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목표]

애국심과 민주시민 정신이 투철한 학생, 과학적인 사고로 진리를 탐구하는 학생, 근검절약하여 봉사 활동하는 학생, 몸과 마음이 건전한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게, 굳세게, 부지런하게’이다.

[변천]

1949년 9월 2일 안산고등공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66년 12월 27일 학교법인 안산학원이 설립 인가됨에 따라 1967년 2월 10일 안산중학교 6개 학급 설립 인가를 받았다. 초대 이승복 교장이 취임하였다. 1968년 9개 학급 증설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86년 7월 5일 5,455㎡ 규모의 체육관 및 특별교실을 준공하였다. 1994년 12월 24일 양암학원으로 분리 인가를 받았다. 2014년 2월 10일 제46회 졸업식을 통해 90명이 졸업하여 총 6,59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2015년 9월 1일 임걸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활동]

2006년부터 전통문화대학을 개설하여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하나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사·학부모 신바람 등반 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교사와 학부모들이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다. 다양한 교육활동으로는 느티나무학교, 창조교실수업, 해양갯벌체험학습 등이 있다. 특히 전통문화와 관련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교내에 민속박물관을 설치하고 장승 세우기와 전통 3재(三才) 사상을 바탕으로 세운 정문, 맥놀이 길, 풍물반 운영 등 전통문화 계승에 노력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박윤옥/작곡 김동진]

힘차게 솟은 수리봉을 철옹성 삼고/ 믿음과 사랑 소망으로 뭉쳐 일어선/ 이 땅의 귀한 아들딸은 희망의 새싹/ 나라와 겨레 사랑하는 마음 가지자/ 가슴에 높고 푸른 이상 간직하고서/ 학술과 흙을 사랑하는 정신 기르자/ 겨레의 산요람 우리의 학원/ 그 이름 만방에 빛내리 안산중학교.

(2) 교목: 향나무이다.

(3) 교화: 진달래이다.

(4) 교조: 비둘기이다.

[현황]

2016년 4월 1일 현재 총 9학급에 23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3학급 76명[남 44, 여 32], 2학년은 3학급 78명[남 44, 여 34], 3학년은 3학급 82명[남 44, 여 38]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4명과 행정 담당 및 일반직 3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일반 교실 9실과 컴퓨터실·과학실·가사실·미술실·상담실·보건실 등의 특별교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