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사
-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백운사에 있는 화승 영식이 1869년에 제작한 산신도. 백운사(白雲寺)는 주불전인 극락전과 요사채로 이루어진 규모가 작은 사찰이다. 요사채에는 불상과 불화를 봉안하는 감실(龕室)이 마련되어 있으며 감실 안에 산신도(山神圖)가 걸려 있다. 산신도는 화승(畵僧) 영식(永植)이 1869년(고종 6)에 제작한 것이다. 산신도를 조성한 영식은 알려지지 않은 화...
-
충청남도 보령시 내에서 풍경·풍습·문물 따위를 유람하는 일. 보령시는 역사적 속성이 매우 뚜렷하고, 산지와 하천과 평야 및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환경이 매우 수려하여 역사 문화, 자연 등의 관광 자원이 다양하게 분포한 가운데 최근 원산안면대교, 보령해저터널 등의 교통 시설이 새로이 건설되고, 리조트, 요트 경기장 등 여러 관광 서비스 시설이 대거 입지하고 있어서 관광 산업이 크게 활...
-
충청남도 보령시의 지하 및 지표상에 원래부터 존재하는 고체·액체·기체 상태의 천연광물을 채굴·선광·제련하는 산업. 보령 지역에서 광업이 성황을 이루던 1912년부터 1983년까지 설정된 광업권 현황을 살펴보면, 석탄 관련 광업권이 전체 265건 중 123건으로 46.4%를 차지하였다. 다음은 금·은·아연광 45건[17.0%], 석면 25건[9.4%], 규석 24건[9.1%], 규사...
-
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의 말사. 백운사(白雲寺)는 보령 성주사지(保寧 聖住寺址)에서 북동쪽으로 직선 거리 약 1.7㎞ 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백운사는 사찰의 전언에 의하면 통일 신라 시대 범일국사(梵日國師) 혹은 낭혜화상(朗慧和尙)이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낭혜화상의 덕을 칭송하는...
-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백운사 소장의 조선 시대 목조 불상. 백운사(白雲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백운사 이전의 사찰 이름은 숭암사(崇巖寺)였다고 하며, 임진왜란 때 전소된 것을 다시 중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운사에는 2014년 9월 1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보령 백운사 목조보살좌상(保寧 白雲寺 木造菩薩坐像) 이외에 충청남도 문...
-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백운사 소장의 조선 후기 석조 부도. 보령백운사부도(保寧白雲寺浮屠)가 있는 백운사(白雲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사찰의 전언에 의하면 통일 신라 시대 범일국사(梵日國師) 혹은 낭혜화상(朗慧和尙)이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낭혜화상의 덕을 칭송하는 글이 남아 있는 비석이 있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를...
-
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사찰들의 연합회. 보령시 불교사암연합회는 보령시의 지역 발전에 협조하고, 사회 봉사와 포교 활동 및 부처님 오신날 등의 불교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1977년에 설립된 사찰 연합회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아름다운 산과 섬. 보령은 산과 섬의 고장으로 육지에는 산이 많고, 바다에는 섬이 많다. 보령의 주요한 산으로는 오서산, 성주산, 옥마산, 아미산, 백월산, 양각산, 잔미산, 진당산, 주렴산, 운봉산, 봉황산 등이 있다. 보령에는 90여 개의 섬이 해안가 주변에 흩어져 있다. 15개의 섬에는 사람이 살고, 75개의 섬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다. 보령의 주요한...
-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성주리(...
-
충청남도 보령시에 속하는 법정면. 충청남도 보령시에는 1개 읍 및 5개 동 이외에 10개 면이 있는데, 성주면(聖住面)은 그중 하나의 법정면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과 청라면의 경계에 있는 산. 보령시는 차령산맥의 말단부가 서해와 만나는 곳으로 서해안의 다른 지역과 달리 해안에 이르기까지 높은 산맥이 뻗어 있는 지역이다. 태백산맥이 오대산 부근에서 갈라져 서남쪽으로 뻗은 차령산맥은 경기도와 충청남도의 경계부와 충청남도의 중앙부를 통과할 때에는 산맥의 높이가 낮지만, 보령시에 이르러 높이 600~700m 정도로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