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을 비롯한 아산시 일원에서 산나물을 캐면서 부르던 노동요. 「지치 캐는 처녀」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산나물과 약초를 캐면서 부르던 노동요로, 봄철에 여성들이 산과 들로 돌아다니며 임산물을 채취할 때 노동의 고달픔을 잊기 위해 부르던 것이 특징이다. 「지치 캐는 처녀」는 1981년 7월 14일에 서대석이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