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무공 이순신이 임진왜란 기간 중 진중에서 직접 쓴 일기. 『난중일기(亂中日記)』는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이 임진왜란 때인 1592년(선조 25) 1월 1일부터 1598년(선조 31) 11월 17일까지 7년 동안을 기록한 진중(陣中) 일기이다. 『난중일기』는 이순신이 전쟁이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기록한 것으로, 매년 단위로 책을 엮어 겉장에는 그 해...
-
조선 중기 충청남도 아산현의 문신이자 학자인 홍가신의 시문집. 『만전집(晩全集)』은 충청남도 아산현의 문신이며 학자인 홍가신(洪可臣)[1541~1615]의 문집으로, 기축옥사(己丑獄事)[조선 선조 때인 1589년에 정여립을 비롯한 동인의 인물들이 모반 혐의로 박해를 받은 사건], 임진왜란, 이몽학의 난[1596년(선조 29) 임진왜란 중에 이몽학이 주동이 되어 충청도에서...
-
조선 후기 문신으로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에 묘소가 있는 홍만조의 문집. 『만퇴당집(晩退堂集)』은 조선 후기 문신 홍만조(洪萬朝)[1645~1725]의 문집이다. 6권 6책의 필사본이며, 서문과 발문이 없어 편찬 경위를 알 수 없다. 『만퇴당집』을 지은 홍만조의 본관은 풍산(豊山)이며, 자는 종지(宗之), 호는 만퇴(晩退)이다. 1678년(숙종 4) 증...
-
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의 문신이자 학자인 강학년의 문집. 『복천유고(復泉遺稿)』를 지은 강학년(姜鶴年)[1585~1647]의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자구(子久), 호는 복천(復泉)·자운(紫雲)이다.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 묘소가 있다. 『복천유고』는 1959년 강학년의 10대손 강태석(姜泰錫) 등이 편집 및 간행하였다. 『복천유고』는 2권 1...
-
다산 정약용이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에 있는 봉곡사에 머물며 성호 이익을 기리기 위해 강학회를 열면서 지은 글. 정약용(丁若鏞)은 1795년(정조 19) 7월 26일 나이 34세에 주문모(周文謨)[야고보] 신부 입국사건으로 금정도(金井道)[현재 충청남도 청양군 남양면 금정리] 찰방(察訪)으로 외보(外補)[지방관에 보임(補任)]되었다. 이때 목재(木齋)...
-
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있었던 정퇴서원에 제향된 학자 조상우의 문집. 『시암집(時庵集)』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있었던 정퇴서원(靜退書院)에 제향된 학자 조상우(趙相禹)[1582~1657]의 시문집이다. 7권 3책으로, 후손인 조상규(趙橡圭)와 조진심(趙鎭心)이 1845년에 간행하였다. 『시암집』을 지은 조상우의 본관은 양주(楊州)이...
-
1819년(순조 19) 이호빈이 편찬한 충청남도 아산 지역 읍지. 『신정아주지』는 19세기 아산 지역의 경역(境域), 건물, 관원, 호구 등을 수록한 읍지이다. 『신정아주지』는 이호빈(李浩彬)이 편찬하였다. 영조 대에 편찬된 『여지도서』와 1742년(영조 18)에 작성된 『구아주지(舊牙州誌)』를 저본으로 하고 후대의 변화상을 반영하여 1819년 이호...
-
1758년도에서부터 1765년도에 편찬된 『여지도서』에 수록된 신창현 읍지. 『신창현지』는 18세기 아산 지역의 연혁, 지리, 인물 등을 기록한 책이다. 『신창현지』는 신창현에서 간행하였다. 1757년 홍양한(洪良漢)이 영조에게 전국 읍지의 편찬을 건의하여, 왕명에 따라 홍문관에서 각 도에 각 읍의 읍지를 올려보내도록 하여 간행하였다. 『신창현지』는...
-
조선 전기의 문신 이승소가 충청도관찰사 재임 시 충청남도 아산을 주제로 지은 한시. 이승소(李承召)[1422~1484]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호는 삼탄(三灘), 본관은 양성(陽城)이다. 1447년(세종 29)에 문과에 급제해 출사하였으며, 세조가 즉위하면서 원종공신(原從功臣) 2등에 책록되었다. 1471년(성종 2) 순성좌리공신(純誠佐理功臣) 4등에 책록되고, 양성군...
-
일제강점기인 1929년에 충청남도 아산군에서 일본어로 간행된 아산군 지역 관광 지리지. 『아산군지』[1929]은 1929년 당시 충청남도 아산군 지역 거주 일본인들로 구성된 아산군교육회에서 일본어로 간행한 아산군 지역 관광 지리지이다. 모로스미 고오이치[兩角恒一]가 주로 편집한 것으로 보이며 조선시대 간행된 전통적인 지리지와는 달리 주로 온천 등 관광명소...
-
1758년에서 1765년에 편찬한 『여지도서』에 수록된 아산현 읍지. 『아산현지』는 18세기 아산 지역의 연혁, 지리, 인물 등을 기록한 책이다. 『아산현지』는 아산현에서 간행하였다. 1757년 홍양한(洪良漢)이 영조에게 전국 읍지의 편찬을 건의하여, 왕명에 따라 홍문관에서 각 도에 각 읍 읍지를 올려보내도록 하여 간행하였다. 『아산현지』는 선장본이...
-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이민구가 충청남도 아산에서의 유배 체험을 바탕으로 지은 시문집 중 하나. 『아성록(牙城錄)』은 1643년부터 1647년까지 이민구(李敏求)[1589~1670]가 충청남도 아산에서 유배 기간에 아산의 견문을 바탕으로 하여 지은 291수의 시 작품집이다. 이민구의 본관은 전주이며, 자는 자시(子時), 호는 관해(觀海)·동주(東州)이다....
-
조선 후기 문신 박준원이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 있는 영인산의 기이한 돌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한 전설. 「영인산동석기(靈仁山動石記)」는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에서 민간에 전해지는 영인산의 움직이는 돌에 대한 전설이다. 「영인산동석기」의 저자는 박준원(朴準源)[1739~1807]으로, 본관은 반남(潘南)이며 자는 평숙(平叔), 호는 금석(錦石)이다. 김양행(金...
-
18세기 중후반에 필사본으로 편찬된 온양군의 읍지. 『온양군읍지』는 18세기 아산 지역의 연혁, 지리, 인물 등을 기록한 책이다. 『온양군읍지』[18세기]는 온양군에서 편찬하였다. 18세기 중후반 영조 대에 편찬되었다. 『온양군읍지』[18세기]는 선장본이며, 필사본이다. 『온양군읍지』[18세기]는...
-
1860년~1870년 이후에 필사본으로 간행된 온양군의 읍지. 『온양군읍지』는 19세기 아산 지역의 연혁, 지리, 인물 등을 기록한 책이다. 『온양군읍지』[19세기]는 온양군에서 간행하였다. 고종 즉위 이후 흥선대원군이 군현을 정비하면서 영조 대 편찬된 읍지에 이후 변동된 사실 등을 추가하여 1860년~1870년에 간행하였다....
-
1750년 영조의 충청남도 아산 온양 행차에 참여한 관원의 명단과 그때 수창한 시편 등을 모은 책. 영조는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1750년 9월 12일 궁궐을 떠나 충청남도 아산의 온양온천에서 목욕을 한 뒤 9월 28일 환궁하였는데‚ 이때 3‚300여명이 배종(陪從)하였다. 『온양배종록(溫陽陪從錄)』은 영조의 온행 전말과 배종한 신하의 성명, 충청도의 각 감영에서의 업...
-
1905년경 쓰인 충청남도 아산시의 온양온천 기행문. 「온양온수노졍긔라」는 조선 말기 회덕(懷德) 송촌에서 살았던 광산김씨 노부인이 1905년 64세 되던 동짓달에 난생 처음 기차를 타고 충청남도 아산군의 온양온천을 다녀온 후에 기록한 산문체의 국문 기행문이다. 「온양온수노졍긔라」의 저자는 1842년(헌종 8) 출생한 충청 지역 회덕 송촌송씨 집안의 노부인이다...
-
조선 후기 문신 남구만이 지은 충청남도 아산현의 온양온천에 대한 기문(記文). 「온양온천북탕기(溫陽溫泉北湯記)」는 남구만(南九萬)[1629~1711]이 1660년 가을 어머니를 모시고 충청남도 아산현 온양군의 온탕에 갔다가 퇴락한 온천을 수리하고 보수한 내용에 관한 기록이다. 남구만의 본관은 의령(宜寧)이며, 자는 운로(雲路), 호는 약천(藥泉), 시호는 문충...
-
이숙함과 임원준이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의 팔경 제목으로 지은 고체시. 「온양팔영(溫陽八詠)」은 관찬 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19권 충청도편 「온양군」 기사의 제영(題詠) 부분에 기재되어 있다. 이숙함(李叔瑊)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연안(延安)이며, 자는 차공(次公), 호는 몽암(夢菴)·양원(楊原)이다. 1454년(단종...
-
충청남도 아산현의 온양온천에 대해 조선 후기 조수삼이 쓴 기록. 「온정기(溫井記)」는 조수삼(趙秀三)의 시문집 『추재집(秋齋集)』에 실린 충청남도 아산현의 온양온천에 대한 기록이다. 조수삼[1762~1849]의 본관은 한양(漢陽)이며, 자는 지원(芝園)·자익(子翼), 호는 추재(秋齋)·경원(經畹)이다. 중인 신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항시인(閭巷詩人...
-
19세기에 간행된 것으로 보이는 필사본 온양군 읍지. 『온주군지』는 19세기 아산 지역의 연혁, 지리, 인물 등을 기록한 책이다. 『온주군지』는 온양군에서 간행하였다. 19세기 이전에 간행되었던 기존 온양군읍지들을 전사(轉寫)하고 내용을 추가하여 편찬하였다. 『온주군지』는 선장본이고 필사본이다. 『온주군지』는 건치 연혁, 군명, 관직, 궁...
-
현종(顯宗)의 충청남도 아산현 온양 행차에 참여한 관원들의 명단을 적은 책. 『온천배종록(溫泉陪從錄)』은 현종이 1665년 충청남도 아산현의 온양온천에 행차하였을 때 참여한 관원들의 명단을 기록한 책으로, 온행의 전말을 기록한 송시열의 서문이 있다. 『온천배종록』은 1665년(현종 6) 충청도 감영에서 간행하였다. 『온천배종록』은 1665...
-
사도세자가 1760년(영조 36) 7월 18일부터 8월 4일까지 충청남도 아산현의 온양온천을 다녀오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한 일기. 『온천일기(溫泉日記)』는 사도세자(思悼世子)가 피부병과 다리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충청남도 아산현의 온양온천에 다녀오는 일정과 신하들과 나눈 대화를 일기 형식으로 기록하였다. 『온천일기』의 간행처는 승정원(承政院)이다. 당...
-
현종과 숙종의 충청남도 아산현 온천 행차에 대한 기록을 날짜별로 정리한 등록. 『온행등록(溫幸謄錄)』은 현종과 숙종의 온행을 날짜별로 정리한 등록(謄錄)으로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다. 『온행등록』은 예조(禮曺) 전향사(典享司)에서 편찬하였다. 현종은 1665년부터 1669년까지 매년 온행을 거행하였으며, 숙종은 1717년 안...
-
1750년 영조의 충청남도 아산현 온양 행차에 참여한 관원의 명단과 행차 당시 수창한 시편 등을 모은 책. 『온행배종록(溫幸陪從錄)』은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된 『온양배종록(溫陽陪從錄)』과 같은 내용의 책이나, 『온행배종록(溫幸陪從錄)』은 수록 순서에 착간(錯簡)이 있다. 『온행배종록』은 충청도 공주 감영에서 간행하였으며, 영조와 34인의 신하들이...
-
1750년(영조 26) 9월 12일부터 9월 17일까지 영조가 서울을 출발하여 충청남도 아산의 온양온천 이궁(離宮)에 이르기까지의 사실을 기록한 일기. 『온행일기(溫幸日記)』는 영조(英祖)가 서울에서 충청남도 아산의 온양온천까지의 행차 중 각 지역에서의 의례, 상황 보고와 영조의 지시, 지방의 풍물과 온행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숙종에 대한 영...
-
충청남도 아산시 외암리에 세거했던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이간의 문집. 이간(李柬)[1677~1727]은 조선 후기의 학자로, 자는 공거(公擧), 호는 외암(巍巖)·추월헌(秋月軒), 시호는 문정(文正)이다. 학행(學行)으로 여러 차례 천거되었으나, 사양하고 벼슬에 나가지 않았다. 권상하(權尙夏) 문하의 강문팔학사(江門八學士)의 한 사람으로, 같은 문인인...
-
조선 숙종 때 박두세가 충청남도 아산군 음봉면 신정리에 있는 요로원을 배경으로 지은 것으로 알려진 수필 형식의 단편 산문. 「요로원야화기(要路院夜話記)」는 조선 숙종 때의 박두세(朴斗世)[1650~1733)가 1678년 4월 3일 밤에 충청남도 아산군 음봉면 신정리에 있는 요로원 주막에서 우연히 만난 서울 양반과의 대화를 기록한 작품이다. 「요로원야...
-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서예가인 이지정이 1647년(인조 25)에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서호에서 쓴 서첩. 이지정 초서 취영구절은 이민구(李敏求)가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서 유배생활을 하다가 풀려 서울로 돌아가며 쓴 시를 절친한 친구 이지정(李志定)[1588~1650]이 초서로 쓴 서첩이다. 이지정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서예가로, 본관은 여주...
-
충무공 이순신의 저술과 모든 기록을 비롯하여 이순신에 대한 숭앙, 예찬하는 시문, 비명 및 모든 문헌에 실려 있는 기록을 수집·집대성한 14권의 책.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는 1795년(정조 19) 윤행임(尹行恁)이 왕명에 의해 편집하고 간행한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의 전집(全集)으로 총 14권 8책이다. 교유(敎諭), 도설(圖說), 세보(世譜...
-
1930년대 충청남도 공주의 유학자 이병연이 간행한 전국 129개 군에 대한 지리지. 『조선환여승람』은 일제강점기인 1914년 일제가 식민지 통치의 필요성에 의하여 행정구역을 통폐합하자, 공주 유학자인 이병연이 전통적 읍지를 대체할 목적으로 전국 13도 229개 군 가운데 129개 군을 조사하여 편찬한 백과사전적인 지리서이다. 충청남도 공주의 유학자였던 이병연...
-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이순신 가문에서 소장하고 있던 글과 관련 자료를 후손들이 모아 편집하여 간행한 책. 가승(家乘)이란 한 집안의 족보나 문집을 말하는 것으로, 조선시대에는 주요 인물이 사망하였을 때 당사자가 남긴 각종 저작물 등을 모아 책으로 엮어 추모하는 것이 관례였다. 문집에는 평소 썼던 글과 편지, 생애를 설명한 전기(傳記)인 행장(行狀), 인물의 연대기인 연...
-
충청남도 아산에서 활동한 이순신이 임진왜란 당시 국왕과 세자에게 올린 계문과 달문을 작성일자별로 분류하여 등서한 장계 등록류의 편찬물. 『충민공계초(忠民公啓草)』에 실려 있는 것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李舜臣)[1545~1598]이 작성한 공문서인 장계(狀啓)의 전사본(傳寫本)이다. 장계란 조선시대 관찰사(觀察使)·병사(兵使)·수사(水使) 등이 왕에게 보고하거...
-
18세기 영조 대부터 19세기 헌종 대에 걸쳐 충청도 각 읍의 읍지를 모아 펴낸 종합 읍지. 『충청도읍지』는 18~19세기 충청도 지역의 읍지를 총 51책으로 펴낸 것으로 온양군[38책], 아주현[47책], 신창현[48책]의 읍지가 수록된 충청도에서 가장 오래된 도지(道誌)이다. 『충청도읍지』는 저자 미상으로 알 수 없다. 18세기 중반에 간행된 『여지도서(輿...
-
조선 전기 충청남도 아산현감 이지함의 문집. 『토정유고(土亭遺稿)』는 충청남도 아산현감을 지낸 이지함(李之菡)[1517~1578]의 문집으로, 시문과 상소, 묘갈명(墓碣銘) 등이 실려 있다. 『토정유고』를 지은 이지함의 본관은 한산(韓山)이며, 자는 형백(馨伯)·형중(馨仲), 호는 수산(水山)·토정(土亭)이다. 서경덕(徐敬德)[1489~1546]의 문하에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