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초(碧初) 홍명희(洪命喜)와 그의 소설 『임꺽정(林巨正)』을 다시 조명하기 위하여 열리는 문학제. 남과 북의 분단 이후 정치적 이념 때문에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홍명희와 소설 『임꺽정(林巨正)』과 관련된 자료를 발굴하고 정리하는 한편, 학술적 연구를 통해 문학사에서의 위치를 재정립하고, 연극, 미술, 서예, 음악, 무예, 무용, 영화 등 다른 예술 장르를 통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