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열리던 종합 문화 제전. 도주 문화제는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의 선인들의 위업을 되새기고, 향토 문화 계승과 군민 화합을 위해 1983년부터 1997년까지 개최되었던 청도군 고유의 종합 문화 축제이다. 1960년대 중반에 활동했던 도주회(道州會)가 일정 기간 연극과 미술 전시회 위주로 행사를 개최하는 등 도주 문화제가 개최되기 전에도 지역 예술 문화 부흥을 위해...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미를 조형적으로 형상화하는 회화, 공예, 서예 등의 모든 예술 활동. 청도군은 경주와 함께 신라 불교의 초전지로서 운문사, 적천사, 용천사, 대비사 등의 사찰을 중심으로 신라 때부터 고려 시대에 이르기까지 찬란한 불교 미술 문화를 꽃피웠다. 조선 시대 청도의 미술 활동으로 적천사 괘불[높이 12.47m, 너비 5.3m]은 1695년(숙종 21)에 그려진 것으로...
경상북도 청도군에 활동했던 미술 단체. 경상북도 청도군 초등학교 미술 교사 중심으로 결성된 협회이지만 현재는 활동하지 않는 단체이다. 한국 아동 미술 협회 청도군 지부는 1968년 5월, 서라벌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김동길 교사의 주도 아래 청도군 내 초등학교 미술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되었다. 초대 회장은 결성을 주도한 김동길(金東吉)이 역임하였고 부회장으로는 최준호, 그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