜란 시기 수남은 상전을 따라 산중으로 왜적을 피하였는데, 주인(主人)이 적에게 죽고 다만 8살 난 아이만 살아서 남아 있었다. 수남은 쌓인 시체 가운데서 주인집 식구들의 시신을 찾아 장사지냈는데, 양반 가운데 악한 사람이 어린 상전을 해치려 하자 수남이 업고 멀리 피하여 안전하게 보호하였다. 이로써 주인집...
-
통일신라시대에 칠곡 지역에 있었던 지방 행정제도. 수동현(壽同縣)은 757년(신라 경덕왕 16) 이후부터 940년(고려 태조 23)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동에 있었던 지방 행정구역으로, 고려시대에는 인동현, 조선시대에는 인동현 또는 인동도호부로 불렸다. 1895년 지방 행정 구역 개편 때 인동군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1978년 선산군 구미읍[경상북도 구미출장소]과...
-
조선 시대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에 있던 역원. 역원(驛院)은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신구 관찰사·감사의 교대 장소나 외국 및 내국 사신의 경유지, 수령을 맞이하는 장소 등 지방 행정의 공식적인 행례나 공무 및 일반 여행자에 대한 편의 제공의 복합적 기능이 수행되었던 곳이다. 『칠곡지(漆谷誌)』에 의하면, 숭유원(崇儒院)은 “부(府)에서 20리 거리에 있는...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경징(景澄). 고려 장절공 신숭겸(申崇謙)을 시조로 하는 평산신씨의 후손으로, 칠곡에 거주하는 평산신씨는 조선 개국공신 제정공(齊靖公) 신효창(申孝昌)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진정공 신우덕(申祐德)이고, 어머니는 벽진이씨, 부인은 성주이씨이다. 1602년(선조 35)에 약목에서 태어나 인조 14년에 무과에 급제하여 남한산성으로...
-
조선 후기 칠곡 지역에 있었던 천주교 신자 박해 사건. 조선 후기 천주교 전례는 봉건적 유교 도덕과 사회규범에 대항하는 사상적 반항, 이념적 도전이었다. 이에 조정에서 기본 질서를 부인하는 천주교 신자들을 박해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를 천주교 박해 사건이라 한다. 조선 천주교 100년 박해 중 1815년(순조 15) 을해박해 때 성 김대건 신부의 증조부인 순교자 김종한[안드레아]의...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선돌.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거석기념물인 선돌로서 석재는 화강석이다. 주변에 청동기시대 분묘인 고인돌이 함께 유존하고 민무늬토기, 석기 등이 발견된 선돌 유적이다. 1972년 12월 29일에 경상북도 기념물 제29호로 지정되었다. 선돌은 지천면 창평리 마을의 이언천과 심지천이 합수되는...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청동기시대 고인돌로서 현존하는 4기의 형식은 뚜껑식 3기와 기반식 1기이다. 주변에 청동기시대 거석기념물인 선돌이 함께 유존하고 있다. 고인돌군은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4리의 웃갓마을 경로당 앞 강석근 가옥 뒷마당에 3기와 지천면 소재지인 신리의 신동마을 논둑에 1기가 위치하고 있다. 웃갓마을에 위치하는 고인돌...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선돌.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 신동마을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선돌로서 석재는 화강석이다. 주변에 청동기시대 분묘인 고인돌이 함께 유존하고 있는 선돌 유적이다. 선돌은 지천면 면소재지인 신리 바로 앞의 대구~왜관 간 국도 4호선 도로 우측 편 신리 305번지에 소재하고 있다. 선돌의 재질은 화강석이며 약간 비스듬...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위치한 노비 수남의 묘. 수남이라는 노비가 임진왜란 때 상전의 집안을 지켜 후사를 보전케 한 것을 기리기 위하여 광주이씨 집안에서 수남을 위하여 조성한 무덤으로 전해진다. 수남지묘는 현풍곽씨 쌍렬비와 관계된 유적이다. 수남은 노복으로 임진왜란 당시 이심옥의 부인 현풍곽씨와 딸인 곽재기의 부인 광주이씨가 순절하자 두 여...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존오(存吾). 고려 장절공 신숭겸을 시조로 하는 평산신씨의 후손이다. 칠곡에 거주하는 평산신씨는 조선 개국공신 제정공(齊靖公) 신효창(申孝昌)의 후예이다. 아버지는 부사(府使)를 지낸 신근(申漌)이며, 어머니는 야성송씨, 부인은 창녕성씨이다. 1650년(효종 1)에 약목에서 태어나 학문과 기예를 일찍이 성취하였으며 필법(筆法...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중오(重吾). 고려 장절공(壯節公) 신숭겸을 시조로 하는 평산신씨의 후손이며, 칠곡군에 거주하는 평산신씨는 조선 개국공신 제정공(齊靖公) 신효창(申孝昌)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부사(府使)를 지낸 신근(申漌)이고 어머니는 야성송씨이다. 부인은 충주박씨이다. 1647년(인조 25)에 약목에서 태어나 1676년(숙종 2)에 무과에...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후오(厚吾). 고려 장절공(壯節公) 신숭겸을 시조로 하는 평산신씨의 후손이며, 칠곡군에 거주하는 평산신씨는 조선 개국공신 제정공(齊靖公) 효창(孝昌)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부사(府使)를 지낸 신근(申漌)이고, 어머니는 야로송씨, 부인은 천안전씨이다. 1632년(인조 1)에 약목에서 태어나서 1651년(효종 2)에 무과에 등제...
-
조선 중기의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여가(汝嘉), 사시(私諡)는 진정(眞靜). 장절공(壯節公) 신숭겸(申崇謙)을 시조로 하는 평산신씨로 조선 개국공신 제정공(齊靖公) 신효창(申孝昌)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신계(申誡)이고 어머니는 수원백씨, 부인은 벽진이씨이다. 1581년(선조 14)에 태어나 약관의 나이로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 문하에서 천인성명(天人性...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경숙(景淑), 호는 봉하(鳳下). 장절공(壯節公) 신숭겸(申崇謙)을 시조로 하는 평산신씨이며 조선 개국공신 제정공(齊靖公) 신효창(申孝昌)의 후손으로 진정공(眞靜公) 신우덕(申祐德)의 넷째 아들이다. 어머니는 벽진이씨, 부인은 문화류씨이다. 1619년(광해군 11)에 태어났으며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의 문인이었다. 16...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에 있는 신유 장군을 기리는 유적지. 1982년 8월에 경상북도 기념물 제38호로 지정된 곳으로 조선 효종 때 무신인 신유[1619~1680]장군을 모신 사당이다. 신유 장군은 약목면 복성리 출신으로 1658년(효종 9) 청국의 원병 요청으로 당시 함경북도의 병마우후로서 제2차 나선정벌의 영장으로 북병영의 정예 포수 2백여 명을 주축으로, 총...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안중(安仲). 고려시대 장절공(壯節公) 신숭겸(申崇謙)을 시조로 하는 평산신씨 후손으로, 현재 칠곡에 살고 있는 평산신씨 대부분은 조선 개국공신 제정공(齊靖公) 신효창(申孝昌)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통어사(統禦使) 신명전(申命全)이고, 어머니는 천안전씨, 부인은 여주이씨이다. 1654년(효종 5)에 태어나 1676년(숙종 2...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학자.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명중(明仲), 호는 극재(克齋). 장절공(壯節公) 신숭겸(申崇謙)을 시조로 하는 평산신씨로 조선 개국공신 제정공(齊靖公) 신효창(申孝昌)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통어사 신명전(申命全)이다. 어머니는 천안전씨, 부인은 순천박씨이다. 유년 시절부터 기질이 호탕하여 얽매임이 없더니 장성하여 몸을 수양하고 학문에 뜻을 두었다. 경전(...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성리학자 신익황의 신도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워진 성리학자 신익황의 신도비이다. 신익황(申益愰)[1672~1722]의 자는 명중(明仲), 호는 극재(克齋)이며 본관은 평산(平山)으로 장절공 신숭겸(申崇謙)의 후예로써 성리학자이다. 21세에 향시에 합격한 뒤에는 과거를 단념하고 학문에만 전...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경장(景藏), 호는 사오(四吾). 고려시대 장절공(壯節公) 신숭겸(申崇謙)을 시조로 하는 평산신씨 후손으로, 현재 칠곡에 살고 있는 평산신씨 대부분은 조선 개국공신 제정공(齊靖公) 신효창(申孝昌)의 후손이다. 증 참판 신우덕(申祐德)의 아들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출신으로 1611년에 출생하였다. 여헌 장현광...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이언천의 작은 지류인 창평천과 심지천 사이에 형성된 해발 85~150m 구릉에 분포하고 있는 심천리 고분군은 두 군(群)으로 크게 나누어지는데, 심천리 산 50번지와 능선의 남쪽 끝에 산 32-1번지 고분군이 위치하고 있다. 고분군의 남동 사면은 경부고속전철을 건설하기 위한 구제 조사에서 덧널무덤, 돌덧널...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 지천면사무소에서 국도를 따라 대구 쪽으로 약 200m 떨어진 도로변에 1기의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다. 지표상에서 확인된 형태로 볼 때, 고인돌 덮개돌 하부에 덮개돌을 받치고 있는 받침돌이 있어 기반식 고인돌 형식으로 판단된다. 지천면사무소에서 국도를 따라 대구 쪽...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있는 분묘. 분묘는 심천리 개정지마을에서 남동쪽으로 길게 뻗은 해발 105m 지점의 능선에 위치한다. 분묘는 봉분이 삭평되어 거의 흔적을 찾을 수 없고 도굴된 듯 돌덧널의 석재들이 흩어져 있어 대강의 돌덧널 형태만 갖추고 있다. 분묘의 크기는 직경이 대략 5.3×4.2m이며, 장축 방향은 능선 방향과 동일하고 돌덧널로 사용된 할석들은 모두...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아곡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낙동강이 지류로 서쪽으로 흐르는 반지천의 남안에 위치하는 아곡리 발샘마을 북서쪽 능선의 남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능선은 해발 303m의 작오산에서 북동으로 길게 내려 뻗다가 발샘마을 북쪽에서 해발 40m로 낮아지는 특징을 보인다. 고분군의 동쪽에는 경부고속국도 하행선 칠곡휴게소가 자리 잡고 있다. 능선의...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아곡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
-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칠곡 지역에 있었던 지방 행정제도. 신라시대에는 칠촌(七村) 혹은 대목현(大木縣)으로, 남북국시대에는 757년(신라 경덕왕 16) 계자현(谿子縣)으로, 고려시대에는 약목현(若木縣)으로 바뀌면서 존재하였으나, 1390년(고려 공양왕 2)에는 인동현(仁同縣)에 소속되었다. 1914년에는 칠곡군으로 편입되어 약목면이 되었다. 『고려사(高麗史)』 권 제57...
-
조선시대 칠곡 지역에 있었던 역원(驛院). 역원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신구 관찰사·감사의 교대 장소, 사신 경유지, 수령을 맞이하는 장소 등 지방 행정의 공식적인 행례나 공무 및 일반 여행자에 대한 편의 제공의 복합적 기능이 수행되었던 건물이었다. 『한국지리지총서(韓國地理誌叢書)』부읍지(府邑誌) 인동편에 의하면, “옛 칠곡군의 인동부 서쪽 2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어로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일제강점기에는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어부동 고분으로 알려졌는데 지역 개편으로 어로리로 개편되면서 해방 후 어로리 고분으로 명명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낙동강의 서안에 위치하며 동류하는 경호천변의 남쪽 얕은 구릉에 입지하고 있다. 국도 4호선에서 어로리 점촌마을로 들어가는 작은 길의 왼쪽 얕은 구릉인데...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어로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선돌. 선돌은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어로2리 절골의 점촌마을 입구 천변인 어로리 608번지에 있다. 선돌은 위로 올라가면서 좁아지는 형태이며, 높이는 2m, 상부의 너비 50㎝, 하부의 너비가 70㎝이다. 선돌의 재질은 화강암이며 주변에도 같은 종류의 암괴가 흩어져 있다. 주변에서는 선돌과 관련한 유구의 흔적이나 유물을...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어로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칠곡군 북삼읍 어로리에서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어로리 요지라고 불린다. 어로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지표 조사에서 조선시대 자기편이 발견됨으로써 조선시대에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어로리 요지는 어로리 점촌마을에 위치하는데,...
-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경상북도 칠곡군의 역사. 칠곡군은 지리적으로 영남 대로(嶺南大路)와 낙동강 수운의 교통 요충지인 동시에 군사적 요충지이다. 지금은 경부 고속 도로, 중앙 고속 도로, 고속 도로, 일반 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이 서로 연결되어 낙동강을 건너 전국으로 통하며, 경부선 철도가 남북으로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칠곡군은...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삼국시대부터 도로를 따라 발달한 마필 공급 및 숙식을 제공하는 장소. 영남대로를 따라 발달한 칠곡 지역에 산재하던 역원(驛院)을 말한다. 부산에서 한양으로 향하는 영남대로의 길목에 위치한 칠곡은 일찍이 많은 역과 원이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역촌에 대한 현황에서 칠곡의 고평역에는 77가구가 거주하며 김씨(34%)...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낙동강의 지류인 동정천의 가장 상류에 입지하고 있는 연화리 고분군은 바깥뒤올 고분군과 무골 고분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깥뒤올 고분군은 연화지의 북쪽에 동에서 서쪽으로 내려 뻗은 해발 128.1m의 구릉 정상부에 입지하고 있다. 무골 고분군은 바깥뒤올 고분군에서 연화 2리로 가는 길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와 일제강점기 옹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서 자기가마터와 옹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연화리 요지’라고 불린다. 연화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지표조사에서 조선시대 자기편이 발견되고 일제강점기 옹기편이 발견됨으로써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 때 조업이...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 낙동강 변에 있는 자라산 짚동바위에 음각된 글자. 영귀대는 고을 선비들의 운치 있는 풍류의 장소로 사월정과 시리소가 있던 곳이다. 고을 선비들은 해마다 7월 16일이면 공암진에 모여 배를 타고 소요음영(逍遙吟詠)했다. 배에는 긴 막대기를 세우고 그 끝에 30~40㎝ 정도의 낙화등을 달았다. 한 시간 정도 배를 탄 후 달이 뜨면 영...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영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기산면 봉산리 고분군에서 서원천을 따라 내려오면 낙동강 본류 못 미쳐서 영리라는 마을이 남쪽에 위치한다. 고분군은 영1리 영동골마을 북쪽에서 공장 지역 서편으로 활처럼 형성된 해발 84~89m의 뒷산 일에 입지하고 있는데 특히 인근 공장 지역 서편 구릉 일대에 20여기의 중소형 돌덧널무덤이 분포하고 있다....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영오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영오리 영창마을 북쪽의 해발 80~50m 정도되는 구릉 일대에 많은 고분들이 분포한다. 특히 구릉 정상에서 동쪽으로 향한 능선과 사면 일대에 많은 고분이 산재한다. 구미~금호 간 경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으로 인한 구제 발굴에서 40기의 삼국시대 무덤을 비롯하여 고려시대 묘 등이 조사되었다. 삼국시...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영오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오산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오산리 외오마을 북쪽에서 흘러내린 구릉의 동편 일대에 다수의 돌덧널무덤이 존재한다. 발굴을 통한 정식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구의 크기나 성격을 알 수는 없는 단계이며 석재의 노출 상황으로 보아서 돌덧널무덤이 중심인 무덤군으로 추측할 따름이다. 도굴에 의한 부분 해체로 대옹이나 짧은목항아리편을 비롯한 다...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오산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오평 1리에 있는 오평초등학교 오평 분교에서 북동쪽으로 약 400m 떨어져 남동향하는 해발 58~55m의 말구리마을 남서쪽 구릉 말단부에 위치한다. 낙동강의 서안에 형성된 작은 수계변에 입지하고 있어서 범람원을 끼고 있는 형상이며 남서쪽에는 유물산포지가 붙어 있어서 같은 성격의 구릉으로 볼 수...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송정리 왕산봉에 있는 수기석. 왕산봉은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송정리 뒷산으로 연화 1리와 경계하고 있다. 928년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의 견훤과 팔공산에서 격전 중 전세가 불리하자 대장 신숭겸과 갑옷을 바꾸어 입고 달아나, 왕산봉에서 전열을 재정비하여 승전하였다 한다. 왕건 태조가 유진한 곳이라 하여 ‘왕건봉’이라고도 하며, 깃발을...
-
조선 시대 경상북도 칠곡군을 포함한 남부 해안 지역 등에 일본인 사신과 교역자들이 머물며 외교 및 물자를 교역하던 장소. 조선 시대 일본인이 조선에서 외교·통상을 하던 무역처·숙박처·접대처로서의 기능을 가진 곳을 왜관(倭館)이라 하였다. 칠곡군 왜관의 명칭은 왜관 언저리에 조선 성종 때부터 낙동강 하류에서 뱃길을 따라 올라온 왜물(倭物)을 서울로 실어가기 전에 보관해 두었던 창고인...
-
경상북도 칠곡군의 광주이씨 이원정의 종손 이필주 가(家)에서 보관해 온 조선 중기에 간행된 『용비어천가』 목판 중간본. 1445년(세종 27) 음력 4월에 「용비어천가」가 완성된 후, 1447년 9월에 초간본이 반포되었다. 1612년(광해군 4) 6월에 중간본이 간행된 후, 1659년(효종 10) 3월, 1765년(영조 41)에 각각 간행되었는데 칠곡군의 『용비어천가』는...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용산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용산리 산 1-1번지에 위치하는 고분군은 용산리 지촌초등학교의 북쪽에 동-서로 길게 뻗은 해발 75~65m 사이의 구릉에 있다. 산 31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고분군은 용산리 벽계마을 서쪽에서 북쪽으로 둘러싸고 있는 해발 70m의 구릉에 있다. 산 31번지 고분군은 구미~금호간 고속도로 확장공사 때 일부 조...
-
고려시대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단양(丹陽). 자는 원서(元瑞), 호는 경와(敬窩). 단양우씨(丹陽禹氏)는 우현(禹玄)의 6세손인 시중공(侍中公) 우중대(禹中大)가 단양을 본관으로 삼아 문하시중(門下侍中)에 올랐다. 따라서 단양우씨는 우중대 이후 단양을 관향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오는 후손으로 성담(星潭) 우용(禹鏞)의 증손이다. 경전(經典)의 뜻에 깊이 밝아 향리에서 인...
-
고려 시대 칠곡 지역에 있던 특수 지방 행정 제도.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권28 경상도(慶尙道) 성주목(星州牧) 고적조(古蹟條)와 『여지도서(輿地圖書)』 경상도(慶尙道) 성주(星州) 고적조(古蹟條), 『경산지(京山志)』 각방조(各坊條), 『성산지(星山誌)』 면동조(面洞條) 등에 관련 기록이 있다. 위곡 부곡(葦谷部曲)은 신곡 부곡(薪谷部曲),...
-
조선 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문화(文化). 고려 태조 때 익찬벽상공신(翊贊壁上功臣)에 서훈(敍勳)된 유차달(柳車達)을 시조로 하고 의정부(議政府) 영의정(領議政)을 지낸 유익정(柳益貞)을 중시조로 하는 곤산군파 문화유씨의 후손으로 명신 유번(柳藩)의 손자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망정에서 태어났다. 태종 때 한림학사(翰林學士)를 지냈으며 여러 군·읍(郡·邑)...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무관. 본관은 강릉(江陵). 자(字)는 치형(致亨). 중국 송나라 때 병부상서를 지낸 문양공(文襄公) 유전(劉全)을 시조로 하고 유전(劉全)의 12세손인 유창(劉敞)이 조선 개국공신으로 옥천(玉川)[강릉의 별호] 부원군에 봉해져 강릉을 본관으로 하는 강릉유씨의 후손이다. 조선 현종 때 무과에 급제하여 벼슬은 연일현감(延日縣監)을 지냈다....
-
경상북도 칠곡군에 전해 내려오는 유물. 칠곡군에는 보물 6점, 사적 1점, 천연기념물 1점 등 국가 지정 문화재 8점과 유형 문화재 6점, 기념물 3점, 민속 문화재 1점 등 도 지정 문화재 10점, 문화재 자료 9점, 등록 문화재 2점 등 모두 29점의 문화재가 지정되어 있으며 그 외에 지정되어 있지 않은 유물도 다수 전해지고 있다. 칠곡군 왜관읍...
-
고려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문화(文化)로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 출신이다. 고려 태조 때 익찬벽상공신(翊贊壁上功臣)에 서훈(敍勳)된 유차달(柳車達)을 시조로 하고 의정부(議政府) 영의정(領議政)을 지낸 유익정(柳益貞)을 중시조로 하는 곤산군파 문화유씨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유익정이다. 고려 말에 삼중대광 문하찬성사를 지냈다. 고려 충숙왕 때 곤산부원군이 나라 일에...
-
고려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고려 명종 때부터 고종 때까지 활동하였던 대표적인 관료로, 고려 고종(高宗)의 사부이다. 본관은 인동(仁同). 초명은 원순(元淳). 유승단은 최우(崔瑀)와 함께 강화에서 송도로 환도(還都)하는 데 공(功)을 세워 인동백(仁同伯)에 봉해졌다. 그 후 세계(世系)가 실전되어 고려 때 예부시랑(禮部侍郞)을 지낸 유승석(兪承碩)을 중조(中祖)로 삼...
-
고려 후기와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문화(文化). 고려 말 유차달을 시조로 하고 곤산군파(崑山君派) 파조(派祖)이며, 고려 삼중대광 보국숭록대부(輔國崇祿大夫) 의정부 영의정(領議政)으로 곤산군에 봉하여진 유익정을 중시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고려 말에 태어나 고려 때 삼중대광 보국숭록대부, 의정부 영의정에 이르렀으며, 조선 초에 이조판서가 추증되었다. 이조판서에 추증되...
-
경상북도 칠곡군에 전해 내려오는 유적. 칠곡군 일대는 다양한 문화 유적이 산재되어 있다. 천연기념물 제146호로 지정된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의 칠곡 금무봉 나무고사리 화석 산지(漆谷 錦舞峰 나무고사리 化石 産地), 왜관읍 매원리의 선돌군과 고인돌군, 석전리 고인돌군, 동명면 금암리 고인돌군, 지천면 창평리 신동 입석(新洞 立石)[경상북도 기념물 제29호]과 고...
-
고려 후기 및 조선 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강릉(江陵). 유씨는 모두 시조를 유전(劉筌)으로 모시고 있으나, 유전의 12세손인 유창(劉敞)이 조선 개국공신으로 옥천부원군(玉川府院君)에 봉해져 강릉을 본관으로 쓰는 강릉유씨가 생겼다. 아버지는 유천봉(劉天鳳)이다. 1352년(공민왕 1)에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에서 태어나 1371년(공민왕 20)에 문과에 급제하여 문하주서(門...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여징(汝懲). 태사삼중대광(太師三重大匡) 윤신달(尹莘達)을 시조로 한다. 중시조인 윤관이 1107년 여진(女眞)을 평정(平定)한 공으로 행영대원수(行營大元帥)가 되어 영평(鈴平)[파평의 별호] 현개국백(縣開國伯)에 봉해짐으로써 후손들은 본관을 파평(坡平)으로 하였다. 대사성 윤탁(尹倬)의 후예이다. 인조(仁祖) 때...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율리에 있는 고려시대 분묘군. 율리 안배미마을 동편 편평한 구릉의 말단부에 대략 6기 이상의 분묘가 조성되어 있다.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율리 187 일대로 안배미마을에 있는 편평한 구릉 말단부에 분포되어 있다. 대략 6기 이상의 분묘가 조성되어 있으며 그 중 1기는 봉분이 함몰되어 있어 이미 도굴된 것으로 보이고, 다른 분...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율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중수(仲浽), 호는 파강(巴江).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완석정(浣石亭) 이언영(李彦英)의 5세손이며, 이희조(李熙朝)의 아들이다. 출계(出系)하여 국포(菊圃) 이희춘(李熙春)의 뒤를 이었다. 어머니는 나주정씨, 부인은 월성최씨이다. 1736년...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운거(雲擧), 호는 성와(省窩).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이동급(李東汲)이다. 어머니는 밀양박씨, 부인은 안동권씨이다. 1756년(영조 32)에 태어났으며, 선천적으로 타고난 맵시가 도(道)에 가까워 우...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자개(子開), 호는 만취당(晩翠堂).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박곡 이원록(李元祿)의 주손으로 이세용(李世瑢)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남원윤씨, 부인은 진주강씨·여강이씨이다. 1700년(숙종 26)에 태어나 너그러운...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의병. 본관(本貫)은 광주(廣州).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칠곡군에서 세계(世系)를 이어오는 광주(廣州)이씨는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입칠곡 중조(中祖)로 하는 광주이씨이다. 아버지는 이준경(李遵慶)이고, 어머니는 선산김씨, 부인은 안동권씨이다. 1542년(중종 37)에 칠곡군 지천면 신리 상지(上枝)에서 태어...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군평(君平).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이세준(李世俊)이고, 어머니는 진주강씨, 부인은 전주전씨·하동정씨이다. 1725년(영조 1)에 증광문과 병과에 급제하여 벼슬은 박사(博士)에 이르렀다. 몸가짐이 굳...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本貫)은 광주(廣州). 자는 우서(禹瑞).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칠곡군에서 세계(世系)를 이어오는 광주(廣州)이씨는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이다. 아버지는 문익공 이원정(李元禎)이며 어머니는 벽진이씨, 부인은 해주정씨·풍산김씨이다. 1660년(현종 1)에 태어나 1675...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인천(仁川). 자(字)는 극오(極五), 호(號)는 노암(蘆巖). 이허겸(李許謙)을 시조로 하는 인천이씨이다. 충간공(忠簡公) 이현좌(李賢佐)의 후손이다. 무과에 급제하여 어모장군에 임명되었고 벼슬은 첨정(僉正)에 이르렀다. 선조(宣祖) 때 임진왜란을 당하여 가형인 이두남(李斗南)과 함께 앞장 서서 의병을 일으켜 망우당(忘憂堂) 곽재우(郭再祐)를...
-
조선 중기 칠곡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덕산(德山). 자는 사빈(士彬), 호는 지주헌(砥柱軒). 고려 명종 때 덕풍호장을 지낸 이존술(李存述)을 시조로 하는 덕산이씨의 후손으로 중시조 이유(李愉)의 후손들이 칠곡에 정착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아버지는 충순위(忠順衛) 이형(李衡)이고, 어머니는 황씨(黃氏)·이씨(李氏)이고, 부인은 달성서씨·달성배씨이다. 낙재(樂齋)...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정숙(定叔), 호는 석문(石門).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박곡(朴谷) 이원록(李元祿)이다. 어머니는 순흥안씨, 부인은 청주한씨·광주노씨이다. 1664년(현종 5)에 태어나서 1693년(숙종 19)에 진사...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숙정(叔精), 호는 매호.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이세용(李世瑢)이고, 어머니는 남원윤씨, 부인은 풍천임씨이다. 1741년(영조 17)에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감찰, 예조좌랑, 해운판관(海運判官) 등을...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화언(和彦), 호는 원지헌(遠志軒).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교리 이한명(李漢命)의 손자이고 진사 이세원(李世瑗)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부림홍씨, 부인은 안동권씨·순천김씨이다. 1697년(숙종 23)에 태어나...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本貫)은 광주(廣州). 자는 이로(耳老), 호는 정재(靜齋).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귀암 이원정(李元禎)이고, 어머니는 벽진이씨로 좌부승지 이언영(彦英)의 딸이며, 부인은 전주이씨이다.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출신의...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군보(君甫).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이다. 대사헌 박곡(朴谷) 후손으로 이세린(李世璘)의 아들인데, 출계(出系)하여 이세위(李世瑋)의 대를 잇는 아들이 되었다. 어머니는 순천박씨, 부인은 의성김씨이다. 1731년(영조 7)...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치기(致器), 호는 적와(適窩).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이다. 국포(菊圃) 이희춘(李熙春)의 손자이고 이경록(李經祿)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월성최씨, 부인은 영천최씨(永川崔氏)이다. 1760년(영조 36)에 태어나 1819년(순조 19)에...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태관(泰觀), 호는 감호당(鑑湖堂).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정경부인 인천채씨이고, 부인은 양천허씨이다. 1607년(선조 40)에 태어나 경학(經學)으로 뽑히...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태시(泰始), 호는 낙촌(洛村).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인데 출계(出系)하여 주부(主簿) 이영우(李榮雨)의 후사(後嗣)가 되었다. 어머니는 인천채씨, 부인은 안동김씨이다....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진여(進如), 호는 만각재(晩覺齋).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으로 이항중(李恒中)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강릉김씨, 부인은 밀양박씨·옥산장씨이다. 성품이 어질고 후덕하고 청렴하고 굳고 깨끗하였다. 성리학에 조예가 깊었으...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중려(仲勵), 호는 어호(漁戶).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로 좌랑 이기중(李沂中)이 아들이다. 어머니는 풍천임씨, 부인은 벽진이씨이다. 1733년(영조 9)에 태어나 1762년(영조 38)에 생원시에 합격했다. 문예를 일찍이...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영숙(榮叔).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으로 대사헌 이원록(李元祿)의 현손이다. 아버지는 이덕중(李德中)이고, 어머니는 의성김씨, 부인은 밀양박씨이다. 1752년(영조 28)에 태어나 1783년(정조 7)에 식년문과 갑...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혜지(惠之), 호는 담수(淡叟).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생부는 이덕중(李德中)이고 이효중(李孝中)의 양자로 입계(入系)했다. 어머니는 의성김씨, 부인은 진주유씨이다. 1769년(영조 45)에 태어나서 1813...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성재(聖哉), 호는 지암(遲菴).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이다. 참봉(參奉) 이원지(李元祉)의 후손으로 이항중(李恒中)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강릉김씨, 부인은 성산여씨이다. 1736년(영조 12)에 태어났다. 도덕심이 순박하...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대재(大材), 호는 공암(孔巖). 신라 헌안왕(憲安王) 때 벽진태수로 용맹을 떨쳤던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는 벽진이씨 후손으로, 아버지는 참봉 이운(李運)이고, 어머니는 덕산황씨, 부인은 월성최씨이다. 1535년(중종 30)에 태어나 1564년(명종 19)에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573년(선조 6)에 문과에 급제하여...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덕은(德隱).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이정립(李廷立)이고, 어머니는 광주노씨, 부인은 성주이씨이다. 1717년(숙종 43)에 태어나서 1759년(영조 35)에 별시문과에 장원급제했다. 벼슬은 좌랑(佐郞)...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本貫)은 광주(廣州). 자는 원춘(元春), 호는 묵헌(黙軒).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이다. 귀암(歸巖) 원정(元禎)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동지(同知) 이동영(李東英)이고, 어머니는 의성김씨, 부인은 평산신씨이다. 1736년(영조 12)에 태어나...
-
조선 전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벽진(碧珍). 신라 헌안왕(憲安王) 때 벽진태수로 용맹을 떨쳤던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는 벽진이씨 후손으로, 성주 명곡(홈실)에서 칠곡군 왜관읍 월오리에 처음으로 이사와 살게 된 벽진이씨 입향조이며 아버지는 현감 이후(李厚)이다. 1460년(세조 6)에 현량(賢良)으로 무과에 합격하여 1467년(세조 13)에 서융(西戎)을 정벌하는 공을...
-
조선 중기 칠곡에 있는 가산산성을 축조한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정이(挺而), 호는 송사(松沙). 이한(李翰)을 시조로 하는 전주이씨로 완창부원군(完昌府院君) 이성중(李誠中)의 손자이고, 완흥군(完興君) 이유징(李幼澄)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예문관검열 조확(趙擴)의 딸이다. 1626년(인조 4)에 음보(蔭補)로 벼슬길에 나아가 동궁세마(東宮洗馬)가 되고 같은 해 9월에...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산(德山). 자는 경준(景準), 호는 낙성(洛醒). 고려 명종 때 덕풍호장을 지낸 이존술(李存述)을 시조로 하는 덕산이씨의 후손으로 중시조 이유(李愉)의 후손들이 숙종 때 역모(逆謀) 가문이란 누명을 벗고 증 예조참의로 추서되기까지 성(姓)을 숨기고 살았다. 팔공산 자락의 큰 산줄기만 맴돌며 가장 깊숙한 산골짝만 골라 왜관읍 봉계리, 지천면...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무보(茂甫), 호는 매은(梅隱).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이다. 국은(菊隱) 이희복(李熙復)의 아들이며,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의 동생이다. 어머니는 청도김씨, 부인은 영천이씨이다. 정구(鄭逑)의 문하에서 유...
-
조선 후기 칠곡 출생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문거(文擧), 호는 금호(錦湖).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이다. 좌랑 기중(沂中)의 현손(玄孫)으로 아버지는 이이엽(李以曄)이고 어머니는 풍양조씨, 부인은 청주정씨이다. 1828년(순조 28)에 태어나 재주와 사람된 바탕과...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치평(致平), 호는 이고(离皐).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는 벽진이씨 후손으로 이한규(李漢圭)의 아들이다.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 도정(都正) 우성규(禹成圭) 등과 더불어 종유하며 강학(講學)하였으며 사우들의 추중을 받았다. 연암재(淵巖齋)를 세워 후학들에게 학문을 권장하였으며,...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봉숙(奉叔), 호는 수헌(守憲).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는 벽진이씨 후손으로, 모암(慕巖) 이충민(李忠民)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안동권씨, 부인은 고령박씨이다. 1626년(인조 4)에 태어나 경서(經書)에 관한 학문의 방법과 이론에 뛰어나 당대에 추앙되어 존중을 받았다. 회당(晦堂) 유세철(柳世哲),...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뇌칙(耒則), 호는 도은(道隱). 신라 때부터 순유(純由)를 시조로 내려오다가 호장을 지내고 경산부원군에 봉해진 12세손 장경(長庚)을 중시조로 하고 본관을 성주로 하는 성주이씨이다. 통훈대부 군자감(軍資監)을 지낸 이덕삼(李德三)이 가문을 빛내어 후손들이 칠곡군 포남리에 세거지를 정하였다. 문열공 이조년(李兆年)의 후손이고...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방숙(芳叔), 호는 의곡(義谷). 세종대왕의 제8왕자 영응대군(永膺大君)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창선대부(彰善大夫) 이경천(李敬天)이다. 1550년(명종 5)에 태어나 1579년(선조 12)에 진사가 되고 1589년에 등제하여 대사간을 지냈으며, 1599년(선조 32)에 예조좌랑에 이르렀고 1610년에 사망하였다. 원종훈(原從勳...
-
조선 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산(德山). 고려 명종 때 덕풍호장을 지낸 이존술(李存述)을 시조로 하는 덕산이씨의 후손으로 중시조 이유(李愉)의 후손들이 칠곡에 정착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아버지는 직제학(直提學)을 역임한 이유(李愉)이고, 어머니는 순흥안씨(順興安氏), 부인은 성산이씨(星山李氏)이다. 생원으로 1432년(세종 14)에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은 병조참판에...
-
조선 전기 칠곡의 문신. 본관은 덕산(德山). 자는 학이(學而), 호는 죽선(竹仙). 칠곡에 정착한 덕산이씨는 고려 명종 때 덕풍호장(德豊戶長)을 지낸 이존술(李存述)을 시조로 하고, 함길도관찰사를 지낸 이유(李愉)를 중시조로 하고 있다. 아버지는 관찰사 이유이고, 어머니는 순흥안씨(順興安氏)이다. 1411년(태종 11)에 설립된 오부학당(五部學堂)에서 수학하고 1414년에 갑과로...
-
고려 후기와 조선 전기 칠곡 출신의 공신. 본관은 덕산(德山). 호는 남헌(南軒). 칠곡군에 정착한 덕산이씨는 고려 명종 때 덕풍호장(德豊戶長)을 지낸 이존술(李存述)을 시조로 하고 함길도관찰사를 지낸 이유(李愉)를 중시조로 하여 칠곡군 왜관읍[봉계리], 지천면[달서리], 동명면[봉암리]에 집성 세거한 성씨이다. 아버지는 비서랑(秘書郞) 이겸(李謙)이고 어머니는 영산신씨, 부인은...
-
조선 말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제여(濟汝), 호는 농암(聾巖)이다.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귀암 이원정(李元禎)의 주손(冑孫)이며, 아버지는 통정대부 돈녕부 도정(都正) 이조연(李肇淵)의 장자이다. 어머니는 인동장씨, 부인은 성산이씨·의성김...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덕후(德厚), 호는 학서(鶴西).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입칠곡 중조(中祖)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박곡 이원록(李元祿)의 주손(冑孫)이다. 아버지는 이건수(李建秀)이고 어머니는 순천박씨, 부인은 전주최씨·옥산장씨이다. 1873년(고종 10)에 천거...
-
조선 말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윤길(允吉), 호는 아산(雅山).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대사헌 이박곡(李朴谷)의 후손으로 증 이조참판 이건수(李建秀)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순천박씨, 부인은 옥산장씨이다. 1870년(고종 7)에 생원시에 합격했다...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의병.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무경(茂卿).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칠곡군에서 세계(世系)를 이어오는 광주이씨는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입칠곡 중조(中祖)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석담 이윤우(李潤雨)의 종제(從弟)이고 첨정(僉正) 이광복(李光復)의 둘째아들이다. 1584년(선조 17)에 태어나 무과에...
-
조선 말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치달(致達), 호는 도운(陶雲). 신라 때부터 재상(宰相)을 지낸 이순유(李純由)를 시조로 하고, 호장을 지내고 경산부원군(京山府院君)에 봉하여진 12세손 이장경(李長庚)을 중시조로 하는 성주이씨이다. 칠곡에서 세계를 이어가는 성주이씨는 중시조 이장경의 15세손 통사랑 이석(李碩)을 입향조로 하는 성주이씨 후손이다. 1885...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本貫)은 광주(廣州). 자는 경옥(景玉).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귀암 이원정의 손자이고, 교리 이한명(李漢命)의 이들이다. 어머니는 전주이씨, 부인은 부림홍씨이다. 1693년(숙종 19)에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이조참의에 증직되었다...
-
조선 중기 칠곡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용인(龍仁). 자는 지숙(持叔). 고려 때 부마(駙馬)로 삼한벽상공신태사삼중대광(三韓壁上功臣太師三重大匡)을 지낸 이길권(李吉卷)을 시조로 하는 용인이씨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나주목사 이하악(李河岳)이며, 어머니는 이중로(李重老)의 딸이다. 1669년(현종 10)에 사마시에 합격하고, 1694년(숙종 20) 알성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대간...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가산산성 안에 있는 조선 후기 관찰사 이세재의 선정비. 이세재 불망비는 가산산성의 외성을 축조한 관찰사 이세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708년(숙종 34) 10월에 고을의 백성들이 세웠다. 이 비석은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주민들이 정월 보름날에 제사하는 민간 신앙의 대상이 되어 있어 특이하다. 이세재[1648...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本貫)은 광주(廣州). 자는 미완(美完).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귀암 이원정의 손자이고, 참판 이담명(李聃命)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전주이씨, 부인은 인동장씨·밀양박씨·풍양조씨이다. 1693년(숙종 19)에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어질...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本貫)은 광주(廣州). 자가 초백(楚伯), 호가 서헌(恕軒).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참봉(參奉) 이원지(李元祉)의 후손으로 좌랑 이기명(李基命)의 아들인데, 양자로 들어가서 초당 이현명(李顯命)의 후사(後嗣)가 되었다. 어머니는 청주...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충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계직(季直), 호는 송연(松淵).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절충장군 이말정(李末丁)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생원 이주남(李柱南)의 아들이다. 진사시에 합격하여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토벌하다가 전투 중에 세상을 떠났다. 완정 이언영(李彦英)이 제문(祭文)에서 “출중한 기개와 도량...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사홍(士鴻). 신라 헌안왕(憲安王) 때 벽진 태수로 용맹을 떨쳤던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절충장군 이말정(李末丁)을 칠곡에 입향한 중조로 하는 벽진이씨 후손이다. 아버지는 좌랑 이주세(李柱世)이고 어머니는 양주조씨, 부인은 옥산장씨이다. 1713년(숙종 39)에 태어나 1759년(영조 35)에 무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
조선 말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미백(眉伯), 호는 매경(梅耕).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박곡 이원록(李元祿)의 주손(冑孫)이고 교리 이신영(李臣榮)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여강이씨, 부인은 풍산유씨이다. 1885년(고종 22)에 생원시에 합격하였...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내보(來甫), 호는 희헌(希軒).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절충장군 이말정(李末丁)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이다. 완정(浣亭) 이언영(李彦英)의 현손(玄孫)이고 이주악(李柱岳)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남원윤씨(南原尹氏)이고, 부인은 성산이씨(星山李氏)이다. 1750년(영조 26)에 생원시에...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선경(善卿). 벽진장군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칠곡 약목으로 옮겨 살던 첫째 집은 17세 절충장군(折衝将軍) 이말정(李末丁)[1422~1474] 대에 칠곡군(漆谷郡) 월오로 이거하였으며, 장자인 대사성 이철균(李鉄均)의 호(號)를 따서 동네 이름을 월오(月烏)라 하였다. 또한 선산으로 이주한 둘째 집은 18세 이예원(...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성윤(聖胤), 호는 농구(聾癯).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으로 이광필(李光弼)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밀양박씨 부인은 영천최씨이다. 듣고 보고 깨달아 얻는 지식이 높고 크고 학식이 여유가 있었다. 여러 책을 지었으며 사...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本貫)은 광주(廣州). 자는 중견(仲堅), 호는 유탄(柳灘).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참봉(參奉) 이원지(李元祉)이며 어머니는 동래함씨, 부인은 동래정씨이다. 1721년(경종 1)에 증광(增廣) 문과 병과에 급제하여 울진현감·...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원실(元實), 호는 춘계(春溪).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학서(鶴栖) 이상선(李相善)이고, 어머니는 전주최씨, 부인은 여강이씨이다. 1838년(철종 4)에 태어나 1870년(고종 7)에 생원시에 장원하...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경사(敬思).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진사 이덕부(李德符)의 손자이고 송암 이원경(李遠慶)의 장남이다. 어머니는 문화유씨, 부인은 경주최씨이다. 1569년(명종 19)에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예서(隸書)를 잘 쓰...
-
조선 중기의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자온(子溫).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현감 이인부(李仁符)의 손자이고 이춘남(李春南)의 아들이다. 1552년(명종 7)에 태어나 벼슬은 권관(權管)에 이르렀다. 임진왜란 때 곽재우(郭再祐)와 더불어 의병을 일...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군현(君顯), 호는 완정(浣亭).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進士) 이인손(李麟孫)을 칠곡(漆谷)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좌랑 이등림(李鄧林)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월성최씨, 부인은 현풍곽씨이다.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문인으로 1591년(선조 24)에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효...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군달(君達).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참판(參判)에 증직(贈職)된 이도익(李道益)이고, 어머니는 중화양씨, 부인은 여주이씨이다. 1629년(인조 3)에 칠곡군 지천면 신리에서 태어나서 1654년(효종...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영백(榮伯), 호는 일휴정(日休亭).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절충장군 이말정(李末丁)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으로 모암 이충민(李忠民)의 아들이다. 나이 14세에 장여헌(張旅軒)을 찾아갔을 때, 옥산이부(玉山二賦)를 명하여 글을 지어 완성했는데, 여헌이 칭송하여 말하기를 “단지 문사(...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本貫)은 광주(廣州). 자는 시보(時甫).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로 원지(元之) 이인부(李仁符)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참봉(參奉) 이심택(李心宅)이며 어머니는 전의이씨, 부인은 한양조씨이다. 1582년(선조 15)에 태어나 1606년(선조 39)에...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수장(秀長), 호는 송죽헌(松竹軒).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으로 완석정 이언영(李彦英)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현풍곽씨, 부인은 의성김씨이다. 1689년(숙종 15)에 올바른 행실로 천거되어 사산(四山) 감역(監役)에 임명되었으나 나아가지...
-
조선 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산(德山). 호는 수암(遂巖), 고려 때 덕풍호장(德豊戶長)을 지낸 이존술(李存述)을 시조로 하는 덕산이씨로 칠곡에 세거한 중시조 이유(李愉)의 후손이며, 온혜공 이사맹(李師孟)의 아들이다. 부인은 인동유씨(仁同柳氏)이다. 1455년 계유정난(癸酉靖難)으로 세조가 왕위를 계승하자 만경현령(萬頃縣令) 직을 버리고 은거하다가 세조 3년(1457)...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택선(擇善), 호는 송암(松巖).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진사 이덕부(李德符)의 다섯째 아들이다. 어머니는 풍천임씨, 부인은 문화유씨이다. 진락당(眞樂堂) 김취성(金就成)을 스승으로 섬겼다. 과거 공...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사원(士遠).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감호당 이도장(李道章)의 차자(次子)이다. 어머니는 양천허씨, 부인은 전의이씨·성주이씨이다. 1610년(인조 10)에 자여도(自如道) 찰방에 임명되었으며, 1683년(숙종...
-
조선 중기 및 후기 칠곡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사흥(士興), 호는 박곡(朴谷).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부응교(副應敎) 이도장(李道長)이고, 어머니는 안동김씨, 부인은 광주이씨·순흥안씨이다. 미수(眉叟) 허목(許穆)의 문하...
-
조선 중기 및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사휴(士休).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석담 이윤우(李潤雨)의 손자이고 감호(鑑湖) 이도장(李道章)의 장자이다. 어머니는 양천허씨이고 부인은 동래정씨·청주한씨이다. 1666년(현종 7)에 생원시에 합격하...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本貫)은 광주(廣州). 자는 사징(士徵), 호는 귀암(歸巖).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부응교(副應敎) 이도장(李道長)이며 어머니는 안동김씨, 부인은 벽진이씨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선비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1648년(인조...
-
고려 후기와 조선 전기의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덕산(德山). 호는 은재(隱齋). 고려 때 덕풍호장(德豊戶長)을 지낸 이존술(李存述)을 시조로 하는 덕산이씨로 칠곡에 세거한 덕산이씨의 중시조이다. 아버지는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지낸 이영(李英)이며 어머니는 풍천임씨, 부인은 여흥민씨이다. 고려 말에 등과했으나 조선 개국에는 나서지 않았다. 10여년 후 하륜(河崙)의 청으로 사헌...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춘숙(春叔), 호는 이가재(二可齋).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절충장군(折衝将軍) 이말정(李末丁)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이다. 삼소재(三疎齋) 이희일(李熙一)의 손자이고 이충록(李忠祿)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풍산유씨, 부인은 풍양조씨이다. 1754년(영조 30)에 태어나서 1790년(...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노칙(魯則), 호는 묵재(黙齋).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절충장군 이말정(李末丁)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이다. 오일헌(五一軒) 이주세(李柱世)의 후손이며 이익록(李翊祿)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고성이씨, 부인은 의성김씨이다. 1757년(영조 33)에 태어나 어려서부터 재능이 뛰어나 영...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무백(茂伯), 호는 석담(石潭).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이덕부(李德符)의 증손이고 국은(菊隱) 이희복(李熙復)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청도김씨, 부인은 인천채씨이다. 1569년(선조 2)에 태어나 1591년(선...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서칠(瑞七), 호는 서파(西坡).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만각재(晩覺齋) 이동급(李東汲) 후손이며 이헌운(李憲運)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함양박씨 부인은 강진안씨·경주최씨이다. 1807년(순조 7)에 태어나 18...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공선(公善), 호는 중원(中園).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이승운(李升運)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벽진이씨, 부인은 장수황씨이다. 1785년에 태어나 1816년에 생원시에 합격했다. 세상을 버리고 은둔하여 독실하게...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덕현(德鉉).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원지(元之) 이인부(李仁符)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이정운(李挺運)이고 어머니는 영일정씨, 부인은 강진안씨·진주강씨이다. 1789년(정조 13)에 태어나 1844년(헌종 10)...
-
조선 후기의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자삼(子三), 호는 한지당(寒知堂).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이원록(李元祿)의 증손이며 이세당(李世璫)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남양홍씨, 부인은 안동권씨이다. 1729년(영조 5)에 태어나 1759년(영조 35)에...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本貫)은 광주(廣州). 자는 원지(元之).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이지(李摯)의 차자(次子)이며 어머니는 영천최씨, 부인은 안동권씨·창녕장씨이다. 1519년(중종 14)에 현량과(賢良科) 무과(武科)에 급제하여 벼슬은 현감에 이르렀다....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성주 명곡(椧谷)에서 살다가 11세 산화(山花) 이견간(李堅幹)의 현손(玄孫) 5형제 대(代)에 큰 수해가 나서 동네가 폐허가 됨으로서 큰집과 셋째 집은 칠곡으로 둘째집은 선산으로 넷째 집은 창녕으로 다섯째 집은 밀양으로 각각 옮겨 살게 되었는데 셋째 집 18세 진사 이인손(李麟孫)은 칠곡군...
-
조선 중기 칠곡의 문신. 본관은 합천(陜川). 자는 회수(晦叟), 호는 송포(松圃). 고려 두문동충신(杜門洞忠臣)인 사인(舍人) 이치(李致)의 후손이며, 대사간 이세림(李世琳)의 손자이고 증 이조참의(吏曹參議) 이돈(李敦)의 아들이다. 1613년(광해군 5)에 상소하여 이이첨(李爾瞻)을 제거하려다 10년간 위리안치(圍籬安置: 죄인이 귀양지에서 달아나지 못하도록 집 둘레에 가시로 울...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승언(昇彦), 호는 우곡(愚谷).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이다. 완정 이언영(李彦英)의 5세손이고 이희도(李熙道)의 아들이다. 출계하여 이희집(李熙緝)의 뒤를 이었으며 어머니는 안동권씨, 부인은 진성이씨이다. 1729년(영조 5)에 태어나...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충신. 본관은 합천(陜川). 자는 회백(晦伯), 호는 이산거사(夷山居士). 고려 두문동충신(杜門洞忠臣)인 사인(舍人) 이치(李致)의 후손이며, 대사간 이세림(李世琳)의 손자이고 증 이조참의(吏曹參議) 이돈(李敦)의 아들이다. 병자호란 때 동생 이일로(李逸老)와 함께 강화도에 피난 갔다가 청나라 군사에게 포위되자, “충효(忠孝) 두 글자는 우리 집안에 대대로...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치호(稚嘷).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박곡 이원록(李元祿)의 5세손으로 아버지는 이동황(李東晃)이고, 어머니는 안동권씨, 부인은 현풍곽씨·안동권씨이다. 1777년(정조 1)에 태어나서 1819년(순조 19)에...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이극(爾極), 호는 명암(冥菴).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이다. 덕봉(德峰) 이해발(李海潑)의 아들이며, 낙저(洛渚) 이주천(李柱天)의 동생이다. 어머니는 파평윤씨, 부인은 아주신씨이다. 1689년(숙종 15)에 태어나 1723년(경종 3)...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신경(神卿).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박곡 이원록(李元祿)의 장자(長子)이며, 어머니는 광주이씨, 부인은 순천박씨이다. 1662년(현종 3)에 태어나 1679년(숙종 5)에 생원시에 합격하여 1691년(숙종 1...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이안(爾安), 호는 오일헌(五一軒).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이다. 완정(浣亭) 이언영(李彦英)의 증손이고 이해량(李海亮)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김해허씨, 부인은 양주조씨이다. 1699년(숙종 25)에 문과에 급제하여 기주(記注)로서 경연(...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이홍(爾弘), 호는 덕봉(德峯).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이다. 완정 이언영(李彦英)의 증손이고 덕봉(德峯) 이해발(李海潑)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풍양조씨, 부인은 남원윤씨이다. 1674년(현종 15)에 태어났다. 하늘에서 선천적으로 타고난...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 자는 이능(爾能), 호는 낙저(洛渚).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완석정(浣石亭) 이언영(李彦英)의 증손이고, 덕봉(德峯) 이해발(李海潑)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풍양조씨이고 부인은 안동권씨이다. 1662년(현종 3)에 태어나서 1687년(숙종 13)에 생원시...
-
칠곡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동망(東望).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인 이인손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의 후손이다. 완정(浣亭) 이언영(李彦英)의 증손이고, 이해식(李海湜)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의성김씨, 부인은 남평문씨이다. 1674년(현종 15)에 태어나서 1705년(숙종 31)에 사마시에 합격했다. 1...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영숙(榮叔), 호는 여와(旅窩). 고려 개국공신 이도(李棹)를 시조로 하는 전의이씨 후손으로 효정공(孝靖公) 이정간(李貞幹)의 8세손이고 두암(竇巖) 이기옥(李璣玉)의 아들이다. 1601년(선조 34)에 태어나 재주와 그릇이 무리에서 뛰어나 문목공(文穆公) 한강 정구가 보고 기이하게 여겨 중영(重榮)으로 명명(命名)했다. 죽...
-
고려 후기의 충신 본관은 광주(廣州). 초명은 원령(元齡), 자는 성노(成老), 호는 둔촌(遁村). 이집(李集)은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로 광주이씨 시조이다. 충목왕(忠穆王) 때 문과에 급제, 벼슬이 판봉상사(判奉常事)에 이르렀다. 1368년(공민왕 17)에 신돈(辛旽)의 비행을 논박하다가 화를 피해 영천(永川)에 사간(司諫) 최원도(崔元道)의 집에서 피신, 신돈이 처형된...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운장(雲長), 호는 창주(滄洲).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進士)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완석정(浣石亭) 이언영(李彦英)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안동권씨, 부인은 해평윤씨이다. 1619년(광해군 11)에 태어나 어려서부터 주자(朱子)의 글을 독실하게 믿어 세상에 이름이...
-
조선 말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증내부대신(贈內部大臣) 이이봉(李以鳳)이며, 어머니는 김녕김씨, 부인은 인동장씨·성주배씨이다. 1861년(철종 12) 칠곡군 왜관읍 봉계리에서 태어났다. 1886년(고종 23) 진사시...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순지(順之), 호는 학산(鶴山).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進士)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완석정(浣石亭) 이언영(李彦英)의 후손이고, 이옥(李鈺)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안동김씨, 부인은 밀양박씨이다. 1781년(정조 5)에 태어나 귀와(龜窩) 김굉(金宏)의 문인으로 정...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사형(士衡), 호는 월오(月塢). 신라 헌안왕(憲安王) 때 벽진태수로 용맹을 떨쳤던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는 벽진이씨이다. 판서 이건지(李建之)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이말정(李末丁)이며 어머니는 의성김씨, 부인은 성산여씨이다. 1450년(세종 32)에 태어나서 1465년(세조 11)에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며, 1496년(연...
-
조선 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절충장군 이말정(李末丁)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이말정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의성김씨, 부인은 청주한씨이다. 백형(伯兄) 대사성 이철균(李鐵均)과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의 문하에서 유학하였는데, 올바른 행실로 유림의 추중을 받았으며, 진사시에 합격하여 벼슬은 찰...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이백(而伯), 호는 일옹(逸翁).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경은(耕隱) 이맹전(李孟專)의 5세손이고, 이언룡(李彦龍)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행주은씨, 부인은 합천이씨이다. 완석정 이언영(李彦英)이 「사우록(師友錄)」에서 이르기를 “마음을 다스리고 본성을 기르고 은거하면서 의(義...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맹려(孟呂), 호는 죽재(竹齋).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進士)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완석정(浣石亭) 이언영(李彦英)의 5세손이며 삼소재(三疎齋) 이희일(李熙一)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밀양박씨, 부인은 풍산유씨이다. 1729년(영조 5)에 태어났으며, 총명함이 무...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여직(汝直), 호는 모암(慕巖).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는 벽진이씨는 칠곡군 약목으로 옮겨 살던 첫째 집은 17세 절충장군(折衝将軍) 이말정(李末丁) 대에 칠곡군 월오(月烏)로 이거하였으며, 장자인 대사성 이철균(李鉄均)의 호를 따서 동네 이름을 월오라고 하였다. 또한 선산으로 이주한 둘째 집은 18...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인.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신지(新之), 초명(初名)은 이협(李浹)이었다. 알평공(謁平公)을 시조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오다가 그 후 36세손 소판공(蘇判公) 이거명(李居明)을 중조(中祖) 1세로 하여 계대(繼代)하고 있는 경주이씨이다. 칠곡에 거주하는 경주이씨는 소경공파 이언성(李彦星)이 1684년(숙종 10)에 출생하여 목사(牧使)의 벼슬에 올...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사앙(士仰), 호는 고암(古巌). 신라 헌안왕(憲安王) 때 벽진태수로 있을 때 용맹을 떨쳤던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는 벽진이씨 판서 이건지(李建之)의 후손이다. 만와(晩窩) 이항춘(李恒春)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부림홍씨, 부인은 월성최씨이다. 1714년(숙종 40)에 태어나 명암(冥菴) 이주대(李柱大) 문하에서 유학했으며...
-
조선 후기의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통언(通彦), 호는 한서옹(寒栖翁).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로 하는 광주이씨로 칠곡군에서 세계(世系)를 이어오는 광주이씨는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이다.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의 주손(冑孫)으로 아버지는 이동욱(李東旭)이고 어머니는 풍양조씨, 부인은 의성김씨·함안조씨이...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本貫)은 광주(廣州). 자는 남기(南紀), 호는 낙애(洛涯).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귀암(歸巖) 이원정(李元禎)이며 어머니는 벽진이씨, 부인은 전주이씨이다. 1651년(효종 2)에 태어나 1666년(현종 7)에 생원시에 합격...
-
조선 중기 및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자연(子淵).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하는 벽진이씨로, 완석정(浣石亭) 이언영(李彦英)의 손자이며 이두진(李斗鎭)의 장자이다. 어머니는 야성송씨, 부인은 진주강씨이다. 1638년(인조 16)에 태어났다. 학문과 덕행으로 명망이 높았으며 더할 수 없이 높...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계도(季度).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進士)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완정(浣亭) 이언영(李彦英)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이중진(李重鎭)이며 어머니는 광산김씨, 부인은 안동권씨이다. 1653년(효종 4)에 태어나 1682년(숙종 8)에 증광문과 을과에 급제하여 벼슬은...
-
조선 후기 칠곡 출신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여회(如晦), 호는 초당(草塘).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낙촌 이도장(李道長)의 손자이고 참봉 이원지(李元祉)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진주정씨, 부인은 파평윤씨이다. 1658년(효종 9)에 태어나 1677년(숙종 3)...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몽여(夢汝), 호는 금고(琴皐).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進士)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완정(浣亭) 이언영(李彦英)의 6세손이며, 아버지는 이정록(李正祿)이다. 1769년(영조 45)에 태어나서 순조(純祖) 때 식년문과에 급제했다. 벼슬은 전적(典籍)·좌랑(佐郞)...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중추(仲初), 호는 국헌(菊軒). 이당(李唐)의 차자 이집(李集)을 일대(一代)로 하고 좌통례공 이극견의 차자 승사랑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이다. 진사 이덕부(李德符)의 손자이고 이준경(李遵慶)의 차자(次子)이다. 어머니는 선산김씨, 부인은 청도김씨이다. 1538년(중종 33)에 태어나 덕을 숨기고 덕행을...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덕경(德卿)이고 호는 삼소재(三疎齋).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완석정 이언영(李彦英)의 현손이고 오일헌 이주세(李柱世)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양주조씨, 부인은 밀양박씨이다. 1702년(숙종 28)에 태어나 1740년(영조 16)에 생원시에 합...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유화(囿和), 호는 국포(菊圃).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창주 이창진(李昌鎭)의 증손이고 낙저 이주천(李柱天)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안동권씨, 부인은 나주정씨이다. 1688년(숙종 14)에 태어나 1721년(경종 1)에 생원시에 합격했으며 기...
-
조선 후기 칠곡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제도. 지금의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북삼읍, 약목면, 기산면 일대 및 가산면 일부와 구미시 일부[인동동, 진미동, 양포동]에 있었던 조선시대 후기 정3품 도호부사가 파견된 고을. 인동도호부는 삼국시대 신라의 사동화현(斯同火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에 수동현으로 개칭되었다가 고려 초에 인동현으로 개칭되었다. 1018...
-
조선 중기 임진왜란 당시 칠곡 지역에서 일어난 전투. 1592년 9월 20일부터 11월까지 칠곡군 인동 부근에서 일본군과 의병장 장사진 사이에 일어난 전투이다. 명나라 내부의 혼란과 일본의 국내 통일 과정상 상공업자의 성장 과정에서 토지 소유에서 제외된 하급 무사들의 불만이 고조되었다. 또한 삼포왜란(三浦倭亂), 영파(寧波)의 난(亂) 등으로 일본의 명·조선과의 무역이...
-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칠곡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 제도. 인동현(仁同縣)은 940년(고려 태조 23) 주군현 개편 때 수동현(壽同縣)을 인동현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생겨났다. 고려 시대에는 인동현, 조선 시대에는 인동현 또는 인동 도호부로 불렸다. 1895년 지방 행정 구역 개편 때 인동군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1978년 선산군, 칠곡군, 인동군, 구미읍을 합...
-
조선시대 칠곡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풍천(豊川). 자(字)는 시화(時化)이고 호(號)는 만봉(晩峯)이다. 시조 임온(任溫)의 6세손 임주(任澍)가 고려 충렬왕 때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어사대부(御史大夫)·감문위대장군(監門衛大將軍)을 지냈다. 만포(晩圃) 임성의(任聖義)의 손자이다. 벼슬은 중추원의관(中樞院議官)을 지냈는데 시국(時局)이 나날이 그릇되어가는 것을 보고는 벼슬하려...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始祖)로 하는 인동장씨의 후손이다. 청천당 장응일(張應一)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야성송씨, 부인은 은진송씨이다. 1652년(효종 3) 증광문과 병과에 급제하여 벼슬은 지평을 거처 통정대부 진주목사를 지냈다.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어은리에 묘소가 있으며...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학자.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태래(泰來), 호는 만회당(晩悔堂).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始祖)로 하는 인동장씨의 후손이다. 고려 충신 장안세(張安世)의 후손이고 극명당 장내범(張乃範)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한산이씨, 부인은 광산이씨이다. 인조반정 후에 사마시에 합격하였다. 1627년(인조 5)에...
-
조선 후기 및 말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순집(舜執), 호는 해산(海山).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의 후손이다. 장여헌(張旅軒)의 후손으로 오하(梧下) 장석봉(張錫鳳)의 아들이다. 고종 때 사마시에 합격하여 관직은 영원군수(寧遠郡守)를 지냈으며, 생전에 써서 남긴 원고가 있다...
-
조선 중기의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입보(立甫), 호는 검곡(儉谷).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의 후손이다. 장령 장수(張脩)의 후손이며 통정대부 장사영(張士瑛)의 차자이다. 어머니는 한산이씨, 부인은 풍천임씨이다. 1573년(선조 6)에 태어나 여헌(旅軒) 장현광의 문인으로 품성이 깊고...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정보(正甫), 호는 극명당(克明堂).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의 후손이다. 장령 장수(張脩)의 후손이며 통정대부 장사영(張士瑛)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문화유씨, 부인은 한산이씨이다. 1563년(명종 18)에 태어나 한강 정구(鄭逑)와 여헌 장현광(張顯光)...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유신(惟信).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始祖)로 하는 인동장씨의 후손이다. 통덕랑 장언국(張彦國)의 아들로 숙부 장언극(張彦極)에게 양자로 들어가 대(代)를 이었다. 어머니는 여산송씨, 부인은 창녕조씨이다. 순조(純祖) 때 무과에 급제하여 황해도와 전라도 순영...
-
조선 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윤(景胤), 호는 송설헌(松雪軒), 시호는 안양(安襄). 1305년(충열왕 31)에 등과하여 예문관대제학(藝文館大提學)에 이르고 옥산군(玉山君)에 봉해진 인동장씨 장계(張桂)의 후손이다. 장계는 인동현의 남쪽 발영전(拔英田)에 터를 잡아 인동을 본관으로 정했다. 1459년(세조 5)에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1463년(세조...
-
조선 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동(仁同).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의 후손이다. 풍저창승(豊儲倉丞)을 역임한 장보(張俌)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남양홍씨, 부인은 성산이씨이다. 벼슬은 선무랑(宣務郞) 통례원(通禮院) 통찬(通贊)을 지냈다. 아들 형제가 효자이며 묘비가 있다.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학자.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하(景遐), 호는 사미헌(四未軒).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始祖)로 하는 인동장씨이다. 여헌 장현광(張顯光)의 8대손이며, 사인(士人) 장굉(張浤)의 장자(長子)이나 백부(伯父) 장관에게 출계(出系)하여 후사(後嗣)가 되었다. 어머니는 동래정씨, 부인은 인천채씨이다....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인동(仁同).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始祖)로 하는 인동장씨의 후손이다. 학행 장압(張岋)의 후손이고 장건인(張建寅)의 아들이며, 백부(伯父) 장건추(張建樞)에게 양자로 들어가 대(代)를 이었다. 어머니는 영양남씨, 부인은 풍양조씨이다. 1826년(순조 26)에 무과에 급제하여 통정대부로...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공신. 본관은 인동(仁同). 초명은 석규(錫逵), 자는 진백(震伯), 호는 유헌(遊軒), 사호(賜號)는 운전(雲田).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始祖)로 하는 인동장씨이다. 장여헌(張旅軒)의 8대손이며 장학추(張學樞)의 아들이나 장유행(張儒行)에게 양자로 들어가 대를 이었다. 어머니는 김해허씨, 부인은 진...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에 있는 조선시대 장석룡의 신도비. 장석룡(張錫龍)[1823~1908]은 장현광(張顯光)의 후손으로 자는 진백(震伯), 호는 유헌(遊軒)으로 본관은 인동이다. 1846년(헌종 12) 과거에 장원 급제한 이후 여러 관직을 거쳐 1902년에 숭정대부에 승서되고, 규장각제학을 역임하였다. 비문은 대제학 김학진이 짓고 판서 윤용구가 글씨를...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성백(省伯), 호는 신재(新齋).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의 후손이다. 통덕랑 장숙(張琡)의 아들로서 어머니는 평산신씨이고 부인은 진성이씨이다. 1786년(정조 10)에 태어나 1813년(순조 13)에 사마시에 합격하여 경릉[성종의 생부 묘] 참봉, 의금...
-
조선 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양중(揚仲), 호는 소정(小亭).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始祖)로 하는 인동장씨의 후손이다. 승지 장석유(張錫裕)의 동생이다. 사미헌 장복추(張福樞)의 문하로 1865년(고종 2)에 식년문과 병과에 급제하여 승문원 부정자, 성균관 전적을 거쳐 1871년(고종...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익재(益哉), 호는 일재(逸齋).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이다. 고려 초에 인동에 정착한 후 고려 중기에 분파를 시작 조선 초기에 이르기까지 25개 파가 전국 각지로 분파되어 나가고 5개파가 칠곡군 인동면[현 구미시]을 지켜 장씨의 연원을 이루고 있다....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태린(太隣), 호는 거연재(居然齋).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始祖)로 하는 인동장씨의 후손이다. 만회당 장경우(張慶遇)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증 호조참판(贈 戶曹參判) 장한경(張漢經)이다. 어머니는 팔거도씨, 부인은 월성최씨이다. 정조(正祖) 때 무과에 급제하...
-
조선 중기 칠곡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앙(景仰), 호는 학거(鶴渠).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始祖)로 하는 인동장씨이다. 장안세(張安世)의 후손이며 장신손(張信孫)의 손자로 휴암(休巖) 장항(張沆)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울산박씨, 부인은 성산이씨이다. 1561년(명종 16)에 사마시에 합격하였다....
-
조선 전기 및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장정필(張貞弼)을 도시조(都始祖)로 하고 대제학 장계(張桂)를 중시조 1세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는 인동장씨로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와는 맥을 달리하고 있다. 조선 중종 때 문숙공 장순손이 영의정을 지낸 연유로 문숙공파의 파조가 되었으며, 아버지는 군수를 지낸 장중지(張重智)이다. 칠곡군 석적읍...
-
조선 말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공유(公裕), 호는 운정(雲庭).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始祖)로 하는 인동장씨이다. 아버지는 장석구(張錫龜)이나, 판서 장석룡(張錫龍)에게 양자로 들어가 대를 이었다. 어머니는 김해허씨, 부인은 풍양조씨이다. 1853년 칠곡군에서 태어나 1885년(고종 22)에 증광...
-
조선 후기 및 말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희백(羲伯), 호는 농산(農山).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의 후손이다. 죽정(竹亭) 장잠(張潛)의 후손이고 주부(主簿) 장유량(張有良)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밀양손씨, 부인은 여산송씨이다. 사미헌(四未軒)의 문인이자 당대의 유학자로 사...
-
조선 후기 순조 즉위년에 인동에서 일어난 역모 고변(告變) 사건. 순조 즉위년인 1800년에 정조 독살설의 영남 유포에 따른 인동의 장시경 형제가 서울로 진격, 노론 벽파 세력을 제거하고 정권을 장악하려고 했다는 역모 고변으로 인해 일어난 인동작변(仁同作變) 사건이다. 영조 이후 인동의 남인계 재지 사족들은 중앙 진출에 거듭 실패하면서 정치적으로는 몰락의 길을 걷고 있었...
-
조선 말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응칠(應七), 호는 운고(雲皐).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始祖)로 하는 인동장씨이다. 장여헌(張旅軒)의 후손이며, 장봉상(張鳳祥)의 둘째 아들이나, 증 이조참판 장빈(張濱)에게 양자로 들어가 대를 이었다. 어머니는 광주이씨, 부인은 청주정씨이다. 1849년(헌종 15)...
-
고려시대 칠곡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호는 송은(松隱).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로 칠곡군 인동면[현 구미시 인의동]과 칠곡군 석적읍[성곡·중리·반계리], 기산면 각산리, 북삼면 율리, 가산면에 집성·세거하고 있다. 장균(張均)의 아들이다. 고려 때 연경궁(延慶宮)의 제공(提控)·함흥부사를 거...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안(景安), 호는 기산(岐山).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始祖)로 하는 인동장씨이다. 송은 장안세(張安世)의 후손으로 진사 장신손(張信孫)의 손자이며 아버지는 휴암 장항(張沆)이다. 북삼읍 율리의 입향조이며, 어머니는 울산박씨, 부인은 강릉최씨이다. 일찍이 학업을 폐하...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인(景仁), 호는 송와(松窩).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始祖)로 하는 인동장씨이다. 송은 장안세(張安世)의 후손으로 진사 장신손(張信孫)의 손자이며 아버지는 휴암 장항(張沆)이다. 어머니는 울산박씨, 부인은 경주김씨이다. 송정(松亭) 최응룡(崔應龍)의 문인...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견거(見擧), 호는 기촌(岐村).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이다. 고려 충신 장안세(張安世)의 후손이고 참의 장곤(張崑)의 아들이다. 문장이 뛰어나 15세에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 선생에게 시(詩)로서 인정을 받으니, “서수천년(西狩千年)에 도(道)가...
-
조선 말기 칠곡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응팔(應八), 호는 석은(石隱).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로 칠곡군 인동면[현 구미시 인의동]과 칠곡군 석적읍[성곡·중리·반계리], 기산면 각산리, 북삼면 율리, 가산면에 집성·세거하고 있다. 복재(復齋) 장걸(張杰)의 후손이며 장성학(張聲鶴)의 아...
-
조선 중기 및 후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인동(仁同). 초명은 장우환(張羽寰), 자는 보경(補卿), 호는 침류정(沈流亭).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始祖)로 하는 인동장씨이다. 만회당 장경우(張慶遇)의 손자이며 증 가선대부 장원(張厡)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포산곽씨, 부인은 흥양이씨이다. 1672년(현종 13)에 무과에...
-
조선 말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용견(龍見), 호는 석농(石儂).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始祖)로 하는 인동장씨의 후손이다. 죽정(竹亭) 장잠(張潛)의 후손이며 장유붕(張有鵬)의 아들이다. 1873년(고종 10)에 무과에 합격하여 의흥위(義興衛)의 좌부장(左部長), 주부, 언양현감 등을 거쳐 1890...
-
조선 말기 칠곡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구노(九老), 호는 해사(海史).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로 칠곡군 인동면[현 구미시 인의동]과 칠곡군 석적읍[성곡·중리·반계리], 기산면 각산리, 북삼면 율리, 가산면에 집성·세거하고 있다. 장봉상(張鳳祥)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벽진이씨, 부인은 한...
-
조선 중기 칠곡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숙(經叔), 호는 청천당(聽天堂).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이다. 월포 장현도(張顯道)의 아들이나 출계(出系)하여 문강공 장현광(張顯光)의 후사(後嗣)가 되었다. 어머니는 성산이씨, 부인은 야성송씨이다. 한강 정구(鄭逑)의 문인으로 162...
-
조선 중기의 칠곡 지역 출신의 학자.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호원(浩源), 호는 죽정(竹亭).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로 칠곡군 인동면[현 구미시 인의동]과 칠곡군 석적읍[성곡·중리·반계리], 기산면 각산리, 북삼읍 율리, 가산면에 집성·세거하고 있다. 충순위 장적손(張嫡孫)의 차남이고 어머니는 화순최씨,...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중순(仲順), 호는 심곡(深谷).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이다. 학거(學渠) 장순(張峋)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성산이씨, 부인은 전의이씨이다. 1591년(선조 24)에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며, 일찍이 한강 정구(鄭逑)와 여헌 장현광(張顯光) 문하에서 성리학을...
-
조선 말기 칠곡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무중(武仲), 호는 만암(晩庵).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로 칠곡군 인동면[현 구미시 인의동]과 칠곡군 석적읍[성곡·중리·반계리], 기산면 각산리, 북삼면 율리, 가산면에 집성·세거하고 있다. 유일(遺逸) 장압(張岋)의 후손이다. 벼슬은 의릉참봉(懿...
-
고려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로 칠곡군 인동면[현 구미시 인의동]과 칠곡군 석적읍[성곡·중리·반계리], 기산면 각산리, 북삼면 율리, 가산면에 집성·세거하고 있다. 장안세(張安世)의 아들이다. 고려 말 관직은 가선대부(嘉善大夫) 김해부사(金海府使)를 지내고, 아버지...
-
조선 중기 칠곡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성원(聖源), 호는 남파(南坡).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로 칠곡군 인동면[현 구미시 인의동]과 칠곡군 석적읍[성곡·중리·반계리], 기산면 각산리, 북삼면 율리, 가산면에 집성·세거한다. 만회당(晩悔堂) 장경우(張慶遇)의 차자이고 어머니는 광산이씨,...
-
조선 중기 칠곡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거원(巨原), 호는 삼우당(三優堂).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로 칠곡군 인동면[현 구미시 인의동]과 칠곡군 석적읍[성곡·중리·반계리], 기산면 각산리, 북삼면 율리, 가산면에 집성·세거한다. 만회당(晩悔堂) 장경우(張慶遇)의 아들이다. 여...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학자.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덕회(德晦), 호는 여헌(旅軒).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이다. 덕녕부윤(德寧府尹) 장안세(張安世)의 8세손이며, 증 이조판서 장열(張烈)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경산이씨, 부인은 청주정씨이다. 1595년(선조 28)에 학문과 덕행으로 천거되어 보은현감이...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덕우(德優), 호는 월포(月浦).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이다. 장희(張熙)의 아들이고 여헌 장현광(張顯光)의 종제(從弟)이다. 어머니는 성산이씨, 부인도 성산이씨이다. 한강 정구(鄭逑) 선생 문하에서 수학하였는데, 문학과 올바른 행실로 일세에...
-
조선 중기 칠곡 지역 출신의 의병. 본관은 정선. 자는 경일(敬一), 호는 우헌(寓軒). 충렬공 전이갑(全以甲)의 후손이고 교리(校理) 전순동(全順童)의 아들이다. 선조(宣祖) 때 통례원(通禮院) 찬의(贊儀)를 지냈다. 1592년(선조 25)에 의병을 일으켜 참군(정 7품의 벼슬)이 되어 관인진(觀仁陣)을 지키니 왜적이 감히 쳐들어오지 못하였다. 서애(西厓) 유성룡이 진...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정선(旌善). 호(號)는 석천(石川). 전섭(全聶)을 시조로 하고 전선(全愃)을 득관중조(得貫中祖)로 세계(世系)를 계승하고 있는 정선전씨이다. 고려가 개국할 때 개국공신인 충렬공 전이갑(全以甲)의 후손이다. 선조(宣祖) 때 사복판관으로서 어가(御駕)를 호위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선조를 의주까지 수행한 공으로 호성삼등공신(扈聖三等功臣...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사칙(士勅), 호는 죽우(竹寓). 정지원(鄭之遠)을 1세로 하고 정절공파 18세 정여강(鄭汝康)의 아들 양졸재 정수(鄭錘)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동래정씨의 후손이다. 금양(錦陽) 정속(鄭涑)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월성손씨, 부인은 달성서씨이다. 1796년(정조 20)에 칠곡 지역에서 태어나 1844년(헌종 10)에 생원시에...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요신(堯臣), 호는 낙와(樂窩). 육부촌장 지백호(智伯虎)의 후예로 안일호장(安逸戶長)을 지낸 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하나 세계(世系)가 확실하지 못하여 정지원(鄭之遠)을 1세로 하고 정절공파 18세 정여강(鄭汝康)의 아들 양졸재 정수(鄭錘)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동래정씨로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와 오산리, 동명면 학명리에...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영백(英伯), 호는 미강(嵋岡). 동래정씨는 육부촌장 지백호(知伯虎)의 후예로 안일호장(安逸戶長)을 지낸 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하나 세계(世系)가 확실하지 못하여 정지원(鄭之遠)을 1세로 하고 정절공파 18세 정여강(鄭汝康)의 아들 양졸재 정수(鄭錘)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동래정씨 후손으로 겸재(謙齋) 정익동(鄭翊東)의...
-
조선 중기 칠곡에서 활동한 학자 겸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도가(道可), 호는 한강(寒岡). 고려 의종 때에 중랑장(中郞將)을 지낸 정극경(鄭克卿)을 시조로 삼고 본관을 청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는 청주정씨 성주파(星州派) 10세조 정효충(鄭孝忠)의 후손이다. 감찰 정응상(鄭應祥)의 손자이며 정사중(鄭思中)의 아들이다. 어려서부터 영특하여 신동이라 일컬었다....
-
조선 후기 칠곡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여림(汝霖). 동래정씨는 육부촌장 지백호(知伯虎)의 후예로 안일호장(安逸戶長)을 지낸 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하나 세계(世系)가 확실하지 못하여 정지원(鄭之遠)을 1세로 하고 정절공파 18세 정여강(鄭汝康)의 아들 양졸재 정수(鄭錘)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동래정씨 후손이다. 사빈(泗濱) 정봉령(鄭鳳齡)의 증손이고 정유...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숙윤(叔潤). 동래정씨는 육부촌장 지백호(知伯虎)의 후예로 안일호장(安逸戶長)을 지낸 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하나 세계(世系)가 확실하지 못하여 정지원(鄭之遠)을 1세로 하고 정절공파 18세 정여강(鄭汝康)의 아들 양졸재 정수(鄭錘)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동래정씨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정유식(鄭惟軾)이며, 어머니는 평산신씨...
-
조선 중기 칠곡 지역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윤보(潤甫)이고 호는 이계(伊溪)이다. 육부촌장 지백호(知伯虎)의 후예로 안일호장(安逸戶長)을 지낸 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한다. 세계(世系)가 확실하지 못하여 정지원(鄭之遠)을 1세로 하고 정절공파 18세 정여강(鄭汝康)의 아들 양졸재 정수(鄭錘)를 칠곡 입향조로 한다.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와 오산리, 동명면 학명...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정수(鄭錘)['錘'는 '추'로도 읽힌다)의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평보(平甫), 호는 양졸재(養拙齋). 동래정씨는 육부촌장 지백호(知伯虎)의 후예로 안일호장(安逸戶長)을 지낸 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하나 세계(世系)가 확실하지 못하여 정지원(鄭之遠)을 1세로 한다. 정절공파 18세 정여강(鄭汝康)의 아들로 동래정씨의 칠곡 입향조이다....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응로(應老), 호는 칠하(七下). 동래정씨는 육부촌장 지백호(知伯虎)의 후예로 안일호장(安逸戶長)을 지낸 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하나 세계(世系)가 확실하지 못하여 정지원(鄭之遠)을 1세로 하고 정절공파 18세 정여강(鄭汝康)의 아들 양졸재 정수(鄭錘)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동래정씨 후손이다. 아버지는 회와(晦窩) 정용엽(...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충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치상(致祥), 호는 행정(杏亭). 육부촌장 지백호(知伯虎)의 후예로 안일호장(安逸戶長)을 지낸 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하나 세계(世系)가 확실하지 못하여 정지원(鄭之遠)을 1세로 하는 동래정씨 후손이다. 좌찬성 정구(鄭矩)의 후손이고 정사주(鄭師周)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광주김씨, 부인은 수성나씨·서산유씨이다. 일찍이 학문...
-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경첨(景瞻), 호는 관수재(觀水齋). 육부촌장 지백호(知伯虎)의 후예로 안일호장(安逸戶長)을 지낸 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하나 세계(世系)가 확실하지 못하여 정지원(鄭之遠)을 1세로 하고 정절공파 18세 정여강(鄭汝康)의 아들 양졸재 정수(鄭錘)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동래정씨 후손이다. 이용당(易容堂) 정한필(鄭翰弼)의 아...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맹양(孟陽). 육부촌장 지백호(知伯虎)의 후예로 안일호장(安逸戶長)을 지낸 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하나 세계(世系)가 확실하지 못하여 정지원(鄭之遠)을 1세로 하고 정절공파 18세 정여강(鄭汝康)의 아들 양졸재 정수(鄭錘)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동래정씨 후손이다. 정유점(鄭惟漸)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밀양박씨, 부인은 풍산유...
-
조선시대 칠곡 출신의 학자.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순거(順擧), 호는 만포(晩圃). 창녕조씨는 신라 제26대 진평왕의 사위 조계룡(曺繼龍)을 시조로 하고 신라 말에 아간시중(阿干侍中)을 지내고 고려 태조의 딸과 결혼한 조겸(曺謙)을 중시조로 삼는다. 성주목사를 지내고 창녕에서 팔거(八莒)[현 칠곡]로 이거하여 정착한 석당(石塘) 조세우(曺世虞)의 후손이다. 시(詩)로 이름이...
-
조선 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한양(漢陽). 호는 노산(老山). 덕원부(德原府) 용진현(龍津縣)에서 세거한 사족의 후손 조지수(趙之壽)를 시조로 하며 조선이 개국하자 한성으로 옮겨 가세가 크게 번창하자 한양을 본관으로 삼은 한양조씨로 지평(持平) 조완규(趙完珪)의 차자(次子)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야디기]에 입향한 한양조씨의 칠곡 입향조이다. 어머니는 양천허씨...
-
경상북도 칠곡 지역의 조선시대 역사. 임진왜란 때 명군(明軍)의 총병(摠兵) 유정(劉綎)이 1만여 병으로 팔거산성에 머무르며 진영을 설치하면서 “진영을 설치하여 승리할 수 있는 곳으로서는 천하에서 최고이다”라고 할 정도로 칠곡은 임진왜란 등의 전란기에 중요한 요충지 역할을 하였으며, 그러한 역할 때문에 도호부가 되었다. 지금의 칠곡군은 조선시대 칠곡도호부와 인...
-
경상북도 칠곡군의 광주이씨 이원정의 종손 이필주 가(家)에서 보관해 온 조선지도 필사본(筆寫本). 지도는 18세기 초에 제작된 옛 지도로 제작자는 미상(未詳)이다. 책으로 묶어진 옛 지도본 대부분이 목판본이어서 검은색 단색 인쇄본인데 비해, 「조선팔도지도」는 필사된 채색본으로 남아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지도는 칠곡의 광주이씨인 판서공 이원정(李元禎)의 종손 이필주 가(...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백원(伯元), 호는 석당(石塘). 창성부원군에 봉해지고 벼슬이 보국대장군에 오른 조계룡(曺繼龍)를 시조로 하는 창녕조씨는 1540년(중종 35)에 성주목사를 지낸 후 창녕에서 칠곡[팔거]으로 이거하여 세거지를 정한 조세우를 입칠곡 시조로 하고 있다. 아버지는 부사 조상겸(曺尙謙)이다. 1513년(중종 8)에 사마시에 합격하고...
-
조선 후기 칠곡에서 활동한 유학자. 본관은 한양조씨(漢陽趙氏). 초명은 조양래(趙陽來), 개명(改名)은 조서규(趙瑞圭), 자는 복초(復初), 호는 양졸재(養拙齋)이다. 덕원부(德原府) 용진현(龍津縣)에서 세거한 사족의 후손 조지수(趙之壽)를 시조로 하고 조선이 개국하자 한성으로 옮겨 가세가 크게 번창하자 한양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다. 1453년(단종 1) 계유정난(癸酉靖難...
-
조선 전기의 충신. 본관은 한양(漢陽). 호는 매설헌(梅雪軒). 시조 조지수(趙之壽)의 6세손으로 충무공 조영무(趙英茂)의 손자이며 남원부절제사(南原府節制使) 조전(趙琠)의 장자이다. 경기도 광주 퇴촌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글재주가 뛰어나고 충절심이 강했다. 진사시에 합격하여 성균관 진사로서 안평대군, 성삼문, 박팽년과 교우하며 왕실의 심상치 않음을 염려하던 중 김종서(金宗瑞)가 황...
-
조선 후기 칠곡 지역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종백(宗伯), 호는 죽헌(竹軒)이다. 창녕조씨는 신라 제26대 진평왕의 사위 조계룡(曺繼龍)을 시조로 하고 신라 말에 아간시중(阿干侍中)을 지내고 고려 태조의 딸과 결혼한 조겸(曺謙)을 중시조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조윤문(曺胤文)은 창녕조씨로 성주목사를 지내고 창녕에서 팔거(八莒)[현 칠곡]로 이거하여 정착...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치원(致遠), 호는 간송(澗松). 함안조씨는 고려 통일에 큰 공을 세워 개국벽상공신으로 대장군에 오른 조정(趙鼎)을 시조로 삼고, 함안(咸安)에 세거하면서 본관을 함안으로 하였다. 생육신인 조려(趙旅)의 5대손이고 내헌(耐軒) 조연(趙淵)의 증손이다. 부인은 벽진이씨이다.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참봉에 임명되었다. 경상북도...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 기산면 복지회관에 있는 3개의 선정비. 죽전리 비석군은 기산면 복지회관에 있는 3개의 선정비이다. 3개의 비석은 자연 상태의 화강암을 앞면만 대략 다듬어 비문을 새겼는데 비문의 내용과 나열 형태가 모두 같다. 비석군의 앞쪽에서 보았을 때 왼쪽부터 강선 선정비, 김두남 선정비, 정필동 선정비 순으로 나열되어 있다. 죽전리...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리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고인돌로서 현존하는 2기 모두 뚜껑식 고인돌이다. 주변 밭에서 민무늬토기 편이 발견되고 있어 주위에 청동기시대 유구가 분포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고인돌 유적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리 중동교에서 서남쪽으로 약 50m 거리의 구릉 지대...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고분군은 위치상 지천면 창평리 산 59번지 사기점마을과 409번지 대백마을, 산 43번지 대백마을 세 곳에 나누어져서 분포하고 있는데 전자는 사기점마을 서쪽 약 200m 지점의 계곡을 사이에 두고 양쪽 사면 하단부에 위치한다. 완만한 능선과 곡부로 논과 밭이 산과 만나는 곳의 위쪽으로 작은 연못이 있고 연못 북쪽의...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고려시대 분묘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사기점, 대백, 재궁 마을에 유존하는 고려시대 분묘군으로 일대에 분묘와 민묘가 많이 분포되어 공동 묘역으로 추정할 수 있는 유적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분묘는 지천면 창평리 산 48[사기점]에 위치하며 창평리 최남단의 동쪽으로 나 있는 계곡 남쪽 사면에...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 일대에 있는 고려·조선시대 청자·자기·옹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서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청자·자기·옹기가마터 10기가 확인됨에 따라 ‘창평리 요지’라고 불린다. 창평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청자·자기·옹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지표 조사에서 청자·자기·옹기편, 벽체편 및 슬러그,...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정응(靜應), 호는 투암(投巖). 고려 말에 호조전서(戶曹典書)를 지내다가 조선이 개국되자 절개를 지켜 두문동(杜門洞)으로 들어가 은거한 채귀하(蔡貴河)를 중조(中祖)로 하고 본관을 인천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는 칠곡의 입향조 거경(巨敬) 채영우(蔡瀛佑)의 후손이다. 어려서부터 영특하였으며 한강(寒岡) 정구(鄭逑...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자후(子後), 호는 백포(栢浦). 인천채씨는 고려 말에 호조전서(戶曹典書)를 지내다가 조선이 개국되자 절개를 지켜 두문동(杜門洞)으로 들어가 은거한 채귀하(蔡貴河)를 중조(中祖)로 하고 본관을 인천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는 칠곡의 입향조 거경(巨敬) 채영우(蔡瀛佑)의 후손으로 투암(投巖) 채몽연(蔡夢硯)의 아들이...
-
조선시대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자회(子悔), 호는 일재(一齋). 고려 말에 호조전서(戶曹典書)를 지내다가 조선이 개국되자 절개를 지켜 두문동(杜門洞)으로 들어가 은거한 채귀하(蔡貴河)를 중조(中祖)로 하고 본관을 인천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는 칠곡의 입향조 거경(巨敬) 채영우(蔡瀛佑)의 후손이다. 죽와(竹窩) 채국열(蔡國烈)의 손자이다....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석축 산성(山城). 팔공산의 최고봉인 비로봉[1,192m]에서 시작된 산맥의 서북쪽 15㎞ 지점의 끝 부분에 위치한 가산(架山)은 평정봉으로서 산정부에는 상당히 넓은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그곳 정상에 위치한 가산산성은 서북쪽으로 천생산성과 유학산(遊鶴山)[해발 839m]에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다부동에 접해 있다...
-
경상북도 칠곡 지역에서 쇠로 날이 달린 도구를 만들어서 사용한 시기. 물질문화를 주로 다루는 고고학에서 사용하는 학술용어로 날 달린 도구를 쇠로 만들어서 사용하는 시기를 말하는데, 우리나라 역사 발전 단계로 보면 청동기시대의 다음 단계부터 현재까지로 확대할 수도 있으나, 역사성을 고려하면 고구려, 백제, 가야, 신라가 한반도에서 일정한 영역을 가지고 독자성을 나타내기 시...
-
경상북도 칠곡 지역에서 청동으로 날이 달린 도구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시기. 신석기시대와 철기시대의 사이에 위치하는 고고학적 시대구분 이름으로 학자에 따라 여러 가지 설을 내놓고 있지만 여기서는 대체로 기원전 1000년 전후부터 기원전후에 속하는 시기로 한정하는 용어로 사용하고자 한다. 곧 신석기시대에는 날 달린 도구를 만들 때, 돌을 사용하여 만든 것에 비하여, 이 시기...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산성(山城). 칠곡 가산산성은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산98-1 외 11필지에 위치하는 조선 시대의 석축 산성으로 사적 제216호로 지정되었으며, 주변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설정되어 있다. 산성은 해발 901.6m의 천험(天險)의 가산 골짜기를 이용하였고 내·중·외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사대문지와...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이윤우가 강학했던 정사. 감호당은 조선시대 경성판관, 담양부사를 지내고 흥학에 힘쓴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1569~1634]가 매원마을의 자연 풍광에 매료되어 만년에 강학하며 거처하기 위해 지은 건물로 감호정사라고도 한다. 후에 아들인 이도장(李道章)[1607~1677]에게 물려주게 되었고, 이도장은 여기에 거처하며...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금무봉에 있는 나무고사리 화석 산지. 칠곡군에서는 나무고사리 화석이 있는 금무봉 지역을 천연기념물 제146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칠곡 금무봉 나무고사리 화석은 약 1억 3,000만 년 전에 번성했던 고사리와 비슷한 잎을 가진 고사리 식물의 화석이다. 잎은 고사리와 같으나 나무줄기와 가지가 있고 잎이 가지에 붙어 있기 때문에...
-
조선시대 칠곡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제도. 1593년(선조 26)경에 경상도 감영이 지금의 칠곡인 팔거현에 일시 옮겨온 적이 있었고, 1640년(인조 18)에 가산산성이 축조되면서 칠곡도호부로 승격되었다. 경상도의 중심으로서 교통의 요충지일 뿐만이 아니라 감영인 대구를 방비할 수 있는 천연적 요새이기 때문에 도호부가 될 수 있었다. 1643년에 경상감사 임담(林墰)이 “칠곡부...
-
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에 조선 중기 이후 부임한 부사·군수 등 지방관의 명단을 기록한 서적. 『칠곡부 선생안』은 칠곡군의 ‘수령선생안(守令先生案)’으로 칠곡군 지역에서 수령을 역임한 관리의 이름·본관·호·제수받은 날짜·전임지·부임 기간·경체(經遞: 임기 만료 전의 인사이동 사항 등 부사·군수의 인사이동에 관한 사항이 기록되어 있다. 『칠곡부 선생안』은 팔거현이...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태봉산에 있었다고 전해지는 봉성군(鳳城君)의 태(胎)를 묻은 태실. 예로부터 태는 태아의 생명을 부여한 것으로 간주하여 함부로 처리하지 않았다. 특히, 왕실에서는 자손이 태어나면 태를 소중하게 보관하였다. 일반적으로 태옹(胎甕)이라는 옹기에 안치하여, 좋은 장소를 선정하여 태실을 설치하여 묻기도 하였다. 태실을 설치하는 과정은 매우 까다로운...
-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에 칠곡 지역에 있었던 지방 행정제도. 삼국시대와 남북국시대에는 팔거리현 혹은 북치장리(北恥長里) 혹은 인리(仁里)라고 불렸다. 통일신라시대 757년(신라 경덕왕 16)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팔거리현에서 팔리현으로 변경되어 남북국시대와 후삼국시대까지 사용되었다. 이후 고려시대 태조 때 팔리현에서 팔거현(八居縣)으로 변경·사용되었다. 『삼국사기』 권3...
-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칠곡 지역에 있었던 지방 행정제도. 고려 태조 때 팔리현에서 팔거현(八居縣)으로 고쳤다가 뒤에 발음이 같은 거(莒)로 고쳐 팔거현(八莒縣)이라 하였다. 이때부터 1640년(인조 18) 이전까지는 팔거현(八居縣)으로, 1640년 이후부터 189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 전까지는 칠곡도호부(漆谷都護府)로 불렸다. 삼국시대·남북국시대에는 팔거리현 혹은 북치...
-
통일신라시대에 칠곡 지역에 있었던 지방 행정제도. 팔리현은 경상북도 왜관읍·지천면·동명면·가산면 일대와 대구광역시 북구 칠곡 일대에 있었던 남북국시대 신라의 지방 행정구역 명칭이다. 팔리현의 원래 명칭은 팔거리현[북치장리(北恥長里) 혹은 인리(仁里)라고 불리기도 함]이었으나, 통일신라시대에 팔리현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당시 수창군(壽昌郡)[현재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영현...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에서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학상리 요지’라고 불린다. 학상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지표조사에서 조선시대 자기편 및 도침, 요의 벽체편이 발견됨으로써 조선시대에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학상리 요지는...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구미시와 경계를 이루면서 칠곡군의 북쪽을 동에서 서로 흐르는 한천(漢川)의 작은 지류에 입지한 학하리 고분군은 학림초등학교 뒷산에 위치한다. 산은 해발 122~122.3m의 나지막한 말안장 모양의 구릉인데 끝은 북서향으로 향하여 욋들을 바라보고 있다. 고분군은 구릉 정상부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내리는 능선과...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에서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학하리 요지’라고 불린다. 학하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2003~2004년 영남매장문화재연구원의 시굴 및 2007년 발굴조사에서 조선시대 자기가마와 이와 관련된 유구가 확인되고 자기편들이 출토됨...
-
고려 후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을 청주(淸州)로 하는 청주한씨로 수문하시중(首門下侍中) 한방신(韓方信)의 동생이다. 1374년(공민왕 23)에 서해도부사(西海道副使)로 왜적과 목미도(木尾島)에서 싸우다가 패하여 세상을 떠났다. 김양검과 힘을 합하여 강에 살고 있는 괴물을 물리쳤다는 일화(逸話)가 전한다. 무장(武將)으로서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야디기]에서 살았다....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익지(益之), 호는 유천(柳川), 시호는 문익(文翼). 우량(友諒)의 삼십일세손 한지원(韓智原)에게 만(蔓)·간(蕳)·난(蘭)·영(英)이라는 네 아들이 있었는데 그 중 셋째 아들 한난(韓蘭)을 시조로 하는 청주한씨이다.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닥실[저곡]으로 입향한 한방도(韓方道)의 후손이다. 1589년(선조 19)에 별시문과...
-
조선 후기 칠곡 지역에 있었던 천주교 신자 박해 사건. 천주교 전례는 봉건적 유교 도덕과 사회규범에 대항하는 사상적 반항, 이념적 도전이었다. 이에 조정에서는 기본 질서를 부인하는 천주교 신자들을 박해하였는데 이를 천주교 박해사건이라고 한다. 조선 천주교 100년 박해 중 1815년(순조 15) 을해박해 때 성 김대건 신부의 증조부인 순교자 김종한[안드레아] 가정을 비롯하여, 청송...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행정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에 있는 비석. 조선시대 칠곡군 가산산성 내에 세워진 허부사의 비석으로 조선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산 1번지에 위치한다. 비신에 연화형 비갓으로 되어 있다. 재질은 화강암이며 비신의 높이는 54cm, 비갓은 37cm이다. 너비는 비신이 46×11 , 비갓이 66×13㎝이다. 비명은 “부사허후휘(府使許侯...
-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창원(昌原). 칠곡 지역을 중심으로 산재되어 있는 창원황씨 판서공파의 파조(派祖) 황현원(黃顯源)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참판 황영청(黃永淸)이고 어머니와 부인은 누구인지 알 수 없다. 1632년(인조 10)에 태어나 1653년(효종 4)에 무과에 급제하여 수사(水使)를 지나 벼슬은 부총관(副總管)에 이르렀으며, 주군(州郡), 원의 수령(守令) 등...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고인돌로서 현존하는 1기는 기반식 고인돌이다. 고인돌은 황학교회 앞마당 끝에 위치하고 있다. 정확한 소재지는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1길 16[황학리 411번지]이다. 기반식 고인돌이며,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장방형의 석괴형이다. 지표상에 드러나 있는...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에 있는 고려시대 분묘군. 황학리 분묘군은 황학리 수정이마을 북동쪽의 완만한 능선에 위치하며 해발 782m의 황학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해발 260~275m 지점의 좁은 능선에 해당된다. 수정이마을 골목길을 따라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민가 1채가 나오고 민가 위의 과수원 내에 수기의 분묘가 있다. 또 다른곳의 황학리 분묘군은 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