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소속 지사.

[설립목적]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는 국민의 질병·부상에 대한 예방·진단·치료·재활·출산·사망 및 건강 증진에 대하여 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보장을 증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7년 안동군 의료보험조합이 설립되었으며 1988년부터 농어촌 지역 의료보험 급여가 개시되었다. 1989년 7월 1일에는 전 국민 의료보험이 시행되면서 안동시 의료보험조합이 설립되었다. 1995년 안동시와 안동군의 도농 통합과 더불어 의료보험조합도 안동시 의료보험조합으로 통합되었다. 1998년 10월 1일 「국민의료보험법」에 따라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 의성지사 안동민원실로 개편되었다.

2000년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과 139개의 직장조합을 통합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출범하게 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2005년과 2006년에는 노인장기요양보험 1차,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하였다. 2007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북부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같은 해 노인장기요양보험 3차 시범사업을 실시하였고, 2008년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1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보험 급여의 관리, 건강보험에 관한 교육 및 홍보, 「국민건강보험법」 또는 다른 법령에 의하여 위탁 받은 업무, 기타 건강보험과 관련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가입자 및 피부양자의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예방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월 3회 무료배식 및 설거지 봉사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경상북도 안동시의 지역 및 직장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대상자를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