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화평리에서 고성 이씨의 묘와 관련하여 전승되는 이야기. 조선 후기 인조반정(仁祖反正) 후 1624년 난을 일으킨 이괄(李适)[1587~1624]이 역적이 될 수밖에 없었던 당위성이 풍수설과 연관되어 전승되고 있다....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화평리에 있는 규봉과 관련한 이야기. 「규봉과 망부석」은 규봉(窺峰)과 관련된 풍수설로, 고성 이씨의 무덤 이야기도 함께 전승되고 있다. 규봉은 풍수학(風水學)에서 숨어서 엿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안산(案山)을 가리키며, 이런 산이 있으면 화(禍)를 입는다고 한다....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화평리의 삿갓재마을에서 단옷날 아침에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공동 제사. 삿갓재마을에서는 단옷날 아침에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단오제를 지낸다. 마을 어르신들이 제관과 축관을 맡고, 부녀회에서 마을 기금으로 제물을 준비한다. 제물은 팥시루떡, 수박, 참외, 밤, 대추, 곶감 등을 마련한다. 제사는 일반적인 유교 방식으로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