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지금의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지역인 남포군수 등을 역임한 문신. 이산두(李山斗)[1680~1772]는 시험 도중 자신이 잘못 읽은 한자를 먼저 말하는 정직한 모습을 보였는데, 영조(英祖)[재위: 1724~1776]는 이 모습을 높이 샀다. 지중추부사, 남포군수 등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