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리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는 노동당사가 위치하는 등 전쟁 과정에서 수복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행정구역으로 북쪽과 서쪽으로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동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중리, 남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관동리(官洞里)와 궁전리(弓田里)를 병합하여 관전...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철원 노동당사 근처에 있는 도로의 기점과 종점을 표시한 표시석. 도로원표는 도로 노선의 기점과 종점, 또는 경과지를 지시한 것으로, 주로 도시의 중심지에 있다. 구 철원군 도로원표(舊鐵原郡道路元標)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으며, 일제 강점기에 관전리가 도시의 중심지였음을 보여 준다. 구 철원군 도로원표는 6·25전쟁 때 훼손되어 총...
-
강원도 김화 출신의 소설가 유재용이 1987년에 발표한 중편소설. 「달빛과 폐허」는1987년 강원도 김화 출신의 소설가 유재용(柳在用)[1936~2009]이 발표한 중편소설이다. 『1988년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에 ‘기수상작가 우수작’으로 실리기도 하였다. 실향민 아닌 실향민이 되어 버린 옛 철원 지역[민통선 지역]에 살던 피난민 가족이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120년 전통을 지닌 공립초등학교. 1899년 철원읍 사요리에서 철원공립소학교로 개교한 철원초등학교는 1906년 철원공립보통학교, 1938년 철원공립심상소학교, 1941년 철원공립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광복 후 철원국민학교로, 1996년 3월 철원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20여 년 동안 철원초등학교는 명실공히 근대 학교로...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120년 전통을 지닌 공립초등학교. 1899년 철원읍 사요리에서 철원공립소학교로 개교한 철원초등학교는 1906년 철원공립보통학교, 1938년 철원공립심상소학교, 1941년 철원공립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광복 후 철원국민학교로, 1996년 3월 철원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20여 년 동안 철원초등학교는 명실공히 근대 학교로...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는 8·15해방 당시 강원도 철원군의 군청이 있었던 구 철원의 중심 지역이다. 북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 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남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 관전리, 중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 대마리와 접하고 있다. 사방지리(四方地理)와 상미요리(上尾要理...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와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선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선돌바위」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고갯마루와 갈말읍 문혜리 고갯마루에 있는 선돌바위에 대한 이야기이다. 「선돌바위」는 문화재보호협회 철원군지부에서 1977년에 발행한 『향토지-철원, 김화, 평강』과 철원군에서 1992년 발행한 『철원군지』, 철원문화원...
-
강원도 철원군과 같이 6·25전쟁 전 북한에 속하였다가 전쟁 후 남한에 편입된 접경지역. 수복 지구는 6·25전쟁 전 38선 이북 지역으로 강원도 철원군, 김화군, 화천군, 양구군, 고성군, 양양군, 인제군, 춘천시의 전부 또는 일부가 포함된다. 경기도의 연천군과 포천군 북부, 가평군 북면 일부도 해당된다. 철원군은 전체가 다 38선 이북에 위치하여 있었고 6·25전쟁...
-
강원도 철원군에 조성된 군사작전 및 보안 필요성 낮아 통제가 덜한 민간인 통제선 이북 마을. 민간인 통제선[민통선] 통제권이 한국군에게 이양된 후 1959년부터 99개의 자립안정촌(自立安定村)이 건설되었다. 자립안정촌은 국토 이용의 제고와 북한의 계획적인 선전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필요에 따라 건설되었다. 1959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1960년 강원도 철...
-
강원도 철원군에 조성된 군사작전 및 보안 필요성 낮아 통제가 덜한 민간인 통제선 이북 마을. 민간인 통제선[민통선] 통제권이 한국군에게 이양된 후 1959년부터 99개의 자립안정촌(自立安定村)이 건설되었다. 자립안정촌은 국토 이용의 제고와 북한의 계획적인 선전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필요에 따라 건설되었다. 1959년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1960년 강원도 철...
-
강원도 철원군에서 조성한 생태탐방 도보 여행길. 철원한여울길은 한탄강과 철원군 곳곳의 자연, 역사, 문화 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탐방 도로이다. 철원한여울길은 한탄강레저도로로 조성되었다. 2009년 한탄강레저도로 명칭공모전에 ‘한여울길’이 당선되어 한여울길이 쇠둘레길 또는 쇠둘레평화누리길과 같이 쓰이다가 코스 개발이 완료되면서 철원한여울길로 명명...
-
강원도 철원군에서 조성한 생태탐방 도보 여행길. 철원한여울길은 한탄강과 철원군 곳곳의 자연, 역사, 문화 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탐방 도로이다. 철원한여울길은 한탄강레저도로로 조성되었다. 2009년 한탄강레저도로 명칭공모전에 ‘한여울길’이 당선되어 한여울길이 쇠둘레길 또는 쇠둘레평화누리길과 같이 쓰이다가 코스 개발이 완료되면서 철원한여울길로 명명...
-
강원도 철원군에 속한 리(里) 단위 대표들로 구성되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고 봉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 이장은 리(里) 단위의 지역 개발과 읍·면장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주민 참여 협의체의 구성원이다. 철원군은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투철하며 당해 리에 2년 이상 거주한 30세 이상인 자를 이장으로 임명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리를 대표하여 5가지 업무를 수행하며...
-
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읍. 철원읍은 일제 강점기 이전에는 철원군청의 소재지로 철원군의 중심 지역이였으나, 해방 이후 6·25전쟁을 겪으며 민간인 출입 통제지역이 위치하며 소도시화되었다. 강원도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은 서쪽으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과 남쪽으로 철원군 동송읍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본래 철원 읍내 서쪽가에 있으므로 서...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철원읍 관할 행정기관. 철원읍사무소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의 행정·민원 업무 및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철원읍사무소는 1954년 11월 17일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에 근거하여 설치되었다. 1963년 1월 1일에는 묘장면의 대마리, 산명리, 중세리 등이 철원읍사무소 관할 행정구역으로...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조성한 이태준 소설 「촌뜨기」의 도보 여행길. 강원도 철원군 출신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 작가의 단편소설 「촌뜨기」 의 작품 배경을 바탕으로 소설 속 주요 장소를 연결한 도보 여행길이다. 「촌뜨기」는 1934년 『농민순보』에 발표되었다. 상허 이태준의 단편소설 「촌뜨기」를 모티브로 조성되었다. 철원군...
-
강원도 철원 출신의 이태준이 1934년 발표한 단편소설. 「촌띄기」는 1934년 3월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이 『농민순보』에 발표한 단편소설이다. 제목 그대로 시골 산마을에 사는 촌뜨기 ‘장군이’가 일제의 수탈과 문명의 발전에 쫓겨 삶의 터전을 잃고 고향을 떠나는 과정을 잘 담아낸 소설이다. ‘촌띄기’라는 제목은 소설 끝부분에서 아내와 헤어...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사이를 연결하는 교량. 태봉대교(泰封大橋)는 한탄강을 가로 지르는 철제 다리이다. 궁예를 상징하는 태봉(泰封)에서 이름을 차용하였다. 태봉대교의 폭은 17.8m, 높이는 50m, 길이 240m 규모로 건립되었다. 교량의 경간 수는 3개이고, 최대경간장은 120.0m이다. 태봉대교의...
-
강원도 철원군에 건설된 14개 민북마을 중 가장 파격적인 지원 하에 조성된 통일촌 유곡리의 어제와 오늘. 1953년 전쟁은 끝났지만 철원 지역 주민들은 고향마을로 들어갈 수 없었다. 고향마을에 휴전선이 그어지고 DMZ[비무장지대]와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이 설정되었다. 수복 초기에는 미군정이 새롭게 건설한 민통선 밖 정착촌 막사에 머물며 일일 출입 허가를 받아 자기 농...
-
한반도 중심부 철원 지역 주민들의 유사 이래 세 번에 걸친 대규모 집단 이주와 정착 이야기. 철원은 사민(徙民)의 땅이다. 궁예가 철원에 태봉국 철원성을 건설하고 도읍을 정할 때 청주 사람 1,000호를 이주시킨 이래 1,000여 년간 사민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은 철원평야에 향도농장·불이농장·팔랑농장을 개척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조선총독...
-
한반도 중심부 철원 지역 주민들의 유사 이래 세 번에 걸친 대규모 집단 이주와 정착 이야기. 철원은 사민(徙民)의 땅이다. 궁예가 철원에 태봉국 철원성을 건설하고 도읍을 정할 때 청주 사람 1,000호를 이주시킨 이래 1,000여 년간 사민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은 철원평야에 향도농장·불이농장·팔랑농장을 개척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조선총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