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 있는 고려시대 전기 삼층으로 쌓은 돌탑. 관음사석탑은 고려시대의 삼층석탑이며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32호로 지정되어 있다.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여민루길 122[아산리 668번지] 관음사 경내에 자리하고 있다. 아산리에 있는 영인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남서쪽 마을길을 따라 굽이굽이 아산향교 등을 거치며 1㎞가량 들어...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의 세심사에 있는 몸돌이 여러 층으로 된 고려시대 탑. 세심사다층탑은 보기 드물게 청석[점판암]으로 조성한 9층 석탑이며,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31호로 지정되었다.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있는 세심사는 백제 때 창건해 654년(선덕여왕 14)에 자장(慈藏)이 중창하였다고 전해지지만 근거 자료는...
-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순국한 경찰을 기리는 탑. 아산 경찰충혼탑(牙山警察忠魂塔)은 6·25전쟁 때 순국한 아산 출신 경찰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탑이다. 6·25전쟁 시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북한 인민군이 진입한 것은 1950년 7월 7일 오전으로 탱크를 앞세운 중대 병력이 둔포면을 거쳐 음봉경찰서를 공격하면서...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반공투사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기념탑. 아산 반공투사 진혼탑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반공투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1970년 건립되었으며, 2011년 기존의 탑을 해체하고 재건립하였다. 1945년 광복 이후 국토 양단과 민족 분열로 국가적 혼란기를 맞이하였을 때 건국 대열에 앞장서서 애국 운동을 벌인 임...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의 세심사에 있는 조선시대 승탑들. 아산 세심사 승탑군은 아산 지역에서 보기 드문 조선시대 승탑(僧塔)이다. 승탑은 고승의 사리나 유골을 모신 일종의 무덤이며 부도(浮屠), 묘탑(墓塔)이라고도 일컫는다. 우리나라에서 선종[불교의 한 종파]이 유행하기 시작한 9세기 이후 많이 만들어졌다. 신라 말부터 고려시대에 성행했던 전형적인 승탑...
-
충청남도 아산시 장존동에 있는 고려 초기의 삼층 돌탑. 아산 오봉사 삼층석탑은 2015년 8월 5일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여지도서』「온양군읍지」의 기록, 『1872년 군현지도』「온양군」의 삼층석탑 그림과 표기 등을 보면 오봉사는 서라산 북쪽에 있던 조선시대 남산사(南山寺)였다. 온양의 남산 격인 서라산은...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의 윤정사에 있는 조선시대 오층으로 쌓은 돌탑. 아산 윤정사 오층석탑은 소박한 모습의 조선시대 오층석탑으로 건립 경위 등은 확인되지 않고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 아산 윤정사 오층석탑이 있는 윤정사는 배방산[361m]의 북동쪽 기슭,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남쪽에 있다. 배방중학교 남쪽 300여m 지점의 북수1리 마을회...
-
충청남도 아산시 읍내동에 있는 고려시대 당간을 걸어두기 위하여 세운 기둥. 당간지주는 규모가 큰 사찰의 입구 맨 앞에 세워졌던 불교 유적이다. 당(幢)은 농악에 쓰는 농기(農旗) 비슷하게 길게 늘어뜨린 형태의 깃발이며 사찰에 법회 등 행사가 있을 때 거는 불교 용구이다. 이 당을 높이 매다는 긴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고, 당간을 사이에 두고 양쪽에서 지지하기 위해 만...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에 있는 고려시대 삼층으로 쌓은 돌탑. 아산 회룡리 삼층석탑은 회룡리사지에 있는 석탑이며 건립 경위 등의 내력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2006년 3월 7일에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아산 회룡리 삼층석탑은 회룡리의 절터에 자리하고 있는 삼층석탑이다. 주변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금당지 앞에 고...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 있는 고려시대 오층으로 쌓은 돌탑. 영인오층석탑은 아산 지역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고려시대 오층석탑으로 1984년 5월 17일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39호로 지정되었다. 영인오층석탑은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615번지, 영인산 북쪽 자락의 계곡 옆에 있다. 아산리의 영인초등학교 앞에서 영인산 쪽인 남서쪽으로 좁은 마...
-
충청남도 아산시 방축동 남산의 아산 안보공원에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고자 세운 기념탑. 온양 남산 충렬탑(溫陽南山忠烈塔)은 아산 출신으로 6·25전쟁을 비롯하여 1963년부터 1974년까지 월남전쟁(越南戰爭)에서 산화한 호국 영령을 기념하기 위한 탑이다. 6·25전쟁 참전용사 955명, 경찰 54명, 일반 군인 17명, 파월 장병 52명, 기타 14명 등 총...
-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에 있는 6·25전쟁 때 희생된 태극단원의 묘와 추모비. 6·25전쟁 당시 충청남도 아산 지역은 7월 7일 북한 인민군에 의해 점령되었다. 이후 북한 인민군 치하에서 당시 온양중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은 태극동맹(太極同盟)[태극단]이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여 반공 투쟁을 전개하였다. 교사 민병교와 학생 이한영, 박노영, 오세기 등 5명으로 발기...
-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의 인취사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인취사석탑은 고려시대 석탑의 특징을 보여 주며 1984년 5월 17일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35호로 지정되었다. 인취사석탑은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84번지 인취사 절 마당에 있다. 인취사는 조선시대 신창현의 진산인 학성산의 북쪽 산능선 중턱에 동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신창면 읍내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