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사거리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 동북단 모충대교오거리에서 송절동 동부까지의 도로. 도로의 남쪽 끝이 사직동 남단이고, 북쪽 끝이 원래 제2운천교 부근이었으므로 각 지명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사운로라고 하였다. 북쪽은 제2순환도로에서 시작하여 남쪽은 모충대교오거리에서 무심서로와 합류한다. 폭은 20~25m이며, 길이는 4,480m이다. 도로의 동쪽에는 무심서로가 남북 방향으...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조성된 근린공원. 공원의 명칭과 행정구역명인 사직동(社稷洞)은 사직단(社稷壇)에서 따온 것이다. 사직단은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올리던 곳으로서, 고려 공민왕(恭愍王)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경상북도 안동까지 갔다가 돌아가는 길에 청주에 이르러 지금의 사직산(社稷山)[87.4m] 기슭에 세워준 제단인데, 일제강점기 때 허물어져 지금은 흔적...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 상당사거리와 흥덕구 복대동 죽천교 사이에 있는 도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산업단지육거리에서 충대사거리, 사창사거리, 시계탑오거리, 국보로사거리, 사직사거리, 청주대교 사거리를 거쳐 북문로2가에 있는 상당사거리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이다. 서단에서는 산업단지육거리에서 서쪽으로 가로수길과 직선으로 이어지고, 북쪽으로는 공단1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과 개신동의 경계를 이루는 산. 사직산(社稷山)[87.4m]의 명칭은 고려 제31대 공민왕(恭愍王)이 홍건적(紅巾賊)을 피하여 안동까지 피난을 갔다가 난을 평정한 후 상주를 거쳐 청주에 왔을 때 이 산의 동쪽 기슭에 사직단(社稷壇)을 둔 데서 유래한다. 사직단은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올리던 곳으로서 지금의 사직단 공원 자리(충혼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