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매전면 두곡리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에 있는 용각산과 관련되어 전해 오는 이야기. 「용각산의 전설들」은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에 위치한 용각산(龍角山)과 관련된 전설들이다. 용각산에 있는 장군 바위, 용샘, 농바위 등에 얽힌 이야기이다. 1991년 청도군에서 발간한 『청도 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용각산은 청도읍에서 동북쪽으로 약 6km 떨어진 곳에 있는 산으로, 각북면에 있는 비슬산, 각...
-
조선 후기 청도 지역의 효자. 본관은 기성(岐城). 자는 헌옥(獻玉), 호는 종모재(終慕齋). 죽오(竹塢) 반국해(潘國海)의 6세손이다. 반환(潘瓛)[1767∼1829]은 효성이 지극하여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15.7㎞나 떨어진 두곡산(杜谷山)에 묘소를 모시고, 3년 동안 매일 성묘를 하였으며, 이어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역시 두곡산에 묘소를 모시고 여막(廬幕)을 치고 조석으로 시전(...
-
삼국 시대로부터 조선 시대 초까지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 존속했던 특수한 계층의 사람들이 거주하던 지역. 부곡은 중국과 일본의 경우에는 대체로 호족 세력 등에 예속되어 있는 사천민(私賤民)의 신분 계층을 의미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행정 구획의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부곡에 관한 기록으로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 “이른바 향·부곡 등의 잡소는 거듭하여 모두 기록하지 않는다(...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와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의 경계에 있는 산. 선의산(仙義山)[756m]은 신선들이 사는 산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 선녀가 하강하여 춤을 추는 형상이라고 하여 선의산(宣衣山)으로 불리기도 하고, 조선 시대에 쌍계사라는 절이 있었다 하여 쌍계산, 정상의 바위가 평탄하고 넓어 말의 안장과 같다고 하여 마안산(馬鞍山)으로 불리기도 한다. 청도군 매전면 두곡...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와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의 경계에 있는 산. 용각산은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와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의 경계지역에 걸쳐 있는 산으로, 청도를 산동(山東)과 산서(山西)로 나누는 기준이 되는 산이다. 용각산은 용에 관한 유래가 많은 산이다. 용이 물을 마셨다는 용샘, 용의 발자취가 있었다는 용바위 등이 있다. 용각산에 비가 오고 난 후의 안개가 산허리를 감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