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에 있는 산림청 소속 행정 기관.

[개설]

남부지방산림청은 전국 5개 지방산림청 중 경상남북도 일원에 분포하는 국유림을 관리하는 국가 기관이다.

[변천]

1967년 8월 28일 본서 3과와 산하기관으로 15개 관리소, 3개 관작사업소, 2개의 양묘장을 갖춘 안동영림서가 설치되었다. 이후 1972년 7월 21일 남부영림서로, 1991년 5월 31일 안동영림서로, 1996년 1월 1일 남부지방산림관리청으로 각각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5년에는 직제 개정으로 3급 기관으로 승격되었다. 2006년 1월 1일 남부지방산림청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16년 2월 김현수 청장이 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를 합친 3개 광역시, 31개 시·군에 분포되어 있는 산림자원 관리를 주된 사업과 업무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산림자원의 육성과 경제·사회적 가치 증진, 과학적인 산림 보호 체계 확립, 국유림의 공익 기능 증진 등을 통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 환경 조성과 관련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현재 조직은 청장 아래 기획운영팀과 삼림재해안전과, 산림경영과를 두고 있으며, 영주국유림관리소·영덕국유림관리소·구미국유림관리소·울진국유림관리소·양산국유림관리소 등 5개의 국유림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별 정원 현황을 보면 기획운영팀 10명, 산림재해안전과 16명, 산림경영과 15명, 영주국유림관리소 29명, 영덕국유림관리소 23명, 구미국유림관리소 21명, 울진국유림관리소 24명, 양산국유림관리소 24명 등 총 16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