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던 경찰서. 강원도 철원군은 일제의 잔재가 스며 있는 유적과 6·25전쟁의 아픔과 상처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유적이 많은 지역으로 구 철원경찰서 터는 이 둘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공간이다. 일제 강점기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던 구 철원경찰서는 일제 하에서는 항일투쟁에 대한 탄압과 식민지화의 수단으로 이용되었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