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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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孫斗源 |
영어음역 | Son Duwon |
이칭/별칭 | 극선(極善)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한준호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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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
성별 | 남 |
생년 | 1883년 |
몰년 | 1919년 |
본관 | 경주 |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극선(極善)이다. 1883년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사망하였으며 묘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에 있다.
[활동사항]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3·1운동이 일어나자 손두원은 김필락(金珌洛)·손영학(孫永學)·김정연(金正演) 등과 함께 길안면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3월 21일 오후 3시 무렵 시위 군중은 대한 독립 만세를 부르면서 천지장터를 돌다가 면장과 면서기의 참여를 촉구하고자 면사무소로 향하였다.
오후 6시 무렵 350여 명의 시위 군중은 면사무소에 돌을 던져 유리창과 출입문을 부수었고, 300m 떨어진 주재소로 몰려가 격렬하게 독립 만세를 외쳤다. 손두원은 현장에서 체포되지 않고 피했다가, 3월 24일 체포된 시위자들의 자백을 받고 오대리로 출동한 일제 경찰이 체포하려 하자 항거하다가 그 자리에서 총을 맞고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2001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