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문무왕의 동생으로 삼국통일에 기여한 공으로 보령시 일대를 봉토로 받은 장군이자 외교관. 김인문(金仁問)[629~694]은 문무왕(文武王)[626~681]의 친동생으로 태종무열왕(太宗武烈王)[603~661]과 김유신(金庾信)[595~673]을 도와 삼국통일에 공을 세웠다. 일곱 차례에 걸쳐 당나라에 들어가 숙위(宿衛)하면서 양국의 우호관계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신라의 삼국통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