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오산리에 있는 사립 특수학교.

[교육목표]

스스로 생활하는 사람[자주인], 즐겁게 생활하는 사람[정서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사람[건강인],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생활인]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안동영명학교는 1971년 12월 15일 초등부 12학급의 설립 인가를 받아, 1972년 1월 1일 배연창 초대 교장이 취임하였다. 1984년 11월 19일 중등부 6학급, 1986년 12월 30일 고등부 3학급, 1988년 10월 10일 유치부 2학급과 고등부 3학급 증설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92년 2월 7일 3학급의 도촌분교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97년 11월 13일 전공과 2학급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99년 12월 10일 부설 영가재활원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24년 1월 기준 유치원 35회, 초등학교 47회, 중학교 37회, 고등학교 35회, 전공과 25회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정성을 다하는 교육, 밝음이 있는 학생, 감동이 있는 학부모, 변화하는 안동영명학교라는 경영지표아래, 학생들의 장애와 현행수준을 고려한 교육 내용과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의 개선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장애를 극복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2020년 생활관 ‘품다’를 준공하였고, 2022년 학교기업 ‘담다’ 개관, 명커피 본검, 경북교육청 에듀카페점, 안동시의회점, 안동농협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교 후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주민들을 설레게 하고 가슴 뛰게 하는 ‘설레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배연창/작곡 권정옥)

제비원 역사 나눈 아늑한 보금자리/ 열심히 배우고 끝까지 달려가세/ 우리도 할 수 있다 가슴을 활짝 펴며/ 맑고 밝게 자라자 배움의 터 영명학교

(2) 교표: 학생들의 성장과 자립, 세상과의 연결성 등을 강조하고 있다.

(3) 교목: 은행나무이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태, 고결하고 실용성을 갖춘 나무로 의지와 번영을 나타내며, 긴 수명은 영명의 역사와 전통 등을 상징한다.

(4) 교화: 목련이다. 이른 봄 하얀 꽃망울을 터뜨리는 목련은 우아함과 순결, 정직한 마음을 나타내며, 선구자적 기개와 강인함은 영명의 희망을 상징한다.

[현황]

교지는 16,902㎡, 연건평 3,678㎡, 운동장 1,159㎡, 강당 493㎡, 기숙사 1,674㎡, 실습지 990㎡ 규모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공과 과정이 있으며, 2024년 10월 현재 223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