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한때 묵향(墨鄕)으로 불린 곳이 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이다. 조선시대 안산군 군내면 부곡리(釜谷里)와 신리(新里)에 속해 있던 부곡동은 일제강점기인 1914년 3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시흥군 수암면 부곡리로 통합되고, 이어 1986년 1월 1일 법률 제3798호에 따라 안산시 부곡동이 되었다. 부곡동은 2009년 6월 30일 현재 총 8,40...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조선시대에 안산군 군내면 부곡리와 신리였다가 1914년 3월 1일 부령 제111호에 따라 시흥군 수암면 부곡리가 되었다. 1986년 1월 11일 법률 제 3798호에 따라 안산시 부곡동이 되었다. 2002년 11월 1일 구제 실시에 따라 상록구에 속하게 되었다. 안산시 동북부에 있는 마을로 201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5....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던 자연마을. 조선 제14대 임금인 선조의 딸 정정옹주(貞正翁主)와 남편인 진안위(晋安尉) 유적의 합장묘가 부곡동 동쪽 산기슭[제일스포츠센터 앞]에 있는데, 유적이 생전에 이부시랑(吏部侍郞)을 역임했다 하여 시랑골[侍郞谷]이라 하였다. 시랑골은 신촌과 시랑운동장[전 양궁경기장] 사이에 있던 마을로 유시행(柳時行)의 후손인 진주유씨의 세거지이다. 진주...
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진옥(振玉), 호는 창소(蒼巢). 할아버지는 유정열(柳庭說), 아버지는 유운흡(柳雲翕), 어머니는 청주한씨(淸州韓氏)로 서평부원군(西平府院君) 한준겸(韓浚謙)의 5세손 한덕용(韓德龍)의 딸이다. 안산십오학사(安山十五學士)의 한 사람인 석북(石北) 신광수(申光洙)의 손녀사위이다. 유원명은 1794년(정조 18) 정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