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 김해수(金海壽)[1581~1640]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동지들을 이끌고 공주산성에 들어가 왕을 호종하였고, 정묘호란 때에는 여러 곳에서 공을 세운 뒤 말년에 보령으로 귀향하여 후학을 양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