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갈말읍
-
1996년 7월 하순 강원도 철원군에 발생한 대규모 수해. 철원군이 속한 강원도 북부 지역 및 경기도 일대에서는 1996년 7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있었다. 그 결과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3일간 수해가 많이 발생하였고 대참사를 가져왔다. 호우 기간에 내린 총 강우량은 철원 527㎜, 연천 687㎜, 화천 427㎜ 이었으며, 철원군에 내린...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자등리와 철원군 서면,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사이에 걸쳐 있는 산. 각흘산은 높이 838m의 산으로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를 이룬다. 동쪽은 철원군 서면, 남쪽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서쪽은 철원군 갈말읍과 각각 접하고 있다.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들이 각흘산의 능선과 정상에 펼쳐져 있다. 각흘산은 주변의 광덕산[1,04...
-
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읍. 철원군 갈말읍(葛末邑)은 철원군의 중앙 서부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남방한계선에 접하고 있다. 동쪽으로 철원군 서면과 김화읍, 근북면, 서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남쪽으로 경기도 연천군과 포천시와 접하고 있다. 철원군의 군청 소재지이다. 갈말(葛末)이라는 지명은 칡뿌리 끄트머리 같이 하찮은 존재라는...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포리(江浦里)는 철원군 갈말읍의 남서쪽에 있으며, 북쪽으로 갈말읍 지포리, 동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서쪽으로 용화천을 경계로 갈말읍 군탄리와 접하고 있다. 포천시와 철원군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처런말[철원마을]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방축리, 서자곡,...
-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철원군과 육군 5군단이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고석정 포사격장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송호동으로 이전한 사업. 고석정 Y진지 이전 사업은 철원군 관광 이미지 제고와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송호동에 새로운 훈련장을 조성하여 고석정 포병훈련장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재산을...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속하는 법정리. 군탄리(軍炭里)는 철원군 갈말읍의 서쪽 한탄강변에 있으며 남쪽과 서쪽으로 경기도 포천군, 동쪽으로 갈말읍 강포리, 지포리, 신철원리, 문혜리, 북쪽으로 갈말읍 내대리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접하고 있다. 군탄리 지역에는 조선 시대에 함경도로 이어지는 역마 교통 결절지인 풍전역(豊田驛)이 있었다. 풍전역에 근무...
-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시르매고개와 궁예에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 「궁예가 시름 없이 넘은 시르매고개」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명성산(鳴聲山)[921.7m]에 있는 시르매고개와 궁예(弓裔)[?~918]에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궁예가 시름 없이 넘은 시르매고개」는 2011년 3월 26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정진택[남...
-
강원도 철원군을 지나는 한탄강 현무암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궁예와 한탄강 곰보돌」은 강원도 철원군을 지나는 한탄강(漢灘江)[136㎞]의 현무암[곰보돌]과 궁예가 건국한 태봉국 멸망을 연계한 설화이다. 「궁예와 한탄강 곰보돌」은 1988년 6월 30일 철원군 갈말읍 지포1리 경로당에서 채록하였다. 「궁예와 한탄강 곰보돌」은 1992년 철...
-
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읍. 김화읍(金化邑)은 강원도 철원군의 중앙부에 있으며, 북쪽으로 철원군 근북면과 남방한계선에 접하고 있고, 동쪽으로 철원군 근동면, 남쪽으로 철원군 서면과 근남면, 서쪽으로 철원군 갈말읍과 접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은 고구려 시대에는 부여군이었고, 통일신라 시대에 부평군에 속하였으며, 고려 시대에 이르러 1018...
-
강원도 철원군에서 논을 맬 때 부르던 농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논매는 소리」는 후렴이 “에얼싸 덩어리요”인 「덩어리소리」와 “에이얼싸 방아요”인 「방아소리」, 그리고 “에헐사 상사디아”인 「상사소리」이다. 「논매는 소리」는 1992년 철원군에서 발행한 『철원군지』, 1994년 강원도에서 발행한 『강원의 전통민속예술』, 1996년 문화방송에서...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산. 대득봉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해발 628m이며, 능선은 철원군 김화읍과 철원군 갈말읍의 행정 경계를 이룬다. 대득봉(大得峰)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전하여 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옛날에 어떤 심마니가 칠성기도를 하고 산삼 한 근짜리를 캐내...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속하는 법정리. 동막리(東幕里)는 철원군 갈말읍의 북쪽에 있으며, 북쪽으로 한탄강을 경계로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이길리 등과 접하고 있다. 동쪽으로 갈말읍 토성리, 남쪽으로 갈말읍 내대리, 서쪽으로 갈말읍 상사리와 접하고 있다 동막리는 과거 독을 만드는 도요지와 막이 있었으므로 대점동, 독말 또는 동막이라고 불리었다. 또는...
-
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읍.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은 철원군의 서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남방한계선,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동쪽으로 철원군 갈말읍, 그리고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과 접하고 있다. 2019년 현재 12개 법정리[관우리, 하갈리, 강산리, 이평리, 오덕리, 대위리, 중강리, 장흥리, 오지리, 상노리, 양지리, 이길리]와 3...
-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활동한 미국 군인. 마그루드(Carter B. Magruder)[1900~1988]는 1900년 4월 3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1953년 한국에 파견되어 휴전협정 이후 미 8군 제9군단장으로 복무하며 철원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재건에 기여하였다. 철원 지역은 6·25전쟁 당시 가장 전투가 치열하였다. 철원은 당시 나...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일대에 분포하는 중생대 백악기의 화강암. 명성산화강암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명성산[922m]을 중심으로 철원군 갈말읍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영중면, 관인면 일대에 분포하는 화강암이다. 경기육괴 북부에 분포하는 화강암류가 대부분 중생대 쥐라기에 관입한 것과 달리 명성산화강암은 백악기에 생성된 암석이다. 조립질의 정장석 반...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일대에 분포하는 중생대 백악기의 화강암. 명성산화강암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명성산[922m]을 중심으로 철원군 갈말읍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영중면, 관인면 일대에 분포하는 화강암이다. 경기육괴 북부에 분포하는 화강암류가 대부분 중생대 쥐라기에 관입한 것과 달리 명성산화강암은 백악기에 생성된 암석이다. 조립질의 정장석 반...
-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축산 노동요. 강원도 철원군에 전승되는 「송아지 부르는 소리」인 「메요소리」는 산이나 들에 방목한 송아지를 불러 모을 때 외치는 소리이다. 「송아지 부르는 소리」인 「메요소리」는 서면 자등리에서 두 편, 갈말읍 토성리와 신철원리, 그리고 근남면 잠곡리와 사곡리, 김화읍 도창리에서 각 한 편씩 임해수, 주홍집, 고의환, 정진택...
-
강원도 철원군 내에서 재화 및 서비스를 사고 파는 장소. 강원도 철원군 지역 내에서 상품을 거래하는 장소를 의미한다. 보통, 시장은 정기시장·부정기 시장·상설 시장으로 구분되는데, 현재 강원도 철원군에는 정기시장 형태로 운영되는 3개의 전통시장이 있고, 1개의 기타 대규모 점포가 있다. 강원도 철원군 지역 내 전통시장은 1950년 6·25전쟁 이후, 철원 지역...
-
강원도 철원군 내에서 재화 및 서비스를 사고 파는 장소. 강원도 철원군 지역 내에서 상품을 거래하는 장소를 의미한다. 보통, 시장은 정기시장·부정기 시장·상설 시장으로 구분되는데, 현재 강원도 철원군에는 정기시장 형태로 운영되는 3개의 전통시장이 있고, 1개의 기타 대규모 점포가 있다. 강원도 철원군 지역 내 전통시장은 1950년 6·25전쟁 이후, 철원 지역...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일대 일제 강점기 나무 땔감 시장 개설 문제. 강원도 철원군의 중심지는 철원도호부가 있었던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일대이다. 반면 지금의 철원군 중심지인 철원군청이 있는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와 상가가 밀집된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는 농토는 물론 집들이 거의 없는 두메산골이었다. 강원도 철원군 외곽 지역에는 산지가 많아 대부분 주민...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속하는 법정리.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는 철원군청 및 갈말읍사무소 소재지이다. 철원군 갈말읍의 동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갈말읍 문혜리, 동쪽으로 철원군 서면, 남쪽으로 경기도 포천시, 서쪽으로 갈말읍 강포리, 지포리, 군탄리와 접하고 있다. 6·25전쟁 이후 철원읍 일부가 미수복됨에 따라 철원군청이 1954년 지포리에 들어서게...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속하는 법정리. 정연리는 남한에서는 유일하게 6·25전쟁 이전에 강원도 평강군에 속했던 지역이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2년 철원군 갈말읍에 편입된 관계로 갈말읍의 다른 지역과는 약간 동떨어져 있다. 정연리는 북쪽으로 군사분계선과 맞닿아 있고, 동쪽으로 철원군 근북면 율목리와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서쪽으로...
-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철원군 북서부 일대 휴전선까지 이어지는 지방도. 현재 강원도 북부 지역의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일대에서 하오터널과 신술터널을 통과하여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을 거치지 않고 철원군 서면 자등리 일대를 통해 철원군 중심지로 이르는 도로이다. 지방도 제463호의 시점인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과 종점이 위치한 북한 지역의 강원도 이천군에서...
-
강원도 철원 땅을 구성하고 있는 암석이나 지층의 성질과 상태. 강원도 철원은 한반도 지체 구조상 경기육괴에 속한다.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류로 이루어졌고 이를 관입한 화강암과 그 위로 분출한 화산암 등 다양한 암석과 지층이 분포하고 있다. 변성암류로는 경기편마암복합체(京畿片麻岩複合體)와 연천층군이 분포한다. 화성암은 중생대의 쥐라기 화강암과 백악기 화강...
-
강원도 철원 땅을 구성하고 있는 암석이나 지층의 성질과 상태. 강원도 철원은 한반도 지체 구조상 경기육괴에 속한다.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류로 이루어졌고 이를 관입한 화강암과 그 위로 분출한 화산암 등 다양한 암석과 지층이 분포하고 있다. 변성암류로는 경기편마암복합체(京畿片麻岩複合體)와 연천층군이 분포한다. 화성암은 중생대의 쥐라기 화강암과 백악기 화강...
-
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법정읍. 철원읍은 일제 강점기 이전에는 철원군청의 소재지로 철원군의 중심 지역이였으나, 해방 이후 6·25전쟁을 겪으며 민간인 출입 통제지역이 위치하며 소도시화되었다. 강원도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은 서쪽으로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과 남쪽으로 철원군 동송읍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본래 철원 읍내 서쪽가에 있으므로 서...
-
강원도 철원군의 특산물로 지정된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과일채소. 토마토는 지역에 따라 일년감, 번가, 서홍시라고 불린다. 토마토는 높이가 약 150㎝까지 자라며, 화방 하나에 열매가 3~4개 열린다. 토마토는 생으로도 먹지만, 열을 가해 익혀 먹으면 영양소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조리하여 먹는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복수 1호와 2호, 영수, 광수, 서...
-
강원도 철원군의 특산물로 지정된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과일채소. 토마토는 지역에 따라 일년감, 번가, 서홍시라고 불린다. 토마토는 높이가 약 150㎝까지 자라며, 화방 하나에 열매가 3~4개 열린다. 토마토는 생으로도 먹지만, 열을 가해 익혀 먹으면 영양소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조리하여 먹는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복수 1호와 2호, 영수, 광수, 서...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속하는 법정리. 토성리(土城里)는 철원군 갈말읍의 북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와 도창리, 남쪽으로 갈말읍 지경리, 서쪽과 북쪽으로 갈말읍 동막리, 정연리와 접하고 있다. 토성리의 동쪽 농경지 한가운데에 삼한 시대 축성된 토성이 있어 토성리 또는 토세이라고 불렸다. 덕령산 밑에 위치하여서 덕촌이라고도 불렸다....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을 흐르는 한탄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한탄강을 한탄강으로 부른 유래」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을 흐르는 한탄강(漢灘江)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6·25전쟁 후 월남하던 사람들이 한탄강에서 실패하고 ‘한탄만 하다 말았다’ 하여 ‘한탄강(恨嘆江)’이라는 별명으로 불렀다고 전한다. 「한탄강을 한탄강으로 부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