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을 시조로 하고 김해은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이거 성씨. 무주 김씨(茂州 金氏)의 시조 김성(金晟)은 경주 김씨의 시조인 김알지의 43세손으로 고려 공민왕 대 문과 등과 후 국자감(國子監) 찰주를 역임하였다. 조선 태종 대 보문각(寶文閣) 대제학(大提學)을 지낸 뒤 무주백(茂朱伯)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무주를 시조가 난 곳으로 삼았다고 『무오보(戊午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