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1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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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隱王峰-由來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가야 |
집필자 | 박유미 |
수록|간행 시기/일시 | 1991년 - 「은왕봉의 유래」 『청도 군지』에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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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지명 | 신둔사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657 |
성격 | 설화|전설|산악 전설 |
주요 등장 인물 | 이서국 왕 |
모티프 유형 | 유래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에 전해 오는 은왕봉의 유래 이야기.
[개설]
「은왕봉의 유래」는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 위치한 은왕봉과 관련된 전설이다.
[채록/수집 상황]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이서국(伊西國)이 멸망할 때의 이야기이다. 남산(南山)의 지맥인 낙수 폭포(樂水瀑布) 위에서 신둔사(薪芚寺)로 넘어가는 고개에 은왕봉(隱王峰)이라는 산봉우리가 있다. 이 산봉우리에는 큰 웅덩이가 있고, 인근에 많은 돌들이 흩어져 있어 축석(築石)의 일부라 짐작된다. 신라가 이서국을 침략하였을 때 이서국 왕이 은왕봉에 숨어 난을 피하였다고 전해진다. 당시에는 토굴이었으나 지금은 허물어져 웅덩이가 되고 말았다. 과거 이서국의 임금이 숨은 자리라고 하여 사람들은 이 자리를 은왕봉이라 불렀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은왕봉의 유래」의 주요 모티프는 유래(由來)이다. 실제로 있었던 일에 대한 설명이 은왕봉이라는 봉우리 이름에 정착되었다. 은왕봉은 이서국의 왕이라는 역사적 인물을 증거로 두어 역사성 및 사실성과 진실성을 보장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