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당시 미군들이 철원 지역 주민들을 안전한 후방으로 강제 이주시킨 작전. 6·25전쟁 당시 철원 주민들의 이동 경로는 크게 세 부류로 구분된다. 첫 번째가 전쟁이 발발하기 전에 월남한 부류로 당시 전체 철원 주민의 5% 미만이다. 두 번째가 1950년 가을 인민군들이 퇴각 할 때 북으로 올라간 부류이다. 자습당원이나 열성당원들은 이미 인민군의 전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